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있었던일..(실화)

대굴이2007.04.06
조회1,249

모 군대에선 다들 귀신을 봤다.. 아님 이 부대에는 귀신이 있다. 이런소리들을 많이 하죠..

 

저는 훈련소에서 2야수교를 나왔는데, 거기엔 막사가 해병대 막사 그리고 일반 보병부대 막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해병대(1층)2,3(보병)화장실은 밤이 되면 사용을 금지 시킵니다.

 

모 할아버지 귀신이 있다는둥, 실제 4층 옥상에서 귀신에 홀려 4명이 죽은적도 있다고 합니다.

 

또 퇴마사분이 오셨는뎅 그냥 도망갔다는 소리도 있고 모 아무튼 군대엔 여러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저 이제 저의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험험)

 

저는 운전병출신이며 저의 부대는 x공수부대를 나왔습니다.

 

제가 쫄병(일병초)때 있었던일입니다.

 

때는 겨울이였으며 눈빨이 날리고 있었습니다. 같이 근무를 서던 사수(병장)는 피곤하다며 나는 내무실에서

 

자고 있을테니 니가 다음 근무자 깨우고 자길 깨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넵~!! 알겠습니다.! 편희쉬십시요.

 

라며 혼자 노래을 중얼거리며 사회에 대한 미련(아쉬움)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컨보이차량(4/1톤) k111인가 몬가-_-; 아무튼 컨보이 차량에서 갑자기 싸이렌 소리가 들리며

 

스피커에선 흠흠~~흠흠~ 하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순간 엄청 당황해서 그저 쳐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그 소리가 멈추더군요, 그리고 또 몇분뒤 갑자기 엠블차량에서 불이 들어오더군요(실내등)

 

그후 옆에서 2.5톤(흔히 밥차)와이퍼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제가 근무선곳과 약 50미터 차량은 떨어져 있음, 아무튼 이번엔 혼자 용기를 내어서 가봤습니다(설마 귀신이야 ㅋㅋㅋ)

 

먼저 엠블에 들어갔습니다. 그때는 별 생각없이 어라 왜 실내등이 그러면서 껐습니다.

 

그리고 2,5톤으로 들어가서 와이퍼도 끄고 나왔습니다.그리고 다음번 근무자랑 교대를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군차량에는 (운전병은 아시죠?) 하여튼 운전석쪽 밑에 짹을 꽂는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다 빼놓고든요.

 

아침에 차량점호를 하는데 그 차량에 제가 다시 갔을때 분명히 뽑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2,5톤은 제가 잘 몰라서-_-; 와이퍼가 왜 돌아갔는지.

 

아무튼 혼자 의아해 하고 있는데, 고참들이 우연히 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야 어제도 53호 엠블 또 불켜졌다며 그거 미친거 아냐??라고 하더군요-_- 순간 당황-_-;

 

모 어째든 글재주가 엄청 없어서 이야기도 흥미를 끌진 못하겠군요.

 

아무튼 저는 그후로 근무설때는 항상 벽을 보고 근무를 섰다는 ㅋㅋㅋ

 

그냥 제가 겪어본 실화를 말한겁니다..

 

남자분들이라면 군대에서 이런경험 많지 않으실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