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때 울면서 도망쳐야했던 사건 ..

회식싫어2007.03.28
조회311

아..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ㅠ 그 쪽팔리던 순간이 ........

이야기는 저번주 거래처 손님과 회식자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직장생활한지 5개월 정도 됐어요

매일 우리 회사를 도와주는 거래처가있어서 일주일에 1번은 꼭 우리회사로 와요..

그 거래처에는 젊은분이 한분계신데요 나이는.. 27살정도?

제가 일하는 회사는 다 아저씨들 밖에없는데 젊은 거래처 손님오면 그날 하루는 좋더라고요 +_+ ㅎㅎ

그것도 얼굴까지 잘생겼으니 ... 그그.. 차승원 트레이너로 나오는사람? 그분 닮았어요 ㅎㅎ

 

여튼 ㅎ저번주 일요일에 우리회사와 그 거래처와 회식이 있더랬죠..

1차로 밥을 먹으러 갔는데요 이상하게 그 거래처 분이 자꾸 저를쳐다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거예요 ㅎ

2차로 술을 먹으러 갔는데 그곳에서도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는듯한 느낌이 ;;

속으로 "저인간도 나한테 관심이 있나?" 하면서 이쁜척하면서 먹었죠 ㅎㅎㅎ

 

3차 노래방으로 고고씽했더랬죠 ㅎㅎ

내 앞에 바로 그 남자분이 앉았는데요 노래를 한곡 부르더니

그 순간 !!!!!!!!!!!!!!!!! 나한테 손짓으로 예약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거예요 ;;

저는 너무 당황해서  온몸짓으로 어머~ 아니예요~ 라는 몸짓을 했죠 ;;;;;;

근데 그 남자분 엄청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막 웃는거예요;

 

왜저러나.. 했더니; 그 예약하라는 손짓을 내 옆에있떤 언니한테 했던거죠 -0 - ;;

 

알고 보니 내 옆에있던 언니랑 그 남자분이랑 썸씽이 있다더군요 ;

 

그렇게 저는 노래방을 바로 나와 집에 도망갔어요 ........

어찌나 쪽팔린지 ;;;;;; 이늠의 도끼병도끼병도끼병도끼병, 공주병공주병공주병공주병 ㅠㅠㅠ 

이제 그 거래처손님 .. 어떤 얼굴로 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일을 그만둬야하나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