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서 톡을 즐겨보는 22살의 대구처자랍니다. 이래저래 톡을 읽다가, 도서관에서 겪은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적어볼까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 몇 일 전의 일이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부를 싫어 한 탓에 일찌감치 사회로 뛰어 들었다가.. 어느덧 22살이라는 나이로 미래에 대한 걱정감과, 집에서 받는 무언의 압박감으로 인해 이제야 대학에 가볼까 하고 열심히 수능준비를 하는 중이었읍죠. 남자친구는 대학을 졸업한 건장한 27의 청년입니다. 남자친구는 토익 시험으로인해, 저와 함께 매일같이 도서관을 다니던 중. 도서관에서 어의없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 그날 저의 심기가 상당히 안좋았던 터라, 남자친구와 옴팡지게 싸움을 터뜨렸습니다. 치밀어 오르는 화를 견디지 못한 저는, 담배를 챙긴 후 도서관 바깥 흡연 장소로 대뜸 달렸드랬죠. 흡연 장소에 도착후 뒤적뒤적 주머니를 뒤져 봤지만-_-아뿔싸.. 라이터를 챙기지 않았던게군요.. 4층까지 올라가기 귀찮아진 저는,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라이터를 가져다 달라고 했습니다아. 4층부터 불이나케 2층까지 라이터를 들고 달려온 남자친구.. 기분이 굉장히 안좋아진 저는, 그런 고마움을 무시하고 라이터를 화악 뺏아 들고 벤치로 성큼성큼 걸어가 담배에 불을 붙였습니다. 뒤에 있는 고삐리 아가씨 두명을 무시한 채로 말이죠..-_- 남자친구는 고등학생이 있는 곳에서 담배를 피는 저에게 화가 났고. 저는 이미 화가 난 상태이다 보니 그런 남자친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아차, 오해 하실까봐 드리는 말씀인데 , 저 아무데서나 담배피는 개념없는 여자 아닙니다. 평소에 주위 사람들 많으면 담배 안피구요, 정 피고싶으면 아무도 안보이는 사각지대로 들어가서 핍니다.) 말해봤자 먹히지 않는단걸 알고 있었는지.. 화를 버럭 버럭 내면서 다시 열람실로 들어가더군요.. 끝까지 무시하고 담배를 피우던 저는-_-성격상 열받으면 바로 풀어야 했던지라.. 다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따지고 들었죠-_-ㅋ 그러던 중, 이상한 아저씨가 저에게 씩씩 거리며 다가오는 기색을 느꼈읍죠-.- 여자의 직감 빙고... 뽕맞은 표정으로 저를 부르시더군요? 그것도 아주 저음으로..-_- (순간 뭐 이런 변태가 있나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한 저음으로 한마디.. "야-" -_-;;; 이색휘 먼데 반말이야 ㅡ,.ㅡ 벤치에 앉아 있었던저는, 위로 한번 힐끔 [뭐이런색휘가 다잇어.라는 표정으로] 쳐다 봐준후. 남자친구와 통화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But.벗뜨벗뜨벗뜨! 제 앞에서 뽕맞은 눈빛으로, 저를 강력하게 째려보고 있는 .... -_ -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임을 느꼇습니다.. 그 아저씨가 풍겨오는 포스는 저를 한대 칠 듯한 기새.. "오빠. 잠깐만 일루 와바....." 저는 남자친구를 급하게 불렀고, 남자친구도 뭔가를 느꼇는지 바로 달려와주더군요 ㅡ,.ㅡ;; 제 시야에 남자친구가 보이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 뽕맞은 아저씨에게 한마디.. "왜요?" 역시나 뽕맞은 표정의 저음으로.. 저에게-_- "니 학교 어디야?" ..... 이렇게 어의없을 수가 -_- ............ 