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보러온 국민에게 고함치는 공무원. 무섭습니다. 정말

부들부들2007.04.09
조회442

해도해도 너무 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중고차를 구매해서 직접 부산 지하철 구명역에 위치한 등록사업소에 갔습니다.
난생처음 해본일이라 직원들에게 문의하니
무뚝뚝하게 지시를 하더군요
뭐 대한민국 공무원 불친절한걸로는 유명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것저것처리를 하고는 저에게 지로를 주더군요
은행에가서 내라길래 또 은행에 가서 납부했습니다.
그리고는 아무설명이 없길래 끝난줄알고 그냥 돌아갔습니다.
가는길에 전화가 한통왔습니다.
등록사업소 직원이더군요
"차량등록 안할겁니까? 인지 붙이고 이것저것 등록하고 등록증을 받아가셔야죠..." 뚝.
하도 기막혀서....
물론 잘모른 저잘못도 있지만 그런 저를 비꼬는 것도 아니고
나이어리다고 무시하는 것도아니고 ....
그래도 꾹 참고 갔습니다.
등록증을 여러장 내밀길래 제일 윗장을 읽어보고 챙겨 갔습니다.
다시 가는길에 전화가 왔습니다.
밑에장들은 다른사람건데 왜 가져갔냐고...
그래서 다시 돌아가야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등록대행을 해주는 아주머니께서 저한테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면서 도둑취급을 하면서 왜 남의 것을 가져가냐고 난리를 쳤습니다.
그 아주머니야 그렇다치고

더 황당한건 그 박태환이라는 직원분이였습니다.
그 직원분이 그 아주머니와 함께 저한테 고래고래 고함치기 시작했습니다.
아가씨 차 몇대 샀냐고?
한대 샀으면 한장을 가져가야지 왜 다가져가냐고?

너무 기가막혀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난생처음 가본제가 등록증이 한장이 발행되는지 두장이 발행되는지 어떻게압니까?
첫장을 확인했을때 분명 제차와 제이름이 맞아 제껀줄알았죠.
설사 제가 실수를 했다고 해도
어떻게 공무원이 민원보러 온 국민에게
그렇게 고함칠수가 있습니까?
주위에 계시던 다른 민원보러 오신분들이 아가씨 잘못없다고
그만하라고 말릴정도로
온동네가 떠나가라 고함을 지르셨습니다.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 공무원의 극악무도함에 고개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