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공에 관한, 고민 ㅠㅠㅠ

ㅠㅠ2007.04.02
조회269

안녕하세요.

저는 실업계고등학교 기계과 출신의 남학생입니다.

올해 제가, 4년제 국립대학교 기계공학과에 1학년으로 재학중인데요..

솔직히, 중학교때 성적이 중간쯤 윗돌아서 적성이고뭐고,할것없이 공고에진학을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해서 특별전형으로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공과대학으로 오니깐, 수학을 많이 필요로하는군요

물론, 예상은 했습니다만, 미적분, 물리,화학.. 정말 어려운것도 어려운것이지만,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제대로된 수학공부를 배우지못해서, 사실상.. 중학교시절의 수학수준을 대학교가서.. 그것도 인문계 학생들도 어려워하는 미분적분을 하려니.. 정말 갑갑합니다.

거짓말안하고,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우리학교는 다른 인문계생들 수1,2 배울때 우리는 2, 3학년동안 수1 하나가지고 끌었으며, 그것 마저도 어려운것은 넘어가고.. 진도도 다 못나갔습니다.

그러니 수1 도 하나 제대로 못배웠고.. 미적분은 고사하고.. 수2도 배우지못했는데..

여기서.. 정말 수학만큼은 기초부터 차근차근해야하는데.. 그러기엔 지금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실업계에서 내신관리 잘해서 대학진학은 쉽지만, 진학후가 정말 문제군요..

그래서, 지금 다니는 대학의 학과를 바꾸기위해, 1학기 수시모집에 다른학교에 원서를 내어보려고합니다.

보건과로 내려고하는데요.. 보건쪽이 전망도좋고, 참 들어가기 어렵다고합니다.

하지만 된다면, 열심히.. 정말 수학이없는 공대보다는 하기 수월하리라 생각해봅니다.

저번에 보건대학 내신산출을 해보았는데, 3등급이 나왔습니다. 그정도면 어느과가 될 확률이 높나요? 아무튼 보건과를 제일 지망하는중이고, 주간이어려우면 야간할 생각도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이 판단이 옳은것인지도 답변해주십시오.

 

제가 아무리 수학이 힘들어도,, 공과대학으로 가는게 맞는지.. 아니면 다른학교로의 진학이 더 유리한지 말입니다.

정말 수학을 지독스럽게 싫어하는 저로써는.. 수학으로 자유로울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을정도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의 있는 답변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