결코 제 얼굴은 +_+ 동안이 아닙니다.. 삭았으면 삭았지.. 절대 동안이 아닙니다.. 머리탓이었을까요-_-;; 원랜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검은 생머리였지만, 머릿결이 상당히 상한지라.. 중학생의 상징, 머리를 단발로 짧게 짤라서일까요-_- 고등학생으로 착각을 한듯..-_- 나 : "저 고등학생 아니거든요? ㅎ" 아저씨 : "고등학생이 아니라고?" 남자친구 도착! 남자친구 왈 [굉장히 짜증섞인 목소리로..] "무슨일이고?" 남자친구도 왔겠다. 더욱더 기세 등등!! 나 : "민증이라도 보여 드릴까요?" 너무 어의도 없고, 초반에 반말 까지 듣고.. 그 아저씨의 행동에 굉장히 화가 나있던 저는.. 당당하게 주.민.증.록.증을 꺼내 보여 드렸습니다 -_- 하하하-0- 그랬더니만, 정말 0.3초만에 "미안합니다" 한마디 모기소리로 찔끔 하고 도망가더군요-_- ㄱ ㅐ싸가지 ㅡㅡ 오해를 했으면, 재대로 사과를 하던가.. 어의가 없었습니다-_- 하아, 그 이후로 도서관에거 계속 마주치는 그 아저씨와 저희커플-_- 왠지 모를 불꽃이 계속 튀깁니다 . 흐흐-_- 뭐 별 내용은 없구요. 나보다 어려 보인다고 해서, 무작정 처음부터 반말 하지 맙시다 !!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여도, 초장부터 반말들으면 누구든 기분 드러워 지거든요!! 에또, 다시 말하지만=-= 사람들 시선 생각 안해가면서 개념없게 담배피는 처자는 아닙니다.ㅠ_ㅠ 댓글에, 여자가 담배를 피네 어쩌네.. 그런말 안달렸으면 좋겠구요.. 성별을 떠나서 성인입니다 ㅠ_ㅠ! 벤치에 앉아서 담배피는 성인은 고로 죄가 없다는거지요 . 끌끌끌 재미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 좋은하루 되세요오~
도서관에서 겪은 황당한일-_- [아오 열받아!]
안녕하세요,
집에서 톡을 즐겨보는 22살의 대구처자랍니다.
이래저래 톡을 읽다가,
도서관에서 겪은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적어볼까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
몇 일 전의 일이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부를 싫어 한 탓에 일찌감치 사회로 뛰어 들었다가..
어느덧 22살이라는 나이로 미래에 대한 걱정감과,
집에서 받는 무언의 압박감으로 인해 이제야 대학에 가볼까 하고
열심히 수능준비를 하는 중이었읍죠.
남자친구는 대학을 졸업한 건장한 27의 청년입니다.
남자친구는 토익 시험으로인해, 저와 함께 매일같이 도서관을 다니던 중.
도서관에서 어의없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
그날 저의 심기가 상당히 안좋았던 터라,
남자친구와 옴팡지게 싸움을 터뜨렸습니다.
치밀어 오르는 화를 견디지 못한 저는,
담배를 챙긴 후 도서관 바깥 흡연 장소로 대뜸 달렸드랬죠.
흡연 장소에 도착후 뒤적뒤적 주머니를 뒤져 봤지만-_-아뿔싸.. 라이터를 챙기지 않았던게군요..
4층까지 올라가기 귀찮아진 저는,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라이터를 가져다 달라고 했습니다아.
4층부터 불이나케 2층까지 라이터를 들고 달려온 남자친구..
기분이 굉장히 안좋아진 저는, 그런 고마움을 무시하고 라이터를 화악 뺏아 들고
벤치로 성큼성큼 걸어가 담배에 불을 붙였습니다.
뒤에 있는 고삐리 아가씨 두명을 무시한 채로 말이죠..-_-
남자친구는 고등학생이 있는 곳에서 담배를 피는 저에게 화가 났고.
저는 이미 화가 난 상태이다 보니 그런 남자친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아차, 오해 하실까봐 드리는 말씀인데 , 저 아무데서나 담배피는 개념없는 여자 아닙니다.
