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구에 살고 있는올해 21살의 대학생입니다. 그녀를 알게 된지는 1년이 조금 넘은 듯 하네요..
그녀는 저보다 2살이많고(생일이 빨라 친구들은 3살많은..) 경기도에 살며 대학을 휴학하고 대학원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그녀를 좋아하게 된건 사실 그리 오래 된건 아닙니다. 작년 12월 무렵부터 였으니 이제곧 5달째 접어들게 되겠네요. 처음엔 그냥 약간의 관심이었습니다. 그녀의 밝은 성격과 편안함이 좋았으니까요.
제가 호감이 있는 사람에겐 장난을 잘치는 편이라 그녀에게 장난을 마니 쳤었죠. 어느날 그녀와 내가 다 알고있던 누나가 저에게 온라인 상에서 그러더군요 "너 OO언니 좋아하냐?" 라고.. 근데 그말을 들은게 촉매가 되었던 건지, 아니면 그 말을 듣기 전까진 제 마음을 확실히 알지 못했던 건지... 그 얘기를 들은 후 그녀를 향한 제 마음이 호감 이상의 감정이란걸 알게 되었고, 장난도 줄이고 그녀에게 조금씩 제마음을 전화나 문자등을 통해 조금씩 비췄습니다. 그녀도 조금씩 제게 마음을 여는 듯 했죠.
그러나 대구에서 지인들끼리의 모임을 갖게되어 그녀와 만났을때, 그녀의 반응은 제게 커다란 답답함을 불러왔습니다. 왠지 차가운 반응과 날 피하는 듯한 느낌..
모임이 끝나는 날 그녀는 다시 올라가 봐야 하기에.. 그때가 아니면 얘기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단둘이 얘기좀 하자며 계단에 앉아 제 마음을 얘기 했습니다.
"내가 누나 좋아하는거 알고 있었지?"
"어떻게 몰라 ㅎ; 바보 아닌이상 다 알지"
"누나 마음은 어떤데?.."
"음.. 아직은 잘 모르겠어.."
이런 얘기를 나누고는.. 답답함이 다 풀리진 않았지만.. 그나마 속마음을 직접적으로 들어 냈기에 조금 속이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얼마후, 학교에서 코엑스에 박람회 관람을 하러가는 김에 그녀를 만나고 왔습니다.
하지만 돌아온건 참담함뿐이더군요.. 사실 단둘이 만난적이 없었기에 단둘이 만나볼 기회를 갖기위해 갔던 것이기도 한데.. 처음 만난 하루만 둘이서 4시간가량 있을 수 있었죠.. 그 네시간 후 그녀와 내가 알고 있는 남자동생이 하나 있는데 걔가 경기도 구리에 살고 있어서 같이 만나게 된거죠.
참 그렇더라구요. 가라고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하여간 그렇게 셋이 만나서.. 그녀가 사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집으로 가고, 저와 아는 남동생은 찜질방으로 갔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제 친구가 병역특례업체에서 일을 하다가 심하게 다친 상태였는데, 얘도 다들 아는 사이였기에 같이 병문안을 갔죠.. 거기서 있다보니 그날 짜둔 스케줄은 다 틀어져버렷고, 물론 둘이 있을 수도 없었죠. 있었던 일을 다 얘기할 필요는 없어 보여서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대구에 내려오는 날까지 둘이 있을 수 있는 기회는 몇분조차 없었죠 ㅎ..찜질방에서 잠시 생겼던 그 단 몇분간 물었습니다 그녀에게.. "아직 모르겠어?.."라고..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을때 .. 아는 동생녀석이 잠깐 나갔다가 들어왔죠.. 그래서 대답을 듣지 못한채 자게 되었습니다.
대구에 내려오는 날이 되어서도.. 대답들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아는 동생이 계속 같이 있었거든요.
