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고참의 소개로 만났는데 처음만난지 얼마 되지않아 마음이 잘 맞는거 같아서 사귀게 됐습니다.
그녀는 회사원이고 저는 대학생이라 걱정도 많이 했지만 별일없이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저보고 전화좀 자주하라고 꾸사리 주는거 빼고는 서로한테 불만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구요...정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군대고참이랑 제 여자친구가 전화로 말다툼을 했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여자친구가 말을 하더군요. 근데 전 개인적인 일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말에 군대고참을 만났더랬죠. 여자친구한테 말하지 말고 나오랍니다. 그렇게 했죠. 여자친구한테는 친구만나러 나간다고. 군대고참의 여자친구가 제 여자친구의 가장친한 친구입니다. 아무튼...형이랑 술도 많이 먹으면서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형이 저한테 서운한게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우리 둘이 만난게 자기들이 소개해준건데 제 여자친구가 지금까지 연락한통 없고 저도 연락안하고 가만 있는게 서운하다고 합니다. 형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한잔하고 서운한거 다 풀라고 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제부터...^^;;
그러던중 형이 자기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형이 많이 취했죠..근데 제 여자친구랑 형 여자친구랑 만나고 있었거든요. 형 여자친구한테 저랑 같이 있다고 말을 하면 형 여자친구가 제 여자친구한테 말을 할거 아닙니까..여자친구가 거짓말 하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형이 여자친구한테 지금 저랑 있다면서 한잔 했다고 하는겁니다. 전 속으로.."헉!! 조때따...." 일단 형이 많이 취한거 같아서 택시태워 집에 보내고 전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오는도중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사실은 XX형이랑 있었다고..나쁜뜻으로 거짓말을 한게 아니라 형이 말하지 말라고 해서 본의아니게 그렇게 된거라고 말을 했지만 기분나빠하는거 같아보이더군요.. 여친 왈 '지금 얘기할 기분 아니니까 끊자...뚝!!'
집에오는길에 두번이나 먹은걸 확인해가며 가까스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여친에게 전화를 했죠..
거짓말 한거 미안하다고 근데 나도 형이 왜 말하지 말고 나오라고 한건지 몰라서 그랬던거라고 이해해달라고 했죠. 근데 여자친구는 자기 빼고 다 알고있는건데 자기만 몰랐다면서 자기는 00(형 여자친구)만나면서 걔가 ZZ(저)어딨냐고 물어보길래 친구만나러 나갔다고 말까지 했는데 어쩜 그럴수 있냐구 그러더군요. 기분나쁜거 충분히 압니다. 그래서 손이 발이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미안하다고, 기분 풀라고 말을 했습니다만 아얘 말을 안하더군요. 어찌어찌해서 내일 얘기하기로 하고 잤습니다.
다음날 전화를 했으나 계속 안받다가(화나면 전화 안받습니다. ㅡㅡ;;) 12시 다되서 전화를 받더군요. 계속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여친이 하는말이 자기 남자친구가 누구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거 정말 싫다고, 그사람이 잘못한건데 왜 그일에 제3자인 니가 미안해야 하냐고 그게 화가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한번더 군대고참이나 그 여친한테서 우리둘이 소개해준게 누군데....뭐 이런말 들리면 저를 안만나겠다는겁니다. 헉!!!! 기분이 정말 나빴습니다. 다시 물었죠. 방금한말 진심이냐고...진심이랍니다. 저....화가 정말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말했죠. 왜 그일에 우리 둘이 헤어진다는걸 옵션으로 다는건지 이해할수 없다고...솔직히 기분 정말 나쁘다고 했습니다. 왜 우리둘이 그 사건에 휘둘려야 하는건지, 왜 내가 앞으로 그 둘이 그말을 하게될지 안하게 될지 불안해해야 하는거냐고 짜증을 부렸습니다. 여자친구 암말 안하더군요. 그래서 니말 대충 무슨얘긴지 알겠다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좀 길죠..^^; 답답한 마음에 간략하게 쓴다고 썼는데...아무튼 오늘 저녁에 만나서 직접 물어볼라고 합니다. 어제 한말 진심으로 한말이냐고..홧김에 한거 아니구 진심이냐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진심이었다면 머 인연이 거기까지인거겠죠..헤어질생각입니다.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 이번일이 무마된다고 해도 둘 사이 그리 오래 가지 못할거란거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거 자체가 기분이 나쁩니다. 제가 내린 결정이 옳은건지...조언좀...
오늘 결판내러 갑니다.
