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많고 부모 부양까지 해야 하는 남친.. 고민 됩니다 ㅠ.ㅠ

고민녀2007.03.29
조회1,327

남친과 저는 동갑내기.. 이제 30 입니다...

교제는 5년 했구요 이제 진짜 결혼을 생각 할 나이인데...

부모님이 남친 이름으로 쓰신 돈이 3천 만원 가량 됩니다. 

남친은 대기업 다니곤 있지만 매달 부모님 100만원씩 드리고 카드값이랑 생활비 다 드리고.. 빚도 갚고 있긴하지만....

빚은 줄어 들지 않는 군요...

여기서 결혼을 하게 되면  전세자금으로 약 7천 가량 대출을 내어야 합니다

근 1억의 빚을 안고 결혼을 해야 하지요... 참고로 저는 공부를 계속 하려고 하던 일도 많이 줄이고 있는터인데.. 결혼을 하게 되면 지금 보다 일을 더 해야 유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

매달 100만원 이상을 부모님 드리는 것도 힘 들고 빚을 안고 시작하는 것은 더더욱...

전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돈 때문에 헤어지기도 우습지만....  현실을 무시 할 수가 없군요...

제가 너무 속물이라서 그런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