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쌩쇼를 하다~~-0-;;

니나2007.04.04
조회4,544

여러분~ 잘주무셧습니까??

 

저는 아침부터 죽을꺼 같애요..ㅜㅜ

 

새벽에 쌩쇼를 해서요~~잠도 잘 못잤어여....으앙..졸려..새벽에 쌩쇼를 하다~~-0-;;새벽에 쌩쇼를 하다~~-0-;;

 

어제 간만에 퇴근후에 술을 한잔했습니다

 

소주 한병에 맥주 500cc먹고 집에 들어갔죠..

 

신랑은 나오기만을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고~역곡역까지 데릴러왔어여...

 

아무래도 신랑 집에 혼자 나두고 나혼자 남자랑 술먹어서 벌받았나봐요.....ㅜㅜ

 

새벽 5시쯤 넘어서 배가 슬슬 아파옵니다..

 

근데 맛잇는 잠을 깨기 싫어서 계속 개겼어요...그런데............식은땀이 나고..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바로 급 설사가 날깨웠지요..(식사하시는분들 죄송~~)

 

일어나서 화장실을 향했는데..아 글쎄 문이 안열립니다...ㅜㅜ

 

그래서 열쇠를 찾았는데 맞는것도 없고...몸은 식은땀에 배는 아프고..나올거같고..ㅜㅜ

 

곤히 자고 있는 신랑을 흔들어깨웠습니다

 

울신랑 표정이새벽에 쌩쇼를 하다~~-0-;; 이캐릭터였습니다..멍한 표정으로 일어납니다.

 

내가 배가 넘아픈데 화장실이 안열린다고 아무래도 문이 잠긴거 같다고 했어요

 

신랑이 일어나서 문을 열어보는데 역시나 안열립니다..난 급한데..울신랑은 대수롭게 생각안했나봐요

 

정말 난 미칠거같은데.ㅜ.ㅜ 열쇠도 없고 내가 실삔으로 해보라고 했지만..역시나...안되서

 

옆에서 난 힘들어 죽겠고..울오빠 날 보더니 웃습니다.....ㅜㅜ나 진짜 힘들다고 식은땀안보이냐고~~

 

신랑 그재서야 옷입으라고 합니다..지하철이라도 가자고 하네요..

 

잠옷바람에 위에 잠바만 걸치고 차타고 지하철로 갔어요

 

울오빠 지하철문안열렸으면 어쩌지?이러네요..근데 다행히도..

 

지하철문이 열려있었네요..사람들도 많은데..바지라도 입고 올껄하고 후회스럽더라구여..ㅜ.ㅜ

 

참고로 잠옷은 치마~ 혼자 가기 쪽팔린다고 신랑을 데리고 갔지요..

 

화장실들어가자마자 한방에~~쭉쭉쭉~~~~ㅋㅋㅋ죄송~ㅋㅋ

 

해결하고 오니..어찌나 맘이 편하고 좋던지..ㅋㅋㅋ

 

지하철문안열렸으면 옆에 파출소라도 갈라고 했어요.ㅜㅜ

 

집에와서 다시 보니 문이 잠귄게 아니더라구요..-_-;;

 

문이 잘못닫혔는지 안열리는거였는데..

 

급한 상황에선 안열리던게...정신을 가다듬고 하니 문이 열립니다.ㅜㅜ

 

아~ 그래도 다행이죠..열린게 어디예요~~ 안그랬음 아침에 씻지도 못하고 출근했을지도 모르는데

 

오늘 아무래도 문고리를 바꿔야 될거같애요..또 그런상황이 나면 안되니까..

 

정말 그 새벽에 어찌나 우끼던지...-_-;;

 

아침에 출근해서 주위사람들한테 애기하니까..그럼 신문지를 펼쳐놓고 볼일보지 이럽니당-_-

 

그게 가능합니까?ㅋㅋㅋ아으~~ 그리고 또 어떤분은 세수대야에 하라고 하고..ㅋㅋ

 

세수대야가 화장실에 있었다고 하니 그럼 냄비에..-_-;;

 

아흑~~ 드러운 애기해서 죄송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