1년 가까이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군대 고참의 소개로 만났는데 처음만난지 얼마 되지않아 마음이 잘 맞는거 같아서 사귀게 됐습니다.
그녀는 회사원이고 저는 대학생이라 걱정도 많이 했지만 별일없이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저보고 전화좀 자주하라고 꾸사리 주는거 빼고는 서로한테 불만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구요...정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군대고참이랑 제 여자친구가 전화로 말다툼을 했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여자친구가 말을 하더군요. 근데 전 개인적인 일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말에 군대고참을 만났더랬죠. 여자친구한테 말하지 말고 나오랍니다. 그렇게 했죠. 여자친구한테는 친구만나러 나간다고. 군대고참의 여자친구가 제 여자친구의 가장친한 친구입니다. 아무튼...형이랑 술도 많이 먹으면서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형이 저한테 서운한게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우리 둘이 만난게 자기들이 소개해준건데 제 여자친구가 지금까지 연락한통 없고 저도 연락안하고 가만 있는게 서운하다고 합니다. 형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한잔하고 서운한거 다 풀라고 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제부터...^^;;
그러던중 형이 자기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형이 많이 취했죠..근데 제 여자친구랑 형 여자친구랑 만나고 있었거든요. 형 여자친구한테 저랑 같이 있다고 말을 하면 형 여자친구가 제 여자친구한테 말을 할거 아닙니까..여자친구가 거짓말 하는거 정말 싫어합니다. 형이 여자친구한테 지금 저랑 있다면서 한잔 했다고 하는겁니다. 전 속으로.."헉!! 조때따...." 일단 형이 많이 취한거 같아서 택시태워 집에 보내고 전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오는도중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사실은 XX형이랑 있었다고..나쁜뜻으로 거짓말을 한게 아니라 형이 말하지 말라고 해서 본의아니게 그렇게 된거라고 말을 했지만 기분나빠하는거 같아보이더군요.. 여친 왈 '지금 얘기할 기분 아니니까 끊자...뚝!!'
집에오는길에 두번이나 먹은걸 확인해가며 가까스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여친에게 전화를 했죠..
거짓말 한거 미안하다고 근데 나도 형이 왜 말하지 말고 나오라고 한건지 몰라서 그랬던거라고 이해해달라고 했죠. 근데 여자친구는 자기 빼고 다 알고있는건데 자기만 몰랐다면서 자기는 00(형 여자친구)만나면서 걔가 ZZ(저)어딨냐고 물어보길래 친구만나러 나갔다고 말까지 했는데 어쩜 그럴수 있냐구 그러더군요. 기분나쁜거 충분히 압니다. 그래서 손이 발이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미안하다고, 기분 풀라고 말을 했습니다만 아얘 말을 안하더군요. 어찌어찌해서 내일 얘기하기로 하고 잤습니다.
다음날 전화를 했으나 계속 안받다가(화나면 전화 안받습니다. ㅡㅡ;;) 12시 다되서 전화를 받더군요. 계속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여친이 하는말이 자기 남자친구가 누구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거 정말 싫다고, 그사람이 잘못한건데 왜 그일에 제3자인 니가 미안해야 하냐고 그게 화가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한번더 군대고참이나 그 여친한테서 우리둘이 소개해준게 누군데....뭐 이런말 들리면 저를 안만나겠다는겁니다. 헉!!!! 기분이 정말 나빴습니다. 다시 물었죠. 방금한말 진심이냐고...진심이랍니다. 저....화가 정말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말했죠. 왜 그일에 우리 둘이 헤어진다는걸 옵션으로 다는건지 이해할수 없다고...솔직히 기분 정말 나쁘다고 했습니다. 왜 우리둘이 그 사건에 휘둘려야 하는건지, 왜 내가 앞으로 그 둘이 그말을 하게될지 안하게 될지 불안해해야 하는거냐고 짜증을 부렸습니다. 여자친구 암말 안하더군요. 그래서 니말 대충 무슨얘긴지 알겠다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좀 길죠..^^; 답답한 마음에 간략하게 쓴다고 썼는데...아무튼 오늘 저녁에 만나서 직접 물어볼라고 합니다. 어제 한말 진심으로 한말이냐고..홧김에 한거 아니구 진심이냐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진심이었다면 머 인연이 거기까지인거겠죠..헤어질생각입니다.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는 한 이번일이 무마된다고 해도 둘 사이 그리 오래 가지 못할거란거 잘 알고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거 자체가 기분이 나쁩니다. 제가 내린 결정이 옳은건지...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