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가시질 않아서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싶어서 눈으로만 보던 톡에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ㅡㅡ;; 엊그제 청주 금천동에 있는 제일모직 상설 매장을 들어갔습니다. 청주가 워낙 빈폴이미지가 좋아서요. 상설도 비슷하려니 하고 들어갔는데 매장에 사람이 없더군요. 전체적으로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게 몇개 있어서 이거 저거 하면서 생각해놓고 남방을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캔커피를 들고갔었는데 남방을 본다고 남자친구한테 줬더니 그걸 그새 따서 먹더라구요. 원래 매장에서 음식물 먹으면 안되는데 직원도 별말 안하고 설마 쏟겠어 싶어서 계속 옷을 보다가 남방이 이쁜게 있길래 불렀더니 이 사람이 유리위에 커피를 놓는다는게 틈새에 놔서 커피를 쏟.았.습.니.다...... 흰색 같은 디자인 남방 2개, 다른디자인이지만 흰색남방 한개에는 솔직이 우리가 봐도 정도가 좀 심한 듯 해서 이건 어쩔 수 없이 사야겠다 싶었고, 네개는 색깔도 진한 옷이고, 튀어도 점정도로 작게 튀었길래 그건 드라이값만 지불하면 되나 싶었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직원분께 책임지고 변상해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예쁜것도 아니고, 다른디자인들도 아니고. 같은 디자인이 두개 세개인데 그걸 사겠다고 해서 화도 나긴했습니다. 하지만 실수를 하기는 했고, 미안하고 하니까 어쩔 수 없다 싶어서 요즘에 이상하게 흰색이 좋다고.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 얼굴만 쳐다보며 웃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그 옷을 들고 사모에게 가더니 어쩌냐고 둘이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더라구요. 보다가 뭔가 기분이 나빠서. 살건데 그거 가져가도 얼룩남을테니까 지금 바로 빨면 얼룩이 덜하지 않겠냐고 좀 빨아주시면 안되냐고 다섯번 정도를 물었더니 그제야 움직이더라구요. 그때까지만해도 미안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뭐 좀 더 사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둘러보고 있는데 직원들이 한명씩와서 커피흘렸던곳과 우리를 번갈아 가며 보더니 한 직원은 헛기침을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두세명이 와서는 바닥쪽에 비닐안에 들어있는 옷까지 세세하게 다 보더군요. 솔직히 좀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그걸 싸게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거기서 판매하는 가격에 다 사겠다는데- 그리고 책임을 지겠다고 분명히 말을 했는데 왜 계속해서 죄인취급을 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사고 싶지 않더라구요. 사모라는 사람은 조심하지 왜 커피를 들고 들어왔냐, 이게 뭐냐하면서 계속해서 타박을 하더라구요. 잘못한건 잘못한거지만 결국 그 매장이 손해본건 없고 정말 말도 안되게 생긴 옷을 무려 7벌이나 사겠다는데 왜 계속 우리를 교육시키려 하면서 화를 내는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카운터 앞에서 계산을 하려고 카드를 꺼내는 순간 그 사모라는 사람이 말하더라구요. 연락처랑 이름이랑 신분증 맡기고 가라고. 지금은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못봤는데 나중에 더 나올지도 모르니까 나오면 연락주겠다고. 배상하라고. 정말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눈앞에서 비닐속에 있는 옷까지 확인해놓고 경황이 없어 제대로 못봤다니요. 그건 모르는거잖아요. 일부러 커피 뭍혀놓고 뭍었으니 사라고 할지.... 진짜 화가 작살로 나서 한마디 할까 하는데 옆에서 남자친구가 카드를 넣으면서 그럼 한꺼번에 정산해서 연락달라고 하더군요. 