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가 자기 화를 다 내며, 속상한티 팍팍 내면서 살겠어요.다들 화내도 참고,빈정상하고
난처해도 웃고..화난티,속상한 티 안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일겁니다.이제 4학년이라
졸업인데..사회나가면 더욱 그렇겠죠.. 그런데 문제는 제가 생각해도 전 너무 심하네요..
제발.. 저같은 분들 있으면 짧게,길게라도 다 좋으니 꼭 답글 남겨주세요..
극복방법이나..이메일로라도 좋답니다. 너무 절박하네요......
제가 이런 성격을 갖게 된 것은 중학교때였어요.
활발하고..눈에 띌 것 없는 평범한 학창시절에 왕따,라는 걸 당하게 된거죠.
지금에서야 오래전 일이니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만, 당시로썬 너무 막막했습니다.
왜..여중,여고 다니면 꼭 그런일이 생기잖아요.. 단짝 친구가 있는데 나중에 알게된 친구와
여자끼리의 묘한 삼각관계.. 질투같은 거요.
한 아이가 늘 제 친구와 친한 저를 못마땅해하다가소풍 때 다들 놀이기구타러간 사이
제 가방에 자기CD랑 지갑을 넣고선 도둑 들었다고 해서 반 전체를 뒤엎은 겁니다.
그뒤론.. 글쓰면서도..그때 일이 기억나네요. 절 믿어주는 친구는 손에 꼽았죠..
알리바이에..당시 그 아이가 아버지가 방송국에서 일도 하시고, 워낙 떠벌리기를 좋아하는 친구라
일은 커져서 전교로까지 퍼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길어지니 쓰지 않겠습니다) 겨우
도둑누명을 벗고나선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고. 전 결백하고 꿀릴 것도 없으니 이제 되었다.
란 생각이 강했죠. 그 아이한테도 충분히 따졌구요.
간혹 그 일을 모르는 친구는 고등학교에서도 [야~너희 학교에 어떤 도둑 있었다며?]라던가
제 결백을 모르던 다른 반 안면있는 아이들이 속닥일때면 정말 억울해서 미치는 줄 알았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제가 스스로 가서 나 안 훔쳤어~~ 걔가 지 스스로 그런거야~~라고 말할 순
없으니.. 이악물고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저 때문에.. 엄마도 걔네 엄마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는데
더 속상한 티를 낼 수 없더라구요..
이때부터인 것 같네요.. 왕따혹은 친구간에 소원한 일을 겪으신 분들이라면 아실거예요..
친한 친구들 무리중에서도 유독 한명이 뒤쳐지는 경우 있죠..모임 약속을 갑자기 취소한다던가..
이성관이 안맞아서 뒷담화를 한다던가.. 그런일이 있으면 그때 기억이 나는 겁니다..
그때부터 상냥한 제가 된겁니다. 정말.. 이해하거든요.. 소외된다는 느낌..
가령,한 친구가 모임이나 과에서 겉돌거나 그러면.. 비록 성격이 이상하다고 해도. 제가 꼭
챙겨주게 되더라구요..
여차저차 대학교 진학후엔 등록금의 절반이라도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여유롭지 않아서..) 과외 3개에
주말알바까지 하면서도.. 그 흔한.. 집이 힘들다..친구들에게 속시원히 이야기를 해보지 못했네요..
친구 1명외엔.. 왜 그렇게 많이 하냐고 물어보면 [으응~ 나중에 취업할 때 이력에 도움될까 해서..]
라고 대답해서 대학교 친구나 선배들은 제가 꿈이나 목표가 큰, 돈도 많은 ㅠㅠ 얘인줄 안답니다..휴우
자꾸 제 스스로 힘든 일이 있어도,속으로만 담고, 생글생글 웃으며 대하니..
이젠 멋모르는 대학교 친구들은 [넌 다 좋은데..웃음이 좀 헤퍼..]란 말도 들었을땐 충격이었죠..
남자친구와 헤어져도..집에서는 펑펑 울면서도 학교에선 티도 안내고.. 제 스스로 이런 제가 너무
싫어서 사랑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곤 어학연수를 갔죠. 한국에 있으면 더 보고싶을까봐요..
갔다와서 복학하니.. 이야~어학연수도 갔다왔냐~~란 반응...다..제가 내서 간건데..
