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물르고 싶어요...

돌려줘...2007.04.08
조회1,734

아이 낳고 7년을 아직 식도 못올리고 삽니다..

남편..책임감 별롭니다..

잠자는거 아니면 티비보는거 아님...컴퓨터하는거..

안깨우면 하루종일도 잡니다.

마트가는거 너무 좋아합니다..

나보다 더 좋아합니다..

요즘같은 봄날은 도시락 싸서 근처 공원이라도 갔으면 좋으련만...

가기싫어합니다..

마트는..돈도 없고 돈쓰기 싫어 안간다고하면 삐집니다..

시어머니 그럽니다..

"애는 자기 하고 싶은거 못하면 병난다.."

자랑이다....

싸우기 싫어 갑니다...

정말입니다...

영혼팔아서라도 예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진짜 돌아가고 싶어요...

이사람 만나기 전으로....아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제가 행복하지못하니...아이한테도 웃는얼굴보다도 짜증스런얼굴을 더 보입니다..

오늘도 아침에 잠깐 언쟁하고 나가서 아직도 안들어 옵니다..

아마 자기 엄마한테 가있나봅니다...

시어머니도 괴심합니다...

아들이 그러고 왔으면 연락이라도 해주던가...

집에 있는 사람 속뒤집어 지는것도 모르고.....

자기는 시아버지 요양원에 보내놓고 한번도 안가고..

며느리들한테는 "너네 시아버지는 빨리 죽어야 하느다는둥,...."

그러면서 자기아들한테 그러는거는 못참고.....

어찌나 똑같은지...

정말 정말.....저 빌고 싶어요...

돌릴수만 있다면 신랑만나기전으로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