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10년차 아이둘을둔 주부입니다 부부가 한집에서 산다고 다 부부는 아니겠져 저희신랑은 참 착하져 ....그런데 전 왜 불만을 갖는 걸까여 신혼초부터 4~5년정도는 거짐 11시에 들어오고 안들어오는 날도 많았져 그렇게 바삐 일하면서도 월급은 매일 밀리고 어느땐 2~3개월 밀릴때도 있었으니까여 경제적으로 넘 여유가 없다보니 매일 다퉜어여 월급언제나오냐구...... 이젠 물어보기도 지칩니다..큰아들이 9살이되도록 아빠와 목욕탕을 가본적이 5~6번이나 될까여.... 저희 부부는 부부관계를 안하고 산지도 언 2년이 넘은듯 싶네여.... 신랑역시 관계를 하려는 생각조차 안하고 저역시도 힘들것같아여.... 물론 필요한말은 서로하고삽니다만 한지붕아래서 방은 따로 따로..... 이젠 대화만 나누려해도 다툼이 벌어집니다 대화자체가 안통하져 여자로서의 삶이 아닌듯싶어 이혼하자해도 신랑은 말합니다 어차피 병도있겠다 내인생 포기했는데 이혼하나 안하나 같으니 그냥 이대로 사는대까지 살아보자구여... 아무의미없이......그게 날 더욱 숨막히게 합니다 살거면 확실히 매듭을 짓던가 아님 이혼을하던가....이도저도 아무것도 아니져.... 신랑은 2년전에 심장판막에 걸렸어여 그전엔 얼만아 많이 술을먹고다녔는지... 술먹으면 안들어올때가 많았져 그땜에도 많이 다퉜구여..... 우리 부부는 이젠 서로가 늦거나 안들어와도 전혀 상관안하고 삽니다 어느때는 일부러 밤늦게 나갑니다 뭐라고 하는지 궁금해서..... 역시나 나갈때 아무말도 없구여 터치도 안하져....그래서 신경이나 쓰냐구 물어보면 내가 나가지말란다고 안나갈거아니구 마음대로 하라고합니다 이게 부부인가여 .....일단은 일은 한다고하는데 경제적으로 넘 뒷받침이 안대구 성격조차 안맞다보니 입만 벌렸다하면 싸워여 이젠 지겹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장도 다녀봤져 일년정도 근데 퇴근이 워낙 늦다보니 저혼자 모든걸 하려니 넘 화도나고 힘도들고 ...그래서 저녁에 일찍들어와 애들도 좀 봐주고 그러면 안대냐구했더니 나 직장다니는 것과 자기 사회생활하는걸 같이 생각지 말라고하네여 (너가 직장다닌다고 내가 매일 일찍들어와 집안살림해야하냐구) 얼마전엔 집에들어와 재미도 없구 그래서 술마시다보니 빚을졌다고하더군여 그것도 천만원이나........기가막혔어여 난 한푼이 새로운데 말이져.... 전 애를 임신해서도 돈이 아까워 비빔밥 3,000원하는것도 몇번을 망설이다 돌아왔던사람이예여 그렇게 모아서 살았는데 천만원이라니....집안살림역시 결혼할때빼고는 제대로 사본게 없어여 전자렌지는 다 망가져 쓰지못하구 냉장고역시 선반이 다 부서져 쓸수가 없구 세탁기역시 옷이 빨아지지 안을정도져...그래도 안사고있는저인데 천만원의 빚 감당이 안대여 그러면서도 당당합니다 내가 언제까지 그돈땜에 기죽고 살아야하냐고 ...일억도 빚질수있다고여 물론 저역시 이모든걸 감쌓아 안아줄만큼 마음이 너그럽진 못하져 그게 문제일거예여 .... 그러나 이젠 제마음의 여유가 넘 없네여 ...그냥 따로따로 살고싶을 뿐이예여 저역시 밖에서 삶의 이유를 찾아야할까여....아직은 35살밖에 안됐는데..... 정말이지 애들만 아니면 당장 이혼하고 싶어여 숨이 막혀 살수가 없네여 애들과 따뜻하게 놀아주는것도 없져 그져 들어오면 티비좀 보다 컴으로 만화나 보구여 그러다 그냥 자는거져 뭐~~~ 무엇보다 앞날이 안보여여 전 왜 자꾸 이생활이 오래갈것 같지가 안져 이사람과 백년해로하긴 힘들거란 생각만이 드네여 물론 저의 잘못도 크져 알고있어여 하지만 저두 넘 많이 지치네여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마음마져 멀어지구 성격마져 안맞으니 함께 살고픈 생각이 없네여 어쩜좋을까여.... 이대로라도 삶을 누리고 살아야하나여 ......