제가 내서 갔다고 하면.. 생색내는 것 같아서.. 또.. 배시시 웃었네요..
더 큰일은.. 얼마전인데.. 친구 지인이 절 덮치려고 하는 겁니다.. 당할뻔했는데..
그 순간에도 저는 친구 생각에( 다행히 도망쳤지만.정말 그 상황을 믿을 수 없었답니다. 친구에겐 늘 좋은 이야기만 들었던 사람이라..상황 자체가 믿기지 않았어요) 친구가 너무 미안해해서..속시원히 울지도 못했어요..나중에 되서야.. 그때 그자식 뺨한대라도 때릴껄.. 욕이라도 퍼부을껄..[그오빠..나랑 내 친구한테는그랬었는데..왜 너한테만 그러지..?] 라면서 서운하게 말하던 친구에게.. 나 솔직히..
너 그때 그런 말해서.. 너무 서운했었다고.. 그런말을 못한 제가..너무 한심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넌 너무 남을 생각해서 탈이라는데.. (결코 좋은 말 아님..)
착한여자 컴플렉스도 아니고. 모질게 대해야지, 누군가 부탁하면 거절해야지 마음을 먹어도..
이젠 위에 말한 일도 충격이 너무 크고..감정 기복까지 심해졌어요.. 이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정말 이런 제가 감당안되서.. 정신과 문의도 생각해보고 있답니다..
손해를 봐도.. 늘 웃고.. 친구말에 상처입는 소심한 성격인데.. 상처받았다..서운하다..
티도 못내고..속상하다고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면.. 되려 친구들 상처받을까..
그래서 요즘 보고있는 책들은 죄다. 남에게 화내지 않고 말하는 방법..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
이런 류의 책..
임원도 해보고..프리젠테이션 대회도 나가봤는데.. 유독 이런 대인관계에서는 왜 제 주장을 못펴고..
그저 웃기만 하는지..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네요..혹시..이런 성격이신데 스스로 노력하셔서
자신을 삐에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나요..
제 별명은 캔디,삐에로,양파,스마일 증후군 등등..
이런 제목만 보고도 아시겠죠?
속상해도 티를 내지 않고,, 힘들어도 혼자 삭이고..참고..
양파는..노래를 잘해서가 아닌, 까도까도 속을 당최 모르겠다고 해서 고등학교때
친구들끼리 부른 별명이랍니다.
요즘, 누가 자기 화를 다 내며, 속상한티 팍팍 내면서 살겠어요.다들 화내도 참고,빈정상하고
난처해도 웃고..화난티,속상한 티 안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일겁니다.이제 4학년이라
졸업인데..사회나가면 더욱 그렇겠죠.. 그런데 문제는 제가 생각해도 전 너무 심하네요..
제발.. 저같은 분들 있으면 짧게,길게라도 다 좋으니 꼭 답글 남겨주세요..
극복방법이나..이메일로라도 좋답니다. 너무 절박하네요......
제가 이런 성격을 갖게 된 것은 중학교때였어요.
활발하고..눈에 띌 것 없는 평범한 학창시절에 왕따,라는 걸 당하게 된거죠.
지금에서야 오래전 일이니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만, 당시로썬 너무 막막했습니다.
왜..여중,여고 다니면 꼭 그런일이 생기잖아요.. 단짝 친구가 있는데 나중에 알게된 친구와
여자끼리의 묘한 삼각관계.. 질투같은 거요.
한 아이가 늘 제 친구와 친한 저를 못마땅해하다가소풍 때 다들 놀이기구타러간 사이
제 가방에 자기CD랑 지갑을 넣고선 도둑 들었다고 해서 반 전체를 뒤엎은 겁니다.
그뒤론.. 글쓰면서도..그때 일이 기억나네요. 절 믿어주는 친구는 손에 꼽았죠..
알리바이에..당시 그 아이가 아버지가 방송국에서 일도 하시고, 워낙 떠벌리기를 좋아하는 친구라
일은 커져서 전교로까지 퍼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길어지니 쓰지 않겠습니다) 겨우
도둑누명을 벗고나선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고. 전 결백하고 꿀릴 것도 없으니 이제 되었다.
란 생각이 강했죠. 그 아이한테도 충분히 따졌구요.
