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 막나가는 대화!행동! 좀 너무한다..

쭈네쓰2007.04.06
조회711

원래 이런거 안쓰는데 시대의 흐름상 이렇게 된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왠지 모르게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게 맞는지 싶어서 글써봅니다.

 

저는 20대 중반이구요 때는 작년 초가을 쯤이네요 ..

그때 당시 전 주말에 기타레슨을 다니고 했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기타를 들구 따사한 햇빛좀 째며 걸어가는데 앞에서

초등학생 고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애 2명과 여자애 1명이 슬금슬금 앞에서 오더군요

근데 한남자애가 여자애랑 친한건지 어깨동무라고해야하나 조금은 과감한 행동!을 하고 오데요

그날따라 굉장히 늦게 걷고있었는데...

마침 MP3 곡이 다음트랙으로 넘어갈때였습니다. 애들의 대화가 들리더군요..

 

남1  : " 야 니네집 비는거 확실해? "

남2  : " ㅆㅂ 걱정마 늦게 오셔 "

남2  : " 일단 내가 ○○랑 먼저하고 너 그담해~"

 

이 대화가 들려서 순간 설마했습니다 ...

'하하하 애들이 몰알겠어 -0- 비디오겜이라도 하는게지'

이런생각은 역시나  넘순수했던겁니다

마침 다음 곡이 간주가 넘 조용해서 ..........결국 다음 대화도 듣게 되었쬬

 

여1 : " 야 나 얘랑 꼭? "

남1 : " 아 ㅆㅂ 해죠 "

남2 : " 같이자까? "

 

순간 ........걸음이 멈쳐지더군요.............................황당해서 너무황당해서.

잘못 들은듯 싶엇습니다.  그리고 뒤를 딱 봣는데

신호가 바뀌어서 갸들이 막 뛰어가더라구요

모 잡고 타일른다고, 듣진 않겠지만  저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더군요. 한동안 좀 서있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벌써.  이건 아니더군요..

 

그리고 요건 몇일전인데요 회사일 끝내고 버스를 탔었죠

좀지나서 여학생 3명이 탔습니다.   고1 정도로 보였는데요

들어오자마자 좌석에 다 앉는것두 아니고 뒤쪽에 걸쳐 앉아서.. 시끌쩍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터져나오는 소리들

" ㅆㅂ  조카 괜찬치 않냐? " " ㅆㅂ 멋있어 낄낄 "

 

가뜩이나 공공적인 장소에서 시끄럽게 하는것도 그런데 말끝마다

- ㅆㅂ  조카  싸가지  미친X -

차라리 '병신'이 -_-참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옆에 있던 20대 후반 여성이 짜증낫던지 한마디 했었더랩죠

"저기 좀 조용히 해주면 안될까?"

한번 툭 보더니 쪼개더군요 ....다시 막 욕들의 난무

때마침 뒤쪽에 아주머니가

"저기 학생들 조용히 말해도 되잖아 말도가려하고.."

역시나 반응 "아 모야.." .....쪼개더군요

전 참다가 터지면 욱하는성격인데.....

결국 터져버렸죠..

"이런!!!"  "니네 그냥 빨리 내릴래,  아니면 진짜 나 핑 도는거 볼래"

"아니무슨 개념을 집에 두고 왔니? 니네 부모님앞에서 ㅆㅂ 미친X 하고 얘기하냐?"

바로 눈치보더니 내리더래요...계속쳐다봤죠

'욕하기만해봐 바로 내려서 멱살잡고 도로로 떤져버려야지..'란 마음을 가지고 쳐다봤더니

눈길을 피하더군요

 

아무튼 길거리를 가며 애들 말하는 거나 행동을 보면 넘 그러네요 모 저보다 10살많은

형님 누님들 께서도 제 학창시절 하는 꼴 보고 모라했겠지만  몇명을 제외한 애들빼면

나름 순수하게 돌아다녔는데

지금 길걷다가도 학생들 지나가면 듣는게 다 욕입니다.

애들이 무서워 보일때두 있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조금은 개념을 가지고 행동했으면 좋겠고,

사람들이 좀 있는 자리에서는 언성을 낮추고 주위에 눈초리 받을 대화는 안햇으면 좋겠네요

나름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꿈꾸는 사람으로써 나중에 후회한답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자기꿈을 위해 하나하나 만들어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