대답을 듣지못한 건 그렇다고 쳐도.. 그녀와 눈도 별로 마주치지 못하고 얘기도 많이 나누지 못했습니다. 이박삼일중에 첫날 네시간을 빼곤 말이죠.. 말하자면 아는남동생녀석이 끼게된 그때부터입니다.
그렇게 그녀는 그 애와 얘기를 많이 나누고 전 그냥.. 착잡하게 듣고만 있는 그런상황이 계속 반복 되었었습니다. 하여간 그렇게 대구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대구에 도착하면 연락하라고 했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 겁니다. 둘다... 몇통 전활 하다가 세시간쯤 후에 다시 전화를 했죠.. 영화를 보고있었답니다. 제가 내려온 후에 그 동생과 함께요
참 야속하더군요.. 물론 그녀는 제게 말하길 그애는 너무 편해서 그냥 여동생같다고 그렇게 얘기하곤 했었습니다만, 사람 마음이 그렇잖습니까.. 아무리 편하고 여동생 같아도..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남자랑 있는게 불안한거.. "아 그랬어?.."라면서 얘길 넘기곤.. 다시 물었죠"누나 어제 물어본거(아직 모르겠냐고 물었던거) 대답 물어봐두대?" 라고.. 그녀가 얘길 하더군요.. "음.. 동생으로가 나을 것 같아;;"라고하더군요... "알았어 ^^;;;"라고.. 밝게 대답하곤.. 몇시간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다시 말했죠.. "누나 포기 안할꺼다"라고..
제가 과연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 때문에 그녀가 내게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는 것인지(군입대도 해야하고, 둘사이에 거리가 편도 3시간이상걸립니다,비용적문제도 조금있고..)
.. 아니면.. 그냥 단지 이성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네요.. 제가 이 사랑을 계속 해 나가도 되는 것일까요?.. 전 정말로 그녀를 놓치기 싫습니다.. 세상에 여자는 많다거나 군대나 가라거나 공부나 하라거나 하는 말 외에, 진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연상의 그녀를 사랑합니다
전 대구에 살고 있는올해 21살의 대학생입니다. 그녀를 알게 된지는 1년이 조금 넘은 듯 하네요..
그녀는 저보다 2살이많고(생일이 빨라 친구들은 3살많은..) 경기도에 살며 대학을 휴학하고 대학원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그녀를 좋아하게 된건 사실 그리 오래 된건 아닙니다. 작년 12월 무렵부터 였으니 이제곧 5달째 접어들게 되겠네요. 처음엔 그냥 약간의 관심이었습니다. 그녀의 밝은 성격과 편안함이 좋았으니까요.
제가 호감이 있는 사람에겐 장난을 잘치는 편이라 그녀에게 장난을 마니 쳤었죠. 어느날 그녀와 내가 다 알고있던 누나가 저에게 온라인 상에서 그러더군요 "너 OO언니 좋아하냐?" 라고.. 근데 그말을 들은게 촉매가 되었던 건지, 아니면 그 말을 듣기 전까진 제 마음을 확실히 알지 못했던 건지... 그 얘기를 들은 후 그녀를 향한 제 마음이 호감 이상의 감정이란걸 알게 되었고, 장난도 줄이고 그녀에게 조금씩 제마음을 전화나 문자등을 통해 조금씩 비췄습니다. 그녀도 조금씩 제게 마음을 여는 듯 했죠.
그러나 대구에서 지인들끼리의 모임을 갖게되어 그녀와 만났을때, 그녀의 반응은 제게 커다란 답답함을 불러왔습니다. 왠지 차가운 반응과 날 피하는 듯한 느낌..
모임이 끝나는 날 그녀는 다시 올라가 봐야 하기에.. 그때가 아니면 얘기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단둘이 얘기좀 하자며 계단에 앉아 제 마음을 얘기 했습니다.
"내가 누나 좋아하는거 알고 있었지?"
"어떻게 몰라 ㅎ; 바보 아닌이상 다 알지"
"누나 마음은 어떤데?.."
