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눈으로만 읽고 지나가던 톡이었는데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전 지금 막 20살이 된 새내기 여자대학생이구요(사정상 아버지 아이디로 글을 씁니다) 제가 겪은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많은 분들이 아시고 조언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꼭 끝까지 읽어주시길... 사건의 발단은 어제 금요일 저의 대학은 안산에 있습니다 그래서 안산의 번화가라고 칠 수 있는 중앙동에가서 친구들과 신나게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수다도 떨고 많은 여성분들 이라면 해보실 만한 아이쇼핑~~!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N***라는 팬시점에 들렸습니다. 왼쪽에는 옷들을 팔고 오른쪽엔 문구류와 잡다한 악세사리 등을 파는 꽤 크다고 할 수 있는 팬시점 이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사고싶어서 만지작 거리기만 했던 옷을 역시나 만지작 거리고 악세사리들이 너무 많아서 껴보기도 하고 수다도 떨면서 나름 대학생의 낭만을 느끼고 있던중 어머니에게 전화가 와서 제가 들고있던 빅 가방을 크게 열게 되었습니다. 다시 전화를 끊고 넣으려는데 친구에게 문자가 왔길래 넣었다가 다시 꺼내게 됬습니다. 어찌어찌 하다 반스타킹을 골랐고 계산을 하고 나오려는데 삐삐삑 이런 소리가 나는 겁니다. 놀라서 왜그러지? 이러고 있는데 사장같은 사람이랑 알바생이 저를 부릅니다 " 잠시 이리 와보시겠어요?" "네" 전 당당 했습니다 평소 남의 물건에 탐내지 않고 꼬박꼬박 일요일 마다 교회가고 핸드폰, 지갑 주으면 주으는 대로 족족 다 돌려 주었던 저입니다. 사람 바보되는게 순식간 이었습니다. 가방을 뒤적이던 중 N*** 상호명이 달린 택이 있는 팔찌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놀랬습니다. 당연히 오해받을만 합니다. 하지만 나온 팔찌와는 다르게 전 단지 반스타킹을 사러 갔을 뿐입니다. 억울하고 창피하고 여러가지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처음 사장님은 좋게 말하는 듯 하면서도 저를 도둑으로 몰았습니다. 말이 잘 끝나고 가보라고 하시는데 딱 돌아서 나가려는 순간 확 뭔가가 올라 오는 겁니다( 당하신 분들은 아실듯..) 그래서 조금의 비속어를 하며 나갔습니다 다시 저를 부릅니다 "이 학생 이거 좋게 말했더니 아주 싹수가 노랗구만!" " 싹퉁바가지가 없어" 이러시더니 단번에 경찰서에 전화를 거시더군요 나참.. 전 당당했기에 CCTV를 보자고 했죠 같이 보자는 데 지들끼리( 알바) 보고 오더니 당황한 기색 사장한테 "제대로 나오지가 않았는데.. 친구들 사이에 있어서 가려졌어요"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전혀 제가 팔찌를 스틸하는 모습이 없으니 돌려 보내자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나가려는 순간 경찰이 들어왔습니다 일이 잘 해결 됬다고 죄송하다고 그날 저의 기분은 제대로 망가졌습니다. 금요일 밤에 즐거울 대로 즐거웠는데 무심코 들린 팬시점에서 이렇게 도둑으로 몰릴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그게 왜 거기 들어있는지, 어쩌다 들어갔는지 너무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는 저에게 도둑을 바라보듯 대하는 사장, 알바생에게 너무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제 갓 스무살이 된 저에게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집에와서 언니, 엄마에게 말하고나니 제가 되려 사과를 받지 못하고 사과를 하고 나온 점이 너무 억울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물론 제 가방에 팔찌가 들어 있어서 도둑으로 몰린 것은 당연하나 CCTV에 제가 팔찌를 훔치는 모습이없어서 돌려보내는데 미안한단 그 한마디를 듣지 못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사과를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또 어떻게 해야할지 의견을 묻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많이 달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000원 짜리 스타킹사러 갔다가 도둑으로 몰린 나
안녕하세요
평소에 눈으로만 읽고 지나가던 톡이었는데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전 지금 막 20살이 된 새내기 여자대학생이구요(사정상 아버지 아이디로 글을 씁니다)
제가 겪은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일을
많은 분들이 아시고 조언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꼭 끝까지 읽어주시길...
