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이 행복이길 ..저는 못햇찌만~!

여자..2007.04.10
조회1,509

저는 몇주전에 합이 이혼하기로햇다고 .. 여기다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남편의 바람으로 인한~~! 결혼한지 11개월 된사람이구요~! 5월달이 되면 일주년이네용~!

지금 4월달...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납니다 벚꽃이 반발 할때..결혼을 앞두고 설레임과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에서 마냥 행복햇던 저 자신이~~ 올 4월엔 가슴에 피멍이 들어 슬픔과 시련으로

아파 하고 있습니다~!

 

 

 

이혼 사유는 남편의 바람.. 결혼 하자말자~ 한달도 안되어서 파경에 이르고~ 그래도 제가 참고

신랑 맘을 돌려 볼려고 애쓰면 기다렸던 일년녀간의 시간들이 무의미 하지만 그래도

저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미련도 후회도 없습니다..

 

남편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집 등기 이전 해 주면서 합이 이혼하기로결정하고~!

정말 니한테 잘못햇고 미안하다고~ 하지만 자기 맘을 자기도 잡을수 없어서 어쩔수가 없다고

자기는 아마도 평생 그러면서 살지 않겟냐고~ 저를 더이상 힘들게 안하고 싶다며

 

자기 때문에 많이 지치고 힘들어 하는 저에게 정말 잘못햇다고 용서를 빌더라구요..

그리고 일년동안 참고 살아준거 고맙게 생각하고 또 고생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그소리를 듣는 순간 눈물이 저도 모르게 마구 마구 흘러~ 가슴이찢어져 죽을것 같앗습니다~!

 

지금 이혼서류를 작성하러 갑니다~ 우째되었던 한남자의 아내로 살았고 또 한여자의 남편으로

일년동안 살아왔기에 .. 원수가 되어서 헤어지고 싶은 마음은 둘다 없기 때문에...

 

"이혼하고나서도 자기는 당분간 갈때가 없다며,,저보고 한달만 같이 지내면 안되겟냐고..

그래서 .. 그냥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저때문에 회사도 짤린 사람입니다 .. 회사 사장이 알고

조강지처 버린 사람하고는 같이 일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나가라고 했지용~ 근데 같이 눈맞은

여자는 버젓이 회사를 다니고 남편이란 사람만 회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집에 있으면서 고용보험이란 곳에 신청을 하고 또 그여자를 수시로 만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직장을짤리고 그여자를 몬잊어 정신 차리지 못한 남자를 보면 ,.. 한숨이 나오고 저만큼

여자가 좋고~ 자기 인생을 저버리면서도 .. 그여자를 택한 남편이 참 대견해 보입니다

 

만약저라면 전 절대로~ 그럴 용기가 없습니다.. 한달동안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또 다른 곳으로

갈 생각을 하고 잇떠라구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저 보고 다들 미쳤냐고~ 이혼 하고 나면 집에서 나가라고 애기 하라고

하던군요~ 니인생을 망친 사람인데 같이 살고 싶냐고?? 얼굴 보면서 같이 있고 싶냐고

 

하지만 전 그래도 제가 사랑햇던 사람이고 또 저를 위해 마지막 자존심 까지 버려 가며

시댁엔 미친넘이라고 인연 끝자고 엄마라고 부르지도 말라는 소리 까지 들어 가며 저한테 있는 재산 다 주고 떠날려고 하는 신랑이 한없이 불쌍하고 가여워 보입니다

 

비록 일년이지만 그래도 살 부딪끼면 같이 생활햇던 사람이고 또 여자 문제만 아니면 우리들 부부사이는 좋았습니다~ 서로 각자 집에 잘햇고 또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냈으니깐요~ !!

 

그래서 그런지 신랑이 밉지가 않습니다~ 불쌍해 보이기만 합니다~ ! 신랑이 저한테 잘 해 줄수 없어서 미안하고~ 또 앞으로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좋게`또 친구가 되었으면 좋겟다고 말합니다~

 

저 역시도 그래~ 살다가 헤어지면 남이 되지만 그래도 부부로 살았던 흔적이 잇기에

친구가 되어 줄수 있지는 않을까~ 해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신랑이 같이 있는동안은 서로 양보하고 사이 좋게지내다 헤어졌으면 좋겟다고 그렇게 좀해달라고

해서 .. 그러겟다고 말했죠`! 지금 은 서로가 넝담도 해 가면 편안한 마음으로 .. 한달을 채워 볼려고 합니다~! 한달 뒤~ 이혼도장에 도장을 찍고 나면 .. 제가 이사람에 대한 마지막 눈물을 흘리겟쬬`!

 

그때가 멀지 않았기 때문에 있는 시간동안은 좋은여자로 또 좋은 아내로 마지막 까지는 다해주고

싶습니다! 오히려 지금 이시간이 저에겐 신혼보다 더즐거운 시간이네요`

 

신혼 내내 눈물과 찢어진 가슴을 부여잡고 속알이 해가며 아파 하며 보냈던 시간보다

지금 홀가분하게 정리를 다 하고~ 도장만 찍으면 끝나는 이 시쯤에 더 행복한 시간인듯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많이 감사주고 또 이제 남이다 생각하니 더 애뜻한 마음으로

살수 있게 해 주니깐요~!! 얼마 남지 않은 우리들의 짧은 부부간의 시간~~ 부디 아팠던 만큼

웃음으로 마무리 하는 시간이길~ 소원합니다~!!

 

여러분~! 힘드시죠? 사는것이 만만치가 않아 더욱더 힘이 듭니다~~ 결혼이란것이 행복이 될줄 알고

사는 여자들 또 착각에 빠져 사는 남자들~ 모두 모두 한번정도 뒤돌아 보는 시간 그리고 초심의

시간들을 떠올리며 상대를 위해 조금만 노력 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참 좋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람이고 돈이고 권력이고 성격이고 머고 이런저런 거 생각하지 마시구요~!

 

내가 이남자를 선택햇던 그 시간으로~ 그 추억속으로 ..좋았던 연애 시절그리고 행복햇던 그 때의

추억을 떠올려 보며 .. 상대가 먼저 해 주길 바라지 마시구요~

 

먼저 다가 가시여~ 손을 내밀어 보시고 보듬어 주시면 .. 따뜻한 말 한마디가~ 부인의 따스한 눈길

한번이 남편의 마음을 잡을수 잇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둔 대한 민국의 부부들이 사랑과 믿음 그리고 정직과 성실로 살수 있는 그런 이쁜 부부들이

되었으면 좋겟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