간혹 그 일을 모르는 친구는 고등학교에서도 [야~너희 학교에 어떤 도둑 있었다며?]라던가
제 결백을 모르던 다른 반 안면있는 아이들이 속닥일때면 정말 억울해서 미치는 줄 알았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제가 스스로 가서 나 안 훔쳤어~~ 걔가 지 스스로 그런거야~~라고 말할 순
없으니.. 이악물고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저 때문에.. 엄마도 걔네 엄마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는데
더 속상한 티를 낼 수 없더라구요..
이때부터인 것 같네요.. 왕따혹은 친구간에 소원한 일을 겪으신 분들이라면 아실거예요..
친한 친구들 무리중에서도 유독 한명이 뒤쳐지는 경우 있죠..모임 약속을 갑자기 취소한다던가..
이성관이 안맞아서 뒷담화를 한다던가.. 그런일이 있으면 그때 기억이 나는 겁니다..
그때부터 상냥한 제가 된겁니다. 정말.. 이해하거든요.. 소외된다는 느낌..
가령,한 친구가 모임이나 과에서 겉돌거나 그러면.. 비록 성격이 이상하다고 해도. 제가 꼭
챙겨주게 되더라구요..
여차저차 대학교 진학후엔 등록금의 절반이라도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여유롭지 않아서..) 과외 3개에
주말알바까지 하면서도.. 그 흔한.. 집이 힘들다..친구들에게 속시원히 이야기를 해보지 못했네요..
친구 1명외엔.. 왜 그렇게 많이 하냐고 물어보면 [으응~ 나중에 취업할 때 이력에 도움될까 해서..]
라고 대답해서 대학교 친구나 선배들은 제가 꿈이나 목표가 큰, 돈도 많은 ㅠㅠ 얘인줄 안답니다..휴우
자꾸 제 스스로 힘든 일이 있어도,속으로만 담고, 생글생글 웃으며 대하니..
이젠 멋모르는 대학교 친구들은 [넌 다 좋은데..웃음이 좀 헤퍼..]란 말도 들었을땐 충격이었죠..
남자친구와 헤어져도..집에서는 펑펑 울면서도 학교에선 티도 안내고.. 제 스스로 이런 제가 너무
싫어서 사랑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곤 어학연수를 갔죠. 한국에 있으면 더 보고싶을까봐요..
갔다와서 복학하니.. 이야~어학연수도 갔다왔냐~~란 반응...다..제가 내서 간건데..
제가 내서 갔다고 하면.. 생색내는 것 같아서.. 또.. 배시시 웃었네요..
더 큰일은.. 얼마전인데.. 친구 지인이 절 덮치려고 하는 겁니다.. 당할뻔했는데..
그 순간에도 저는 친구 생각에( 다행히 도망쳤지만.정말 그 상황을 믿을 수 없었답니다. 친구에겐 늘 좋은 이야기만 들었던 사람이라..상황 자체가 믿기지 않았어요) 친구가 너무 미안해해서..속시원히 울지도 못했어요..나중에 되서야.. 그때 그자식 뺨한대라도 때릴껄.. 욕이라도 퍼부을껄..[그오빠..나랑 내 친구한테는그랬었는데..왜 너한테만 그러지..?] 라면서 서운하게 말하던 친구에게.. 나 솔직히..
너 그때 그런 말해서.. 너무 서운했었다고.. 그런말을 못한 제가..너무 한심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넌 너무 남을 생각해서 탈이라는데.. (결코 좋은 말 아님..)
착한여자 컴플렉스도 아니고. 모질게 대해야지, 누군가 부탁하면 거절해야지 마음을 먹어도..
이젠 위에 말한 일도 충격이 너무 크고..감정 기복까지 심해졌어요.. 이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정말 이런 제가 감당안되서.. 정신과 문의도 생각해보고 있답니다..
손해를 봐도.. 늘 웃고.. 친구말에 상처입는 소심한 성격인데.. 상처받았다..서운하다..
티도 못내고..속상하다고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면.. 되려 친구들 상처받을까..
그래서 요즘 보고있는 책들은 죄다. 남에게 화내지 않고 말하는 방법..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
이런 류의 책..
임원도 해보고..프리젠테이션 대회도 나가봤는데.. 유독 이런 대인관계에서는 왜 제 주장을 못펴고..
그저 웃기만 하는지..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네요..혹시..이런 성격이신데 스스로 노력하셔서
고치신분..계세요? 너무...너무..힘듭니다.. 경험담좀 꼭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