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차장에서 교인한테 욕먹었습니다.XX새끼라고..

.2007.03.31
조회1,125

몇일전 3월달 토익시험을 보러갔습니다.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성덕여중으로요.

 

남자친구와 함께갔는데 이곳에는 주차가 안되더군요

 

전에 오금고는 주차가 되던터라 차를 가지고 갔는데

저희는 갑자기 차댈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입실최종시간인 9시 50분은 다가오고..저희는 급한마음에

바로옆에 있는 교회주차장에 차를대기로했죠

 

텅비어있길래 2시간만 차를대고 시험을보고나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차를대는데 주차장 관리하시는 분들있잖아요

 

그분들이 교회오셨나요?묻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말이 길어질꺼같아

그렇다고 하고 교회로 들어가서 잠시 앉아서 기도를 드리고

나왔습니다. (저도 세례받은기독교인이기에..)

 

그리고는 나왔는데 그사람들이

"야!이리안와?이자식들이"

대뜸이러는겁니다.

 

갔죠. 반말부터하더이다.

 

"어린놈의 새끼들이 어디서 이런짓꺼리야?차당장안뺴?"

저희는 아침부터 교인한테 쌍욕을들어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나이도 40대초반으로보이던데 다짜고짜 욕부터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도 사정을 말했습니다.시험인데 지금 기도도 하고 나왔고 잠시만 차를대겠다고

 

주차장도 비어있지않냐..다른곳도 아니고 교회인데 2시간만 기다려달라 했죠

저희도 같은 기독교인이다. 방금 기도도 드리고 나왔고 정말급해서그런다.

 

그러더니 모라는줄압니까

"야 이자식들아 니네가 교회를다녀?그럼 일요일날 시험이나 보지마!!!!"

이러면서 계속 욕을하더이다.

 

아..진짜 어이없더군요 저희가 20대초반도 아니고 20대 중반인데 ㅡ,.ㅡ

처음부터 반말에 욕에...

물론 차 빼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좋게 말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같은 교인이지만 교회에 진짜 정 뚝떨어졌습니다.

어쩜 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막되먹을수 있나요

물론 안그러신 분들도 많겠지요 하지만 이건아니지않습니까

 

그런 언행을 해놓고 이사람들은 몇시간후 주님을 찾으며 기도를 드렸겠죠

이런 행동이 과연 옳바른 하나님에 대한 충성이며 믿음일까요..

 

진짜 시험만 아니었음 거기서 한판하고싶었지만 참고 그냥 왔습니다..

억울합니다! !!!!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성덕여중 바로 앞에 있는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