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에 집착하는 이남자 말릴방법은..?

그남자...2007.04.09
조회32,223

저에대해 사람들에게 욕하고 다니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 남자를 처음 알게된건 9년정도 됐는데...

처음에 절 많이 챙겨주고 이뻐하던 선배였습니다.

근데 자주 어울리다보니 어느 순간 고백을 하더라구요..

저도 그당시엔 호감이 갔던지라 생각해 보겠다고 대답하고 그날은 그렇게 헤어졌는데

그날저녁 집앞으로 찾아와 제 방전화로 전화를 하더라구요...

집도 알려준적 없고 전화번호는 더더욱 알려준적이 없는데...

그래도 별생각없이 나갔는데 반지를 주면서 하는말이..

자기랑 사귀면 저 20살 되자마자 결혼해야 된다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미안한데 그럴수없다하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때부터 술취하면 전화오고 제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아는건지 우연인지

가는데 마다 나타 나더라구요...

그렇게 점점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 잠수를 탔습니다.

고등학교도 먼데로 가서 자취하고 친구들하고도 연락잘안하고...

그리고 20살이 되서 다시 연락을 받았어요...

자기 많이 변했다고..그냥 추억삼아 얼굴이나 보자고...

그땐 저도 다잊고 편하게 살던터라 만났습니다.

확실히 많이는 모르겠지만 변한거 같아 하루이틀 계속 연락을 하고지내는데...

어느날 저를위해 작은 공연을 보여주더라고요...

알고보니 그 사람이 만든 밴드였는데 절위해 공연을 연거였어요.

노래를 부르면서 마지막 멘트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친다며...

그 당시 좋게 지내고 있던터고 그런 감동 이벤트...이런남자면 만나도 울지않겠구나 생각해서...

절 몇년간 기다려 준 사람이라 날 행복하게 해주겠지 싶어서 만났는데...

만나다보니 예전 모습이 나오더라구요.

핸드폰 울리면 누구냐 어떤사이냐..일을가면 옆에 누구있냐부터 시작해서

퇴근시간에 기다리고있고...

그래도 날 많이 사람해서 그런거겠지 했는데...

제일 어이가 없었던건 만나고 군대를 가고난 후였습니다.

저 혼자두고 가기 불안하다며 자기 친구들.후배들한테 소개시키고 가더니

이병 끈날무렵부터는 그 사람들까지 의심하고 뭐라하는 거였어요...

그렇게 일병때까지 참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헤어지자 그랫더니

그럼 죽어버린다고...무서웠습니다.정말 죽을까봐...

그래서 참고 만나다 상병때쯤 끝내는 헤어졌습니다.

죽는다길래 죽으라고 나좀 그만 괴롭히라고...

참 웃겼어요...자기가 잘 돌봐달라고 소개시켜줘놓고 욕하고 싸우고

그렇다고 제가 바람이라도 폈다면 들 억울할텐데...

헤어진것까진 좋았는데 헤어지고나서가 문제였어요...

번호를 바꿔도 어떻게 알아내는지 연락하고 집앞에 찾아와서 숨어서 보고간뒤 얘기하고...

정말 말 그대로 스토커 같았습니다.

술먹은날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해서..자기껄로 하면 안받으니까 친구껄로

미친X 나쁜X 개같은X다찾더니 술깨고 다음날되면 자기가 잘못했다고

돌아와 달라고 저없인 못산다고 정말 과관도 아니였죠

그친구들한테도 저를 쓰레기보다도 못하게 말해놓고 돌아와 달라고 매달리더라구요

벌써 헤어진지 3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미니홈피에 찾아오고 전화하고

번호를 바꿔도 알아냅니다ㅠ지금은 저도 남자친구가 있는데...

서로 결혼 얘기까지 하는사이인데 그 사람 너무 괴롭힙니다.

제 남자친구 찾아가서 얘기하자는데 워낙 어디로튈지 모르는 사람이라...

만나자 하면 피하네요ㅠ어떡하죠? 계속이렇게 당하고만 살아야 하나요??

이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인데 왜 그사람은 그걸 모르고 사랑해서 그런다고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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