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사귀고 3일만에 마음정리할수 있나요?

경험자2007.04.11
조회694

안녕하세요 27살 남자 입니다.

여자 친구랑은 정말 깊은 사이로 결혼도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서로요...2년도 넘었고요.

둘다 사귀고 나서는 친구도 잘 안만나면서...정말 사이 좋게 서로 서로 이해도 하고했죠.....

그런데 얼마전 2년 넘게 사귀다가....사소한 말다툼을 하는데...혼자있고 싶다는 군요....

그래서 헤어지자는 말이냐고 말했더니... 그렇데요....

당장 달려가서...애원했죠...왜 그러냐...어제만 해도 사랑하고 좋아한다 하지 않았냐....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도 안된데요...그녀도 울더 군요....그래서 더욱 애원 했죠....

제발 말이라도 하면서 이야기 하자 그랬는데....절대 안된데요,...

우선 놔둬 보자 하면서 그렇게 하루 지나갔죠...

담날 8시 쯤에 보자고...너랑 이야기 하고 싶다고 전화 했더니...어머니 일 도와 드리러 간다는군요

그럼 끝나면 8시정도일테니 더 되도 기다리겠다 했습니다.

그랬는데 친구랑 중요한 약속이 있데요....중요한 자리라서 꼭 나가야 된다고...

안된다고....정말 죽을꺼 같이 아팠습니다....다음날 일하는곳에 찾아가기로 하고 했습니다.

다음날이 되고 저도 회사 끝나고 그녀 학원으로 가서 이야기 하려는데 왜 왔냐고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하지만 눈물도 안흘리고 당당하게 섭섭한거 이야기 하자 그리고 내가

너 보내줄께...(헤어져 줄께) 해서 서운했던 목록도 쓰고 화도 내면서 말도 잘 하더군요...

여러 이야기도 하고 좀 진정 되 보이더군요....

문제가 사귄 2년동안 처음에는 추억도 많고 사진도 많이 찍고 했는데....

1년전부터 제가 바빠 지면서 쌓여 왔다네요....말도 안하고....

그런데...정말 저는 마음에 있는말 대화로 푸는 스타일이라서 이야기 하자고 해도...

잘 안했던 그녀라서...조금 이해가 갔습니다...그리고...바쁘다고 잘 못만난거...그것도 싫데요...

하지만 저도 회사끝나고 평일에 평균 2~3번 찾아 갔었습니다. 주말에는 아르바이트 하느라

일욜날만 놀고요....토욜날은 그녀도 일하거든요 그래도 봤죠...하지만 요새 외할머니께서...

수술 하시고...집에 일이 있어서....자주 못만난거는 이해 합니다...하지만 저도 나름대로

잘해주고 싶었고 노력했지요......

그렇게 이야기 하고...연락도 문자도 찾아가기도 하는걸로 하고 ....좋게 웃기도하고 추억도 이야기했습니다...여자친구 울더군요....

원래 주고 싶었던....아주 큰 귀여운 곰돌이도 사서 안겨주고 버스 태워서 집에 보내 줬습니다...그리고 편지를 썼죠....

대충 내용은 미안하다...그렇게 생각 하게 한건..내 잘못이다...하지만...나에게도 기회를 주고 이야기 하고...풀면서 해야 하지않느냐..

2년넘은 세월과 사랑했던 나를 봐서라도 그만 하고...돌아와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12시에 비온다고 조심하라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문자를 보냈더니...답이 없더군요...2시간후 수업 1시간 더 듣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못받았다고...그리고 전화해도 되냐니까...

답이 없더군요....비도 갑자기 많이 와서 우산 안가져 왔을꺼란 생각에....우산을 예쁜거 하나 사서...

가져 갔습니다...편지만 주고 오려 했죠...우산이랑....

그런데....가니까...화를 내면서 왜 왔냐고 하더군요....아 잠시 이야기좀 하자...

그랬는데...바쁘니까 안된다고 해서...대기실에서 기다리겠다 했습니다....

그러더니 암말 안하다가 40분쯤 지나서여기 있지말고 빨리 가라고 그러는겁니다...

전 화가 났죠...정말 이럴수 있냐고 내가 잘못한게 솔직히 어떤게 있냐고....

2년넘게 사귄 정을 생각 해서도 이러면 안되지 않느냐고....그리고...편지를 주고 우산을 주고....

기다리는건 내가 말했으니 기다릴꺼라고...그러고 그냥 나왔습니다...

문밖에서 계속 쳐다봤죠..쳐다라도 봐줄까 하고...안봐 주더군요...

집에 와서...너무 화가 났습니다...그래서...너 정말 그렇게 할수있냐고....

이제 정리 해줄테니 맘대로 하라고...말하고 끊어 버렸습니다.....

네티즌 여러분...제발 도와 주세요....아무리 이래도 2년사귄 정이 한번에 이렇게 됩니까??

기회라도 줘야지....어떻게 이럴수가...있는지...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 주시고....기다려야 할지 정리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십시요....제 자신이 보고 참고 하고 싶습니다...죽을꺼 같습니다....

악플보다...진심어린 말을 써주세요....

 

글이 너무 정신 없어서 죄송합니다...

우선 올리고 나중에 좀더 정리해서 올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