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해서 힘들고, 조금만 보고싶다네요. 도와주세요

gksl2007.03.30
조회406

저랑 여친은 동갑내기커플입니다.

여친은 이번에 졸업했구요 저는 대학교 3학년 재학중이에요.

저는 여친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여친도 그렇구요.

여친이 작년 6월부터 올해2월까지 8개월간 해외연수,여행겸 다녀왔는데 기다렸구

2월중순부터 저 개강할때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붙어다녔습니다.

제가 개강하면서 서로 붙어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여친은 취업으로 인해 부모님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저는 여친 기분 풀어주려고 노력하고 좋은 얘기 많이 해 주었구요.

개강하면서 지금까지 붙어있는 시간이 많이 줄었지만 제가 여친 사랑하는 마음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고 항상 보고 싶어 했어요.

학교를 다니다 보니 레포트도 생기고 여친을 만날 시간이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점심때 잠깐 봐서 점심먹고 저녁때 저녁만 먹고.. 집에 바래다 주고 평일은 거의 이런 날이 많았죠.

저도 많이 아쉬웠지만 그정도라도 같이 있던 시간이 많이 행복했습니다

내일 또 볼 수 있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근데 여친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계속 같이 있고 싶은데 잠깐 보니까 힘들고. 집에 바래다 주고 헤어질때는 더 헤어지기 싫다면서 많이 힘들어 했어요. 사귀기 전때처럼 친구로 지내고 싶다는 말도 했구요.

제가 많이 달래고 사랑한다고 많이 했습니다. 여친도 울면서 하는거 보니 절 정말 사랑한다고 느꼈구요.

근데 제가 곧 엠티를 가는데 저번주 부터 엠티 준비로 인해 많이 바빴습니다. 그로인해 더욱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었구요.. 몇주전에 오늘내일 또는 내일,모레 1박2일로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부득이하게 내일 오후2시에 조 모임을 꼭 해야해서 제가 오늘(수업이거의없습니다),내일(오후2시...)까지 라도 놀러갔다 오자고 했습니다.. 저도 참 마음이 아팠어요.

엠티를 제가 이끌어야 하는데 제가 빠질수도 없고.. 그래서 그렇게 말했더니 여친이 많이 서운했는지 맘이 많이 상했더라구요.

'됐다구, 항상 바쁘네. 바쁘니까 보지말자. 엠티 준비 열심히 해. ...등....' 그래서 어제 그렇게 집에 혼자 갔습니다.

여친이 저 정말 사랑하는거 알고 있습니다. 진짜 속마음 아닌거 알고 너무 힘들어서 저렇게 말하는것도 알구요.

저는 조금만 참자고 하지만. 같이 있고 싶은데 같이 있는 시간이 적고 절 너무 좋아하는거 같다면서. 잠깐 보면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안봤으면 좋겠다면서 그러네요.

 

오늘 네이트 들어왔는데 여친꺼 싸이 연동이 안되있더군요. 여친 싸이 가봤더니 저랑 일촌을 끊은거 같아요. 모든걸 닫아 버린 상태고.

여친은 저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는가 봐요.

저는 정말 여친 놓치기 싫습니다. 오늘 연락했는데 답장이 없네요. 아마 울고 있을지도. 어쩌면 맘 독하게 먹고 정리하려고 할지도 모르죠.

근데 전 여친을 놓치기 싫습니다. 서로 사랑하는데 헤어지려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둘중 하나가 심한 문제로 헤어진거라면 이해하지만. 이건 아닌거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제마음. 편지써서 여친 집에 갖다 놓으려 합니다.

저도 자주만나고 오랫동안 있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정말 저도 많이 마음이 아픕니다.

여친이 곧 취업을 하게 된다면 장거리 연애가 될지도 모르지만 저는 다 괜찮습니다.

저는 잠깐이라도 만나는 시간 너무 행복한데.. 주말에는 시간이 넉넉한데..

다 그렇진 않겠지만 여자맘은 다른가 봐요.

어떻게 해아 하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