사모가 지금꺼는 계산하라고 하니까 돈없다고. 돈없으니까 한꺼번에 정산해서 연락하라고. 민사소송내시라고.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분명히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는데 왜 태도가 그러시냐고. 우리가 배상을 못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가격을 싸게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정가에 손상된 물건들 모두 사겠다는데 왜 죄인취급을 하냐고. 그러니까 사모 하는말이 자기는 못들었답니다. 그래서 응대하셨던 직원분께 우리가 그말 했냐 안했냐 하니까 옆에서 자기한테는 안하지 않았냐고 하더군요. 그럼 우리가 일일히 직원분들 다 찾아다니면서 변상하겠다고 책임지겠다고 그랬어야 했나요??? 황당해서 아무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소송 거시라고. 연락처 주소 민증번호 다 알려드릴테니까 소송거시라고. 그러고 나왔습니다. 조금 지나니까 연락 오더군요. 그럼 드라이비만이라도 달라고. 어쩜 그렇게 태도가 한순간에 달라지는지. 더 황당하더라구요. 드라이해서 해결될 문제를 가지고 왜 그렇게 덤탱이를 씌울려고 했는지.. 그래서 됐다고 소송거시라고 하고 끊었는데 또 전화오더라구요. 제가 받았는데 목소리가 완전히 비웃는 목소리로 누구씨 맞죠? 왜 전화 했는지 아시죠? 최후의 통첩입니다. 하더군요. 그때 우선 그 태도는 사과드린다고 한마디만 했어도 다시가서 계산했을겁니다. 전화와서 사과하면 미안하니까 계산은 하자고 했었거든요. 저 다시는 빈폴 옷 안입을 겁니다. 상설에서 그럼 얼마나 좋은 대우를 받고 싶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암튼 전 화났었습니다. 사과하고 변상하겠다고 했는데 계속해서 죄인취급을 했거든요. 그리고 다 계산하겠다고 할때 봉잡았다는 표정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냥. 너무 열받는데. 좀 많은 사람들이 같이 씹어주면 속좀 시원해 질거 같아서요. ㅋㅋ
내 돈내면서 죄인이 된 하루...
뜬금없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가시질 않아서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싶어서
눈으로만 보던 톡에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ㅡㅡ;;
엊그제 청주 금천동에 있는 제일모직 상설 매장을 들어갔습니다.
청주가 워낙 빈폴이미지가 좋아서요. 상설도 비슷하려니 하고 들어갔는데 매장에 사람이 없더군요.
전체적으로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게 몇개 있어서 이거 저거 하면서 생각해놓고
남방을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캔커피를 들고갔었는데 남방을 본다고 남자친구한테 줬더니 그걸 그새 따서 먹더라구요.
원래 매장에서 음식물 먹으면 안되는데 직원도 별말 안하고 설마 쏟겠어 싶어서 계속 옷을 보다가
남방이 이쁜게 있길래 불렀더니 이 사람이 유리위에 커피를 놓는다는게 틈새에 놔서 커피를
쏟.았.습.니.다......
흰색 같은 디자인 남방 2개, 다른디자인이지만 흰색남방 한개에는 솔직이 우리가 봐도 정도가
좀 심한 듯 해서 이건 어쩔 수 없이 사야겠다 싶었고, 네개는 색깔도 진한 옷이고, 튀어도 점정도로
작게 튀었길래 그건 드라이값만 지불하면 되나 싶었습니다.
근데 이 사람이 직원분께 책임지고 변상해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예쁜것도 아니고,
다른디자인들도 아니고. 같은 디자인이 두개 세개인데 그걸 사겠다고 해서 화도 나긴했습니다.
하지만 실수를 하기는 했고, 미안하고 하니까 어쩔 수 없다 싶어서
요즘에 이상하게 흰색이 좋다고.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 얼굴만 쳐다보며 웃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그 옷을 들고 사모에게 가더니 어쩌냐고 둘이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더라구요.
보다가 뭔가 기분이 나빠서.
