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몰 물건살때 황당한일...

테트릴28g2006.10.30
조회857

여러분들은 쇼핑몰에서 물건살때 무엇을 보고 판매자와 회사의 신용을 판단하지요?

 

혹시라도 물건을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구매취소했을때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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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토)에 옥션에 들어갔습니다.

 

뭐.. 친구 생일이라서 뭐좀 살거 있나해서 기웃거렸지요.

 

그러다가 마침 가격도 싸고 기능도 좋은 (광고상으론) mp3플레이어가 있어서

 

재빨리 구매버튼을 눌러버렸지요.

 

그리고 제품 구매할때 추가사항으로 '다음주 화요일까지 물건 배송해주세요'로 추가 정보를

 

입력했습니다.. 그 다음날이 친구 생일이라서요

 

보통은 물건 신청하면 그 다음날 오잖아요?

 

그래서 아무리 늦어도 수요일날 받아서 주면 되겠다라는 생각했는데...

 

하지만, 돈을 바로 입금했는데도 화요일저녁때까지 감감무소식...;

 

결국 제품문의 게시판에 제품구매를 취소한다고 올리고

 

판매자 메일에 또한 제품구매취소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 후 다음날 게시판에 제품구매취소 신청 되었다고 답글이 올라오고

 

제 메일로 옥션에서 제품구매취소신청이 되었다고 메일로 오더군요...

 

그래서 전 당연히 환불이 바로 될줄 알았습니다. 어차피 그쪽에선 택배조차 보내지도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다음날 저녁 6시쯤해서 문자가 하나 오더군요.

 

제가 물건을 구매한 바로 그 엠피*오 였습니다

 

"구매하신 물건이 오늘 정상 발송되었습니다."

 

달랑 이 문자 하나...

 

황당해서 바로 전화를 걸었더니 나오는 안내멘트..

 

"오늘은 영업시간이 끝났사오니 영업시간에 다시 걸어주십시오"

 

다음날 전화했습니다.

 

상담원과 연결이 되서  물건 구매 취소했는데 왜 발송이 됐냐고 했더니

 

그럼 물건이 도착하면 바로 반송해달라고 하길래 택배비는 그럼 이쪽에서 낼까요?

 

했더니 택배비는 필요없답니다..

 

그래서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오후에 엠피*오에서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물건구매 취소하고 반송하는 이유를 물어보길래  너무 늦게 와서 그렇다고 했더니

 

왕복 택배비를 내야 한다고 하는겁니다..

 

어처구니 없어서.. 그 상담원에게 이러저러해서 이렇다.. 했더니

 

제가 보낸 메일주소가 자기네는 쓰지 않는다는겁니다..

 

확인해봤더니.. 그 메일은 아직도 확인안함이더군요.... 그럴꺼면서 왜 그 메일로 보내라고 하는건지..

 

그래서 얘기끝에.. 그럼 내가 보낸 메일과 답변받은 게시판을 보고 얘기하겠다고 해서

 

판매자의 판매물품에대한 문의 게시판에 갔더니 예전글들이 다 지워져버린거지 뭡니까?

 

그리고 제가 보낸 메일주소는 앞에 아이디가 판매자 아이디랑 같은데도

 

자기네는 그런 메일 쓰지도 않는다고 하고 오리발을 내밀어 버리는데

 

기가막히더군요.. 분명 예전 공지사항에는 구매물품문의게시판이 글이 많으니

 

판매자 ID@naver.com으로 메일을 보내달라고 하더니만

 

이제는 그런메일이 없다고 하다니...

 

그래서 그 상담원이랑 한참을 얘기를 나눴지요..

 

그렇게 한참을 얘기해도 그 상담원의 태도는 '증거없으니 돈내라 '이 식이라서

 

제가 많이 흥분한 상태였지요...

 

그런데 마침 다행으로 구매물품문의 게시판에 올라온 답글이 옥션에서 메일로 보내줬더군요..

 

그걸 화면캡쳐해서 엠피*오 상담원이 불러주는 메일주소로 그림을 첨부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한 10분후에 전화와서 하는 말이..

 

"고객님 메일 확인됐구요.  내일 입금해드리겠습니다. "

 

다른말은 더 없습니다. 딱 이말... 어찌나 어처구니가 없던지...

 

" 그럼 제가 이 메일을 갖고 있지 않았으면 꼼짝없이 돈내야 했겠네요? "  했더니

 

전 운이 좋았다는 투로 말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게시글을 계속 지운다는말에 그럼 그글을 올린 사람이 못볼수도 있을거 아닙니까?

 

했더니.. " 아닙니다 글을 올리신분들은 답글을 모두 보셨습니다" 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

 

게시판에 글올라온 날짜가 이틀을 넘지 않더군요....

 

더욱 황당한건...  게시판이 너무 지저분해서 바로바로 글을 지운다는 말에

 

" 그럼 물건에대한 문의는 어디로 해야 하나요?  엠피지오 본사로 해야 하나요?"

 

했더니 자기가 불러준 메일주소로 하라고하더군요..

 

근데 제품 안내부분 어디에도 그 메일주소와 연락처는 보이지 않던데...

 

엠피*오 ... 결국 그렇게 돈받아먹고 나몰라라 하는

 

그런 3류도 못되는 기업입니까?

 

아니면 판매자가 이상한겁니까?

 

 

 

 

*** 왕복택배비 4400원 정말 그 얼마 안되는 돈...

      그 돈을 회사측에서  실수하고도 소비자에게 물어내라고 하는게..당황스럽고 열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