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알게된지 8개월정도..

어쩜좋아2007.04.09
조회141

서로 알게된지 8개월정도..저는 스물한살 남자입니다

사귀어본경험 고1때 한달쯤?'';

서로 만나지도못하고 공부에 제가 방해될까봐....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자! 시작합니다

8개월전 대학교를 다닐때쯤 친구에게서 그아이를 소개받았습니다

소개받기전 번호를 받았고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지냈었죠

그아이가 일을 하고있는데 쉬는날 만나기로 했습니다

소개시켜준친구랑 저랑 그아이랑 그아이친구랑.. 4명이서 만났습니다

첫인상... 정말 빠져버렸습니다``;  (첫눈에 반하는게 이런거구나...라는걸느꼈습니다)

저는 친한친구한테만 장난기 많고 재밌게대하는... 낮가림이 조금심한편입니다

그래서인지 그아이이 앞에서는 말도 잘안나오고 웃을줄도 모르고ㅠ

혹시나 내가 잘웃지않아서 맘에안들어한다고 생각할까봐

애써 웃으려고 노력했고 최대한 열심히 친해지려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만남이 끝나고....

다시 각자의 생활로 돌아갔죠   전 학교로.. 그아인 일터로..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주고받고..; 거의 제가 주는편이 맞겠네요

그아이는 일하는시간에는 연락이 잘안되고 일이끝나면 피곤해서 잠을자니까..

 

기나긴 여정을 글로적자니 너무 긴글이 될꺼같네요...

 

그리고 3개월정도지나고 제가 글쓰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아이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좋아하더군요^-^

처음에는 사귀자는 내용으로 편지를 쓸려고했는데

편지로 사귀자고 하면 안받아줄꺼라는 생각에

그냥 '내가 너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열심히 썼습니다

편지를 받은그아이가 문자로  "조아조아 ^-^"

저는 이말이 서로 '좋아하고 있나보다' 상상속에 빠져살면서3주를 보냈죠

자... 드디어 두번째 만남!(정말 떨렸습니다)

멋지개 차려입고 만났죠.. 행여나 그아이가 향수냄새를 싫어할까봐 향수는 안뿌리고..

만나는날 친구에게 통보를 했습니다 (친구들도 그아이를압니다.. 제가좋아하는아이란걸.)

오늘 내가 소개시켜줄아이가 있으니까  시간들 비워놓으라고..

그렇게 제친구3명,친구여자친구,저,그아이 이렇게 6명이 만났습니다

아주 낯설어 하더군요.... 저는 자랑하고싶은마음에 친구들을 부른건데

제 이기심에 그녀가 그렇게 낯설어 할줄은 미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우울하게 서로의 소개를 마치고

분위기를 바꿔놓겟다며 친구들이랑 그아이랑 노래방을 갔습니다

저는 고백,사랑 등등 이런 노래를 많이불렀습니다

그아이는 '니가참좋아' 이런 깜찍한노래를 많이불렀고 ^-^

그렇게 우리는 기분이 좋아진상태로 노래방을 나왔고

그아이 입가엔 미소가 맴돌았습니다

그래서!! 이때다 싶었습니다

고백을하기로 맘을 먹은거죠

할말있다면서 불렀어요 둘만의 공간이 생겼습니다

제 진심을 담아서... 고백을 할려고했는데

말이 안나왔습니다ㅠㅠ 그냥 이래저래해서 널좋아하니까  우리..  사귀자..

대충 이런내용으로 고백을한거죠ㅠ 너무 떨렸었는지 기억도 잘안나네요;;

그랬는데 그아이는 '미안하다고... 나는 성격이 이상해서 막신경질도 잘 내고 지금 니가아는 내가아닌 또다른 나를 알게될수도 있다고.. 차츰차츰 성격을 고쳐보고 그담에 다시 얘기하자고..'

이런식으로 자기탓을 하면서 미안하다는 식으로 말을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다괜찮다고 붙잡았죠...

계속 미안하다는 말만하면서.. 그아이 눈엔 눈물이 글썽였습니다.

제가 한번더 붙잡으면 그아이는 미안해서 눈물을 쏟을꺼 같아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성격안고쳐도 되니까 시간을 조그 두고 생각해보자고..

다시 고백할꺼니깐  마음의준비를 하고있으라고.. 대충 웃게 말을했습니다

그러니까 그제서야 그아이가 웃더군요.. 마음이 조금 놓였어요.. 웃는걸보니까..

 

그러고 몇개월을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연락만 주고받으면서 지내왔어요..

이제 4월!! 그아이가 년중(?) 이라면서 4월에 쉬는날이 많으니까 그때 만나자고 하더군요

또한번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번엔 이기심 자존심 다버리고 그녀곁에 다가가고 싶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도 해봤어요... 막막하더라구요ㅠ;

어떻게해야 그녀가 부담갖지않고 저를 편하게 받아줄지... 잠들기전에 생각하곤 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여러분들의 하나하나의 소중한 조언이 저에겐 큰힘이 될꺼같아요 ^-^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행복한하루, 사랑이 가득한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