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을 하자면, 여자의 얼굴이나 외모만 보고 사귀고 싶다는 생각은 안하고, 안하려고 노력도 합니다. 그런데, 정말정말정말, (제 눈에만?) 매력적으로 보이는 여자분을 봤습니다. 몇년만인지, 이렇게 두근거리는 느낌. (기분이 좋기까지 하더군요. 아직 이런 느낌이 살아있다는 게) 이 나이 처먹고 이런거 느껴도 되는건지 할 정도였죠. 아뭏든 내려야 할 역을 지나서까지 따라가고, 좋다, 해보자 마음먹고, 주변에 사람이 많을수록 부담스러울테니, 그래도 좀 트인 공간에서, 사람 별로 없을 때 들이대는 거다 하고 급 결심. 장소 확보, 타이밍 굿~ 돌격~ "저기요" "..." 뚜벅뚜벅; "잠깐만요" "..." ;;; 거참; 말 한마디도 없이 슬쩍 쳐다만 보고, 스피드 업 해서 그대로 직진하더군요; 그래도 시도를 했다는 데 의의를 둬야 할지; 어젯밤, 갈색 가죽 자켓에 청미니스커트 입고 2호선 7시 40분 경 대림역에서 타고 홍대역에서 내리셔서, 홍대역 농협 근처에서 웬 멀대같은 넘인가 했을 그 분, 혹시 이거 보신다면, 두고 봅시다 *^^*
길거리헌팅
변명을 하자면,
여자의 얼굴이나 외모만 보고 사귀고 싶다는 생각은 안하고,
안하려고 노력도 합니다.
그런데,
정말정말정말, (제 눈에만?) 매력적으로 보이는 여자분을 봤습니다.
몇년만인지, 이렇게 두근거리는 느낌.
(기분이 좋기까지 하더군요. 아직 이런 느낌이 살아있다는 게)
이 나이 처먹고 이런거 느껴도 되는건지 할 정도였죠.
아뭏든
내려야 할 역을 지나서까지 따라가고,
좋다, 해보자 마음먹고,
주변에 사람이 많을수록 부담스러울테니,
그래도 좀 트인 공간에서, 사람 별로 없을 때 들이대는 거다 하고 급 결심.
장소 확보, 타이밍 굿~ 돌격~
"저기요"
"..."
뚜벅뚜벅;
"잠깐만요"
"..."
;;;
거참;
말 한마디도 없이 슬쩍 쳐다만 보고,
스피드 업 해서
그대로 직진하더군요;
그래도 시도를 했다는 데 의의를 둬야 할지;
어젯밤, 갈색 가죽 자켓에 청미니스커트 입고
2호선 7시 40분 경 대림역에서 타고 홍대역에서 내리셔서,
홍대역 농협 근처에서 웬 멀대같은 넘인가 했을 그 분,
혹시 이거 보신다면,
두고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