평소에 주위 사람들 많으면 담배 안피구요,
정 피고싶으면 아무도 안보이는 사각지대로 들어가서 핍니다.)
말해봤자 먹히지 않는단걸 알고 있었는지.. 화를 버럭 버럭 내면서 다시 열람실로 들어가더군요..
끝까지 무시하고 담배를 피우던 저는-_-성격상 열받으면 바로 풀어야 했던지라..
다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따지고 들었죠-_-ㅋ
그러던 중, 이상한 아저씨가 저에게 씩씩 거리며 다가오는 기색을 느꼈읍죠-.-
여자의 직감 빙고...
뽕맞은 표정으로 저를 부르시더군요? 그것도 아주 저음으로..-_-
(순간 뭐 이런 변태가 있나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한 저음으로 한마디.. "야-"
-_-;;; 이색휘 먼데 반말이야 ㅡ,.ㅡ
벤치에 앉아 있었던저는, 위로 한번 힐끔 [뭐이런색휘가 다잇어.라는 표정으로] 쳐다 봐준후.
남자친구와 통화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But.벗뜨벗뜨벗뜨!
제 앞에서 뽕맞은 눈빛으로, 저를 강력하게 째려보고 있는 .... -_ -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임을 느꼇습니다.. 그 아저씨가 풍겨오는 포스는 저를 한대 칠 듯한 기새..
"오빠. 잠깐만 일루 와바....."
저는 남자친구를 급하게 불렀고, 남자친구도 뭔가를 느꼇는지 바로 달려와주더군요 ㅡ,.ㅡ;;
제 시야에 남자친구가 보이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 뽕맞은 아저씨에게 한마디.. "왜요?"
역시나 뽕맞은 표정의 저음으로.. 저에게-_- "니 학교 어디야?"
..... 이렇게 어의없을 수가 -_- ............
결코 제 얼굴은 +_+ 동안이 아닙니다.. 삭았으면 삭았지.. 절대 동안이 아닙니다..
머리탓이었을까요-_-;;
원랜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검은 생머리였지만, 머릿결이 상당히 상한지라..
중학생의 상징, 머리를 단발로 짧게 짤라서일까요-_- 고등학생으로 착각을 한듯..-_-
나 : "저 고등학생 아니거든요? ㅎ"
아저씨 : "고등학생이 아니라고?"
남자친구 도착! 남자친구 왈 [굉장히 짜증섞인 목소리로..] "무슨일이고?"
남자친구도 왔겠다. 더욱더 기세 등등!!
나 : "민증이라도 보여 드릴까요?"
너무 어의도 없고, 초반에 반말 까지 듣고.. 그 아저씨의 행동에 굉장히 화가 나있던 저는..
당당하게 주.민.증.록.증을 꺼내 보여 드렸습니다 -_-
하하하-0-
그랬더니만, 정말 0.3초만에 "미안합니다" 한마디 모기소리로 찔끔 하고
도망가더군요-_-
ㄱ ㅐ싸가지 ㅡㅡ
오해를 했으면, 재대로 사과를 하던가.. 어의가 없었습니다-_-
하아, 그 이후로 도서관에거 계속 마주치는 그 아저씨와 저희커플-_-
왠지 모를 불꽃이 계속 튀깁니다 . 흐흐-_-
뭐 별 내용은 없구요.
나보다 어려 보인다고 해서, 무작정 처음부터 반말 하지 맙시다 !!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여도, 초장부터 반말들으면 누구든 기분 드러워 지거든요!!
에또, 다시 말하지만=-=
사람들 시선 생각 안해가면서 개념없게 담배피는 처자는 아닙니다.ㅠ_ㅠ
댓글에, 여자가 담배를 피네 어쩌네.. 그런말 안달렸으면 좋겠구요..
성별을 떠나서 성인입니다 ㅠ_ㅠ!
벤치에 앉아서 담배피는 성인은 고로 죄가 없다는거지요 . 끌끌끌
재미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
좋은하루 되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