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보는데 옆칸에서 DDR까던 불쌍한놈

DDR고수2007.04.06
조회5,610

한 2달전쯤에 겪었던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집근처에있는 공원을 도는걸 좋아해서

 

그날도 자전거를타고 공원으로 갔습니다.

 

근데 한참 즐기며 타고있는데 갑자기 아랫배에서 신호가 오는겁니다.

 

곧바로 저는 공원화장실로 시속 30km로 밟았습니다.

 

화장실에 도착하여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있는데 누군가 옆칸에 들어가는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전 그때까진 별 생각없이 저의 볼일에만 신경을 쏟았었죠.

 

근데 갑자기 그 고요함속에서 탁...탁...탁...탁...이런소리가 나는겁니다.

 

전 그때까진 별 생각없이 그냥 무슨소리지 하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소리인겁니다;;ㅋㅋ

 

전 잠시후에야 그소리에 정체를 알았죠. 그건바로 남자들이 즐겨하는 DDR놀이였습니다.

 

전 속으로 '아놔 이 10새키 소리가 나는건지 안나는건지 모르고 하고있는건가'그렇게 생각하고

 

갑자기 저는 DDR을 신나게플레이하고있는놈을 골려주고싶은생각이 났습니다.

 

화장실칸에보면 휴지통이있잖아요 그게 있길래 저는 발로 휴지통을 실수로차는척해서 놀래

 

키려고했습니다. 발로 한번 툭 차자 갑자기 탁...탁..................소리가 멈췄습니다. 전 그놈의 쫀

 

모습을 상상하며 소리안나게 웃었습니다. ㅋㅋ 한 5초뒤 다시 소리가 들리더군요 저는

 

또 골려 주기위해 헛기침을 약간크게 2번 했습니다. 근데 이자식이 멈추지않고

 

하고있는일을 충실히 계속 하는겁니다.전 근데 맘속에 뭔가뭐를 실망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전 볼일을 다보고 나와서 만발의 준비했습니다.

 

 

 

 

'야이 전만아 DDR 앵간히쳐라 그러다 키안큰다ㅋㅋㅋ'

하면서 저의 X묻은 휴지 한뭉탱이를 그칸에 던지고

 

밖으로 나와 자전거 타고 집으로 조낸 튀었습니다.

 

 

그렇게 도망가고있는데 화장실에서 나는소리

 

 

 

'야이 개새꺄~!~!~!~!~! 니는 안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