살건데 그거 가져가도 얼룩남을테니까 지금 바로 빨면 얼룩이 덜하지 않겠냐고
좀 빨아주시면 안되냐고 다섯번 정도를 물었더니 그제야 움직이더라구요.
그때까지만해도 미안해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뭐 좀 더 사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둘러보고 있는데 직원들이 한명씩와서 커피흘렸던곳과
우리를 번갈아 가며 보더니 한 직원은 헛기침을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두세명이 와서는 바닥쪽에 비닐안에 들어있는 옷까지 세세하게 다 보더군요.
솔직히 좀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그걸 싸게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거기서 판매하는 가격에 다 사겠다는데- 그리고 책임을 지겠다고 분명히 말을 했는데
왜 계속해서 죄인취급을 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사고 싶지 않더라구요. 사모라는 사람은 조심하지 왜 커피를 들고 들어왔냐,
이게 뭐냐하면서 계속해서 타박을 하더라구요.
잘못한건 잘못한거지만 결국 그 매장이 손해본건 없고 정말 말도 안되게 생긴 옷을 무려 7벌이나
사겠다는데 왜 계속 우리를 교육시키려 하면서 화를 내는지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카운터 앞에서 계산을 하려고 카드를 꺼내는 순간 그 사모라는 사람이 말하더라구요.
연락처랑 이름이랑 신분증 맡기고 가라고. 지금은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못봤는데 나중에 더 나올지도
모르니까 나오면 연락주겠다고. 배상하라고.
정말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눈앞에서 비닐속에 있는 옷까지 확인해놓고 경황이 없어
제대로 못봤다니요. 그건 모르는거잖아요. 일부러 커피 뭍혀놓고 뭍었으니 사라고 할지....
진짜 화가 작살로 나서 한마디 할까 하는데 옆에서 남자친구가 카드를 넣으면서
그럼 한꺼번에 정산해서 연락달라고 하더군요. 사모가 지금꺼는 계산하라고 하니까
돈없다고. 돈없으니까 한꺼번에 정산해서 연락하라고. 민사소송내시라고.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분명히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는데 왜 태도가 그러시냐고.
우리가 배상을 못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가격을 싸게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정가에 손상된 물건들 모두 사겠다는데 왜 죄인취급을 하냐고.
그러니까 사모 하는말이 자기는 못들었답니다.
그래서 응대하셨던 직원분께 우리가 그말 했냐 안했냐 하니까 옆에서 자기한테는 안하지 않았냐고
하더군요. 그럼 우리가 일일히 직원분들 다 찾아다니면서 변상하겠다고 책임지겠다고
그랬어야 했나요???
황당해서 아무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소송 거시라고. 연락처 주소 민증번호 다 알려드릴테니까
소송거시라고. 그러고 나왔습니다.
조금 지나니까 연락 오더군요. 그럼 드라이비만이라도 달라고.
어쩜 그렇게 태도가 한순간에 달라지는지. 더 황당하더라구요. 드라이해서 해결될 문제를 가지고
왜 그렇게 덤탱이를 씌울려고 했는지..
그래서 됐다고 소송거시라고 하고 끊었는데 또 전화오더라구요.
제가 받았는데 목소리가 완전히 비웃는 목소리로 누구씨 맞죠? 왜 전화 했는지 아시죠?
최후의 통첩입니다. 하더군요. 그때 우선 그 태도는 사과드린다고 한마디만 했어도
다시가서 계산했을겁니다. 전화와서 사과하면 미안하니까 계산은 하자고 했었거든요.
저 다시는 빈폴 옷 안입을 겁니다.
상설에서 그럼 얼마나 좋은 대우를 받고 싶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암튼 전 화났었습니다. 사과하고 변상하겠다고 했는데 계속해서 죄인취급을 했거든요.
그리고 다 계산하겠다고 할때 봉잡았다는 표정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냥. 너무 열받는데. 좀 많은 사람들이 같이 씹어주면 속좀 시원해 질거 같아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