"음.. 아직은 잘 모르겠어.."
이런 얘기를 나누고는.. 답답함이 다 풀리진 않았지만.. 그나마 속마음을 직접적으로 들어 냈기에 조금 속이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얼마후, 학교에서 코엑스에 박람회 관람을 하러가는 김에 그녀를 만나고 왔습니다.
하지만 돌아온건 참담함뿐이더군요.. 사실 단둘이 만난적이 없었기에 단둘이 만나볼 기회를 갖기위해 갔던 것이기도 한데.. 처음 만난 하루만 둘이서 4시간가량 있을 수 있었죠.. 그 네시간 후 그녀와 내가 알고 있는 남자동생이 하나 있는데 걔가 경기도 구리에 살고 있어서 같이 만나게 된거죠.
참 그렇더라구요. 가라고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하여간 그렇게 셋이 만나서.. 그녀가 사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집으로 가고, 저와 아는 남동생은 찜질방으로 갔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제 친구가 병역특례업체에서 일을 하다가 심하게 다친 상태였는데, 얘도 다들 아는 사이였기에 같이 병문안을 갔죠.. 거기서 있다보니 그날 짜둔 스케줄은 다 틀어져버렷고, 물론 둘이 있을 수도 없었죠. 있었던 일을 다 얘기할 필요는 없어 보여서 자세한 얘기는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대구에 내려오는 날까지 둘이 있을 수 있는 기회는 몇분조차 없었죠 ㅎ..찜질방에서 잠시 생겼던 그 단 몇분간 물었습니다 그녀에게.. "아직 모르겠어?.."라고..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을때 .. 아는 동생녀석이 잠깐 나갔다가 들어왔죠.. 그래서 대답을 듣지 못한채 자게 되었습니다.
대구에 내려오는 날이 되어서도.. 대답들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아는 동생이 계속 같이 있었거든요.
대답을 듣지못한 건 그렇다고 쳐도.. 그녀와 눈도 별로 마주치지 못하고 얘기도 많이 나누지 못했습니다. 이박삼일중에 첫날 네시간을 빼곤 말이죠.. 말하자면 아는남동생녀석이 끼게된 그때부터입니다.
그렇게 그녀는 그 애와 얘기를 많이 나누고 전 그냥.. 착잡하게 듣고만 있는 그런상황이 계속 반복 되었었습니다. 하여간 그렇게 대구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대구에 도착하면 연락하라고 했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 겁니다. 둘다... 몇통 전활 하다가 세시간쯤 후에 다시 전화를 했죠.. 영화를 보고있었답니다. 제가 내려온 후에 그 동생과 함께요
참 야속하더군요.. 물론 그녀는 제게 말하길 그애는 너무 편해서 그냥 여동생같다고 그렇게 얘기하곤 했었습니다만, 사람 마음이 그렇잖습니까.. 아무리 편하고 여동생 같아도..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남자랑 있는게 불안한거.. "아 그랬어?.."라면서 얘길 넘기곤.. 다시 물었죠"누나 어제 물어본거(아직 모르겠냐고 물었던거) 대답 물어봐두대?" 라고.. 그녀가 얘길 하더군요.. "음.. 동생으로가 나을 것 같아;;"라고하더군요... "알았어 ^^;;;"라고.. 밝게 대답하곤.. 몇시간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다시 말했죠.. "누나 포기 안할꺼다"라고..
제가 과연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 때문에 그녀가 내게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는 것인지(군입대도 해야하고, 둘사이에 거리가 편도 3시간이상걸립니다,비용적문제도 조금있고..)
.. 아니면.. 그냥 단지 이성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네요.. 제가 이 사랑을 계속 해 나가도 되는 것일까요?.. 전 정말로 그녀를 놓치기 싫습니다.. 세상에 여자는 많다거나 군대나 가라거나 공부나 하라거나 하는 말 외에, 진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