체인점에서 근무하신 분들...저같은 경험있으세요?

휴...2007.03.24
조회143

애견 미용사로 일한지 7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경력이 없이 들어와서 100도 안되는 월급받았습니다.

3개월 실수유지기간이 지나면 올려주시겠다는 합의 하에 지금 직장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게가 위치상 정말 찾기도 힘들고;;눈에 띄지도 않아서..

장사가 잘 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도 저렴한 미용가격에.....

동네 단골 분들이 자주 오십니다..

 

3개월이 지나고...정직원이 됐습니다..

실습유지기간도 지나고...전 나름 처음보다 월급도 오르고 인정받는 느낌이여서..

기대에 부풀어 있었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아니 약속했던 것과 다른 월급...

 

올려주는건 상관없는데 그럼 사장님이 부담도 되고;

제가 난처하니까;;이러시면서 올려주긴 하신다고만 말하시더군요;

여기서부터 이 가게에 대해 신뢰감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구두로 약속 했더라도 지키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저희 가게가 체인점입니다...

부천에 있는 가게는 장사가 잘됩니다...

그만큼 미용하기가 힘들죠..

미용사분들이 오래 못 계시고 나가시거군요;;

제가 지금 가게에 있는 동안...제가 알기로만 4-5번은 족히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용사 일손 부족할때 부천으로 출퇴근하라기에..

전 2시간은 족히 걸리는 거리를 출 퇴근해왔습니다...

 

이제는 사장님이 미용사만 부족하면 쫌 와서 도와야 겠다고;;그리말하십니다;

저희 점장님...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인데..왜 그렇게

생색내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그럼 마지막이라는 말씀은 하지 마시던가....

족히 제 기억으론 10번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월급을 올려주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차비를 주는 것도 아니고;;

 

저도 사람인지라...불만도 쌓이고...

그런 티가 났는지..

정직원도 됐는데..1년 넘게 근무하고..퇴직금 받아서 나가야지 않겠냐고...말씀하시더군요;;

 

가게에 미용사가 저 혼자라 무단결근을 하는건..

가게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고..

그만 둔다고 말을 하긴 해야 겠는데 못하겠네요.......

 

그리고..혹시나 해서 애견 취업센터 비슷한 곳에 이력서를 올렸더니...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미용사 구한다고...

이젠 경력도 있고.....애견쪽 과도 졸업했고....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이곳보다는 인정 받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