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27살...딱 10년되었네요.... 중학교때 갑자기 집안이 어려워져 남들이 말하는것처럼 딸랑3만원들고 상경했네요.. 고등학교를 산업체(낮에공장에서일하고 밤에 학교감)를 졸업하고 그곳에서 강제로 적금 들게했던돈 1천만원돈으로 대학도 들어가고.... 나름재미도 있었지만 비싼월세와 물가로 10년동안 남은거라곤 통장에 잔푼몇푼과 2천짜리 월세방... 이돈이면 돈조금 더보태 고향가서 전세집하나 얻을수있을거같네요... 3년동안 정들었던 직장에 사표던지고....이제 내려갑니다.. 억울한일도 많고 재미있는일도많고 내인생에 가장유의미하면서 또얻은건없는 서울생활... 한참 클 나이에 제대로 먹지못해서인지 감기는유행따라 다걸리고.... 지금까지 다리쭉펴고 8시간 이상자본적도 없는거같고... 여기서 정들었던사람하고 헤어지는건 아쉽지만...이제 너무지치네요... 남들은 그좋은직장 왜때려치냐고...여기떠나면 잘살거같냐고... 어디가서 이만한 연봉받을수있을꺼냐고 말하지만..모르겠네요...그냥 일단 떠나고싶어요.. 하고싶은건없는데....그냥 엄마가해주는밥먹고 원없이 자보고싶네요.. 후회는 하겠죠....아니 지금도 후회는해요... 하지만 정말 서울이 싫어요..... *제가 철이덜든걸까요??
지긋지긋한 서울생활 마감합니다.
내나이 27살...딱 10년되었네요....
중학교때 갑자기 집안이 어려워져 남들이 말하는것처럼 딸랑3만원들고 상경했네요..
고등학교를 산업체(낮에공장에서일하고 밤에 학교감)를 졸업하고 그곳에서 강제로 적금
들게했던돈 1천만원돈으로 대학도 들어가고....
나름재미도 있었지만 비싼월세와 물가로 10년동안 남은거라곤
통장에 잔푼몇푼과 2천짜리 월세방...
이돈이면 돈조금 더보태 고향가서 전세집하나 얻을수있을거같네요...
3년동안 정들었던 직장에 사표던지고....이제 내려갑니다..
억울한일도 많고 재미있는일도많고 내인생에 가장유의미하면서 또얻은건없는 서울생활...
한참 클 나이에 제대로 먹지못해서인지 감기는유행따라 다걸리고....
지금까지 다리쭉펴고 8시간 이상자본적도 없는거같고...
여기서 정들었던사람하고 헤어지는건 아쉽지만...이제 너무지치네요...
남들은 그좋은직장 왜때려치냐고...여기떠나면 잘살거같냐고...
어디가서 이만한 연봉받을수있을꺼냐고 말하지만..모르겠네요...그냥 일단 떠나고싶어요..
하고싶은건없는데....그냥 엄마가해주는밥먹고 원없이 자보고싶네요..
후회는 하겠죠....아니 지금도 후회는해요...
하지만 정말 서울이 싫어요.....
*제가 철이덜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