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 돌아온다vs절대 안돌아온다..

숨이 막혀요...2007.04.06
조회913

사돈입니다.

처음에 어른들 반대가 너무 심해서 몰래 만났었고 그남자의 삼촌은 여자의 엄마에게 여자는 남자에게

너무 부족하다며 손가락질까지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어른들 반대가 심해도 여자는 남자 믿고 따랐고 남자역시 여자의 엄마에게 잘했습니다.

주말이면 늘 여자네 집에와서 자고..물론 엄마가 계시니 여자는 엄마랑 자고 남자는 여자방에서 자고..

엄마랑 같이 외식가고..

4년을 만나면서 그남자 누나가 면전에다 대고 여자에게 구박을 해도..

여자는 그남자 믿고 계속 만나왔고..

그남자 시골집에도 자주 내려갔고..

처음 아기를 가졌을때 장거리연애였고 게다가 그남자는 학생이라 취업때문에 심적으로 힘들때 혹시라도 여자가 부담될까봐 혼자.......병원가서 아기 지우고 오고.....

그런데 알고보니 그남자는 그때 전에 사귀던 여자와 바람을 피고있었고..

뒤늦게 그사실 안 남자는 무릎꿇고 울면서 앞으론 혼자두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자주는 아니었지만 여행도 다니고..

지난 12월 31일 일출보러 갔다가 모텔도 터무니없이 비싸고 해서..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 대놓고..

쪼그리고 껴안고 자고..그래도 서로 힘들다 불평한마디 안했고....

남자가 아플때 부천에서 시화까지 택시타고 가서 죽끓여서 먹여주고...

여자옷은 거의 안사고 산다해도 길거리표를 사면서 남자옷은 항상 백화점가서 사주고..

남자가 자동차를 좋아해서 모터쇼같은건 항상 예매를 미리 하였고..

자동차 보험이나..이런견적들 여자가 다 알아보고 보고해주었고..

지난 발렌타인때는 제일 큰 박스에 과자를 잔뜩 담고 초콜렛도 만들어 회사사람들 몫까지 다 챙겨주었고..기념일같은날엔 남부럽지 않을 이벤트 챙겨주고 선물해주었고..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남자는 할줄 몰라 항상 여자가 해주었고..

맛있는건 항상 남자 먹이려하고..비타민같은것도 매일 사다주고..

남자 차 엠보싱 작업할때 여자도 같이 도와주고..남자 친구들 만나게 되면..항상 여자가 계산을 다하고..

남자가 3월 초....방을 구하는데 돈이 모자라......

여자가 100만원을 마련하면서....더 많이 못줘서 미안하다고 하며.....울었고.....

 

하지만...

지난 그남자의 잘못으로 인해...간섭이 심해지고 잔소리도 많이 하고..구속을 하려했고..

괜한 짜증을 자주내고..이유같지않은 걸로...화를 내고....

헤어지잔 말을 자주하던.....여자......

결국 헤어지고 나서.....유산한 사실을 알고....오늘은 이러면 안되지않냐며 붙잡고 메달렸지만...

남자는 떠나고....

 

어디선가 그러더군요.......남자는 이런거 기억안한다고.....

이남자......기다리면 돌아올까요?

아님......절 완전 다 잊고 절대로 오지않을까요.......

 

이남자...비록 많이 다투고..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했지만..언젠간 돌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