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친은 올해 30살 동갑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 사귄지는 5년정도 됐구요, 처음부터 남친은 우리 집은 대학까지만 데주고 결혼은 알아서 해야한다고 늘 말을 해서 저희는 작년에 올해 11월에 입주하는 임대아파트 신청을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때만해도 남친 위에 누나가 애인이 없었던 터라 언니께서도 나 신경쓰지말고 너네먼저하라고 하셨고, 어머니도 11월에 입주하면 12월경쯤 날잡자고 하셨는데 막상 작년 후반기쯤 언니가 애인이 생기시니까 말이 바뀌더라구요. 역혼은 안되고 한해에 두명은 못보낸다고 하시더라구요,ㅡ,.ㅡ 그말이 작년 추석때 나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해 미안하다는 남친말을 받아들이고 식은 다음해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그후 저희 집에도 사정을 얘기하고 (언니가 올해 32이시라) 아파트 입주와 함께 혼인신고부터 하고 식은 내년 봄에 올리기로 얘기를 들였죠,, 그런데 문제는 11월 아파트 입주와 함께 혼인신고를 먼저 해야하는 관계로 상견례를 하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부분에서 붉어졌습니다. 저희 집은 제가 막내고 5년동안 어머니 간병을 했던 터라(2년전 돌아가셨습니다) 식구들이 많이 안쓰러워 하시는 마음에 상견례자리에서 아버진 시댁쪽의 확실한 답변을 기다리셨나봅니다,ㅡㅜ (내년 봄에 애들 식 올리는 것에 대한 답변) 하지만 시부모님께선 언니부터 식을 올려야하고 저희는 그다음이라고,,, 그래서 어제 남친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정말 누나 결혼할때까지 우린 기약 할 수도 없냐고,, 답변은 그렇다고 하더군요. 얘전에 그문제로 제가 혹시 누나가 올해도 안하시고 우리가 한다는 년도에 하신다면 어떻하냐고 물어보니 그건 본인도 안된다고 말했었는데 그건 그럼 뭐였냐고 어제 물었더니 저한테 미안해서 그랬답니다. 자기도 역혼은 안된다고,,, 휴,,,왠만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자고 자신을 달래봤지만 그렇게 되면 저희 집에 다가는 모라고 얘기할 것이며, 내년에 결혼식하고 애기 갖자고 했는데 식도 안 올리고 애기부터 가지면 어떻게 할려는건지,,정말 막막하고 답답한 심정에 글 올려봅니다. 솔직히 시댁에서 저희 결혼할때 한푼도 안 보태주시거든요.. 당장 11월이면 집부터 들어가야할텐대. 만약에 저희 어머니 살아계셨음 이렇게 보내지도 않으셨을겁니다. 이럴때마다 하늘로 보내드린 어머니가 너무 그립습니다. 살아 생전에 제가 눈에 밟힌다고 항상 제걱정을 해주셨었는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역혼이 그렇게 안되는 겁니까?정말속상합니다.
저랑 남친은 올해 30살 동갑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 사귄지는 5년정도 됐구요,
처음부터 남친은 우리 집은 대학까지만 데주고 결혼은 알아서 해야한다고 늘 말을 해서 저희는 작년에 올해 11월에 입주하는 임대아파트 신청을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때만해도 남친 위에 누나가 애인이 없었던 터라 언니께서도 나 신경쓰지말고 너네먼저하라고 하셨고, 어머니도 11월에 입주하면 12월경쯤 날잡자고 하셨는데 막상 작년 후반기쯤 언니가 애인이 생기시니까 말이 바뀌더라구요.
역혼은 안되고 한해에 두명은 못보낸다고 하시더라구요,ㅡ,.ㅡ
그말이 작년 추석때 나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해 미안하다는 남친말을 받아들이고 식은 다음해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그후 저희 집에도 사정을 얘기하고 (언니가 올해 32이시라) 아파트 입주와 함께 혼인신고부터 하고 식은 내년 봄에 올리기로 얘기를 들였죠,,
그런데 문제는 11월 아파트 입주와 함께 혼인신고를 먼저 해야하는 관계로 상견례를 하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부분에서 붉어졌습니다.
저희 집은 제가 막내고 5년동안 어머니 간병을 했던 터라(2년전 돌아가셨습니다) 식구들이 많이 안쓰러워 하시는 마음에 상견례자리에서 아버진 시댁쪽의 확실한 답변을 기다리셨나봅니다,ㅡㅜ
(내년 봄에 애들 식 올리는 것에 대한 답변)
하지만 시부모님께선 언니부터 식을 올려야하고 저희는 그다음이라고,,,
그래서 어제 남친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정말 누나 결혼할때까지 우린 기약 할 수도 없냐고,,
답변은 그렇다고 하더군요.
얘전에 그문제로 제가 혹시 누나가 올해도 안하시고 우리가 한다는 년도에 하신다면 어떻하냐고 물어보니 그건 본인도 안된다고 말했었는데 그건 그럼 뭐였냐고 어제 물었더니 저한테 미안해서 그랬답니다. 자기도 역혼은 안된다고,,,
휴,,,왠만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자고 자신을 달래봤지만 그렇게 되면 저희 집에 다가는 모라고 얘기할 것이며, 내년에 결혼식하고 애기 갖자고 했는데 식도 안 올리고 애기부터 가지면 어떻게 할려는건지,,정말 막막하고 답답한 심정에 글 올려봅니다.
솔직히 시댁에서 저희 결혼할때 한푼도 안 보태주시거든요..
당장 11월이면 집부터 들어가야할텐대. 만약에 저희 어머니 살아계셨음 이렇게 보내지도 않으셨을겁니다. 이럴때마다 하늘로 보내드린 어머니가 너무 그립습니다.
살아 생전에 제가 눈에 밟힌다고 항상 제걱정을 해주셨었는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