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옆집 부부 어떡하면 좋을까요...?

긴급출동SOS2007.04.04
조회815

저희 옆집에 살고있는 너무 개념없는 부부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원룸에 이사온지 이제 막 4개월 접어드는데

저 개념없는 아줌마 아저씨 때문에 하루도 편히 쉴날이 없답니다 ㅠ

 

옆집에는 한 다섯살 된 딸아이를 키우는 부부가 살고있습니다


그집 아줌마.. 딸애한테 말할때마다 신경질내고 큰소리칩니다...

저 아줌마가 정신이상자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진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매일 꼬박꼬박 실시간으로 애를 혼내킵니다...

전에 사시던 할머니께 물어보니 그전부터 그랬다더군요...

 

저희 원룸은 방음이 안되서 그냥 하는 말도 다 들릴정도 인데

매일 실시간으로 저 아줌마의 신경질 적인 목소리를 듣고 있자니

나까지 신경질적으로 변하는것 같고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나도 나지만 저 소릴 매일 듣고 매일 혼나야 하는 저집 꼬마애가 너무 가엾기도하고...

 

한번은 저 아줌마가 장을 보고 돌아왔나 봅니다

집에있는 꼬마애한테 문을 열라고 했는데

꼬마애가 어떻게 여는지 몰라서 좀 버벅대고 있었나봐요

한 5분 실랑이를 벌이다 저 아줌마 왈...

 

"병sin아 그것도 하나 못하나!!" (신경질적인 큰목소리로...)

 

그리고 또 한번은 아비라는 사람이 음식쓰레기 버리러 가는 모양이었습니다

꼬마애가 아빠따라 가고싶다며 쫄랑쫄랑 따라나가는데 따라오지 말라는겁니다

한 두어번 얘기해도 애가 말을 안듣자

저 아저씨 왈

 

" ssi bal 새끼가 드럽게 말 안듣네!! " (애 한테 대놓고...큰소리로...)

그러자 애가 후다닥 집으로 들어갑니다..

 

내참 어이가 없어서..

내가 볼땐 저런 병sin, ssi bal 새끼 들을 정도로 잘못한게 없는것 같은데

저런식으로 매일 애한테 화를 내고 신경질을 냅니다
정말 주워온 자식도 저것보단 잘해주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애가 잘못을 해서 혼내야 할땐 무엇을 잘못했는지 인식을 시키고 혼내야하고

다독이고 달래며 사랑으로 키워도 시원찮을판에...
듣는건 엄마아빠의 신경질적인 목소리...뿐이니...

 

매일매일 부부싸움에...

한번은 새벽에 동네가 떠나갈정도로 소리치며 싸우더군요

아줌마가 몇대 맞았나봐요...
애는 울고불고 난리가 났고...;;;

 

저런 환경에서 자라나 성격이 삐뚤어져

그 아이또한 개념없는 어른으로 자라지 않을까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정말 마음 같아선 경찰서에 신고하고 긴급출동SOS에 제보하고 싶은 맘도 굴뚝이지만

남의 집일 간섭해서 뭐하나 하는 개인주의적인 생각과

소심한 성격탓에 아직은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여러분을 저 개념없는 부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