사건의 발단은 어제 금요일
저의 대학은 안산에 있습니다
그래서 안산의 번화가라고 칠 수 있는
중앙동에가서 친구들과 신나게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수다도 떨고 많은 여성분들 이라면 해보실 만한
아이쇼핑~~!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N***라는 팬시점에 들렸습니다.
왼쪽에는 옷들을 팔고 오른쪽엔 문구류와 잡다한 악세사리 등을 파는
꽤 크다고 할 수 있는 팬시점 이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사고싶어서 만지작 거리기만 했던 옷을 역시나 만지작 거리고
악세사리들이 너무 많아서 껴보기도 하고 수다도 떨면서
나름 대학생의 낭만을 느끼고 있던중
어머니에게 전화가 와서 제가 들고있던 빅 가방을 크게 열게 되었습니다.
다시 전화를 끊고 넣으려는데 친구에게 문자가 왔길래
넣었다가 다시 꺼내게 됬습니다.
어찌어찌 하다 반스타킹을 골랐고 계산을 하고
나오려는데 삐삐삑 이런 소리가 나는 겁니다.
놀라서 왜그러지? 이러고 있는데 사장같은 사람이랑 알바생이
저를 부릅니다
" 잠시 이리 와보시겠어요?"
"네"
전 당당 했습니다
평소 남의 물건에 탐내지 않고
꼬박꼬박 일요일 마다 교회가고
핸드폰, 지갑 주으면 주으는 대로 족족 다 돌려 주었던 저입니다.
사람 바보되는게 순식간 이었습니다.
가방을 뒤적이던 중 N*** 상호명이 달린 택이 있는
팔찌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놀랬습니다.
당연히 오해받을만 합니다.
하지만 나온 팔찌와는 다르게 전 단지 반스타킹을 사러 갔을 뿐입니다.
억울하고 창피하고 여러가지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처음 사장님은 좋게 말하는 듯 하면서도 저를 도둑으로 몰았습니다.
말이 잘 끝나고 가보라고 하시는데
딱 돌아서 나가려는 순간 확 뭔가가 올라 오는 겁니다( 당하신 분들은 아실듯..)
그래서 조금의 비속어를 하며 나갔습니다
다시 저를 부릅니다
"이 학생 이거 좋게 말했더니 아주 싹수가 노랗구만!"
" 싹퉁바가지가 없어"
이러시더니 단번에 경찰서에 전화를 거시더군요 나참..
전 당당했기에 CCTV를 보자고 했죠
같이 보자는 데 지들끼리( 알바) 보고 오더니
당황한 기색
사장한테
"제대로 나오지가 않았는데.. 친구들 사이에 있어서 가려졌어요"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전혀 제가 팔찌를 스틸하는 모습이 없으니
돌려 보내자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나가려는 순간 경찰이 들어왔습니다
일이 잘 해결 됬다고 죄송하다고
그날 저의 기분은 제대로 망가졌습니다.
금요일 밤에 즐거울 대로 즐거웠는데
무심코 들린 팬시점에서 이렇게 도둑으로 몰릴 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그게 왜 거기 들어있는지,
어쩌다 들어갔는지
너무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는 저에게
도둑을 바라보듯 대하는 사장, 알바생에게
너무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제 갓 스무살이 된 저에게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집에와서 언니, 엄마에게 말하고나니
제가 되려 사과를 받지 못하고 사과를 하고 나온 점이 너무
억울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물론 제 가방에 팔찌가 들어 있어서 도둑으로 몰린 것은 당연하나
CCTV에 제가 팔찌를 훔치는 모습이없어서 돌려보내는데
미안한단 그 한마디를 듣지 못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사과를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또 어떻게 해야할지 의견을 묻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많이 달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