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얘기를...first....

無名氏2003.04.26
조회139

맨 처음을 어케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그녀를 처음 만난건....

 

여름이었습니다.....

 

아주 무더운 여름....대학 1년...미팅....

 

미팅 이라니깐...훗!...마음이 설레군요.....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납니다....

 

그때 미팅 참~ 많이 했죠~~

 

수많은 미팅에서...어느날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 한여름... 대학로 베스킨라빈스 앞....

 

숨이 턱턱 막히는 그순간....

 

그녀를 보고 말았습니다....

 

제 인생 최대의 실수가 될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때는 마냥 좋기만 했죠...

 

처음 그녀를 본순간....

 

첫눈에 반한다는거...

 

 그때 알았죠....

 

주위에 있는 모든게 정지 되고....그녀만... 그녀만이 내눈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내색은 안했습니다....

 

그래도 자꾸 눈길은 그녀 쪽으로 가더군요....

 

3:3이었는데....

 

두명은 얼굴이 어케 생겼는지....기억이....ㅡ..ㅡ;

 

모든 얘기는 그날(미팅)부터 시작입니다....

 

그때 나가지 말았어야하는데.....

 

괜히 열내서 미팅한다고...

 

그때 제 목표가 미팅 백번하기 였습니다....

 

그 목표가 제 삶을 이렇게 변화시킬줄이야....

 

나가서 만5년을 지금까지...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까지...

 

맘고생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미팅을 하면 어케 노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바로 호프 집으로 갔죠....

 

대학로의 그 유명한 옥스포드.....

 

만원에 안주 뒤집어 쓰는 그곳!

 

그때 마냥 행복했습니다....

 

 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