한지붕아래에 산다고 다 부부인가여....
전 결혼10년차 아이둘을둔 주부입니다
부부가 한집에서 산다고 다 부부는 아니겠져
저희신랑은 참 착하져 ....그런데 전 왜 불만을 갖는 걸까여
신혼초부터 4~5년정도는 거짐 11시에 들어오고 안들어오는 날도 많았져
그렇게 바삐 일하면서도 월급은 매일 밀리고 어느땐 2~3개월 밀릴때도 있었으니까여
경제적으로 넘 여유가 없다보니 매일 다퉜어여 월급언제나오냐구......
이젠 물어보기도 지칩니다..큰아들이 9살이되도록 아빠와 목욕탕을 가본적이 5~6번이나 될까여....
저희 부부는 부부관계를 안하고 산지도 언 2년이 넘은듯 싶네여....
신랑역시 관계를 하려는 생각조차 안하고 저역시도 힘들것같아여....
물론 필요한말은 서로하고삽니다만 한지붕아래서 방은 따로 따로.....
이젠 대화만 나누려해도 다툼이 벌어집니다 대화자체가 안통하져
여자로서의 삶이 아닌듯싶어 이혼하자해도 신랑은 말합니다
어차피 병도있겠다 내인생 포기했는데 이혼하나 안하나 같으니 그냥 이대로 사는대까지
살아보자구여... 아무의미없이......그게 날 더욱 숨막히게 합니다
살거면 확실히 매듭을 짓던가 아님 이혼을하던가....이도저도 아무것도 아니져....
신랑은 2년전에 심장판막에 걸렸어여 그전엔 얼만아 많이 술을먹고다녔는지...
술먹으면 안들어올때가 많았져 그땜에도 많이 다퉜구여.....
우리 부부는 이젠 서로가 늦거나 안들어와도 전혀 상관안하고 삽니다
어느때는 일부러 밤늦게 나갑니다 뭐라고 하는지 궁금해서.....
역시나 나갈때 아무말도 없구여 터치도 안하져....그래서 신경이나 쓰냐구 물어보면
내가 나가지말란다고 안나갈거아니구 마음대로 하라고합니다
이게 부부인가여 .....일단은 일은 한다고하는데 경제적으로 넘 뒷받침이 안대구
성격조차 안맞다보니 입만 벌렸다하면 싸워여 이젠 지겹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장도 다녀봤져 일년정도 근데 퇴근이 워낙 늦다보니 저혼자
모든걸 하려니 넘 화도나고 힘도들고 ...그래서 저녁에 일찍들어와 애들도 좀 봐주고
그러면 안대냐구했더니 나 직장다니는 것과 자기 사회생활하는걸 같이 생각지 말라고하네여
(너가 직장다닌다고 내가 매일 일찍들어와 집안살림해야하냐구)
얼마전엔 집에들어와 재미도 없구 그래서 술마시다보니 빚을졌다고하더군여
그것도 천만원이나........기가막혔어여 난 한푼이 새로운데 말이져....
전 애를 임신해서도 돈이 아까워 비빔밥 3,000원하는것도 몇번을 망설이다 돌아왔던사람이예여
그렇게 모아서 살았는데 천만원이라니....집안살림역시 결혼할때빼고는 제대로 사본게 없어여
전자렌지는 다 망가져 쓰지못하구 냉장고역시 선반이 다 부서져 쓸수가 없구 세탁기역시
옷이 빨아지지 안을정도져...그래도 안사고있는저인데 천만원의 빚 감당이 안대여
그러면서도 당당합니다 내가 언제까지 그돈땜에 기죽고 살아야하냐고 ...일억도 빚질수있다고여
물론 저역시 이모든걸 감쌓아 안아줄만큼 마음이 너그럽진 못하져 그게 문제일거예여 ....
그러나 이젠 제마음의 여유가 넘 없네여 ...그냥 따로따로 살고싶을 뿐이예여
저역시 밖에서 삶의 이유를 찾아야할까여....아직은 35살밖에 안됐는데.....
정말이지 애들만 아니면 당장 이혼하고 싶어여 숨이 막혀 살수가 없네여
애들과 따뜻하게 놀아주는것도 없져 그져 들어오면 티비좀 보다 컴으로 만화나 보구여
그러다 그냥 자는거져 뭐~~~ 무엇보다 앞날이 안보여여 전 왜 자꾸 이생활이
오래갈것 같지가 안져 이사람과 백년해로하긴 힘들거란 생각만이 드네여
물론 저의 잘못도 크져 알고있어여 하지만 저두 넘 많이 지치네여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마음마져 멀어지구 성격마져 안맞으니 함께 살고픈 생각이 없네여 어쩜좋을까여....
이대로라도 삶을 누리고 살아야하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