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쉬고 싶다 外

2003.05.01
조회429

엄마는 쉬고 싶다 外 

 

이 만활 보니 생각나는 야그 하나!

 

지는 싸우나는 돈주고 가래도 몬 가는디(답답하고 뜨거워서)

 

울 남편은 꺼~뜩하면 갑니다.

 

요즘 불가마에 중독이 되어 갖고선

 

맨날,몸이 찌푸둥하다면서 운전해서 30분넘는

 

싸우나에 일주일에 두어번 족히 갑니다

 

(그렇다고 까만 피부가 옥동자같이 뽀얗게 변하는것두 아닌디,쩝!)

 

가서 싸우나만 하는게 아이고 구두까지 맡기고 닦는가 봅니다.

 

하루는 손님들이 많아서 구두닦으시는 분이

 

울 남푠 구두를 몬 찾더래여.

 

자주 가니 안면도 있어서 표도 받지 않았다는데 말이져.

 

그래서 남편이 '어! 저거 내 구둔데?'하니까

 

그 분이 그러시더래여,'진짜 맞능교?'

 

그러면서 의심의 눈초리로 구둘 넘겨 주더라는데

 

남푠의 구두속엔 번호대신 이렇게 쓰인 전표가 있었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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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여기서 전 뒤집어 졌심더.

 

한국은 벌써 5월이 시작되었네여.여긴 아직 4월 마지막 날^^

 

계절의 여왕 5월에 많이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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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이 노랠 들으시고

 

(만화속의 불쌍한 저 아점씨가 불렀져^^)

 

따라 부르시면서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엄마는 쉬고 싶다 外

 

 

노래:미워요(심수봉)

 

죽도록 사람하면서
두번다시 만나지 못해
보고싶단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한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에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에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어요
언제가는 찾아주겠죠
산넘고 바다건너
어젯밤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한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모습이 오늘밤도 나를 울리네
남자 남자 남자에 작별이 미워요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단한번에 추억만을 간직한
그래도 당신만이 당신만이 사랑이에요
남자 남자 남자에 약속이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