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시댁에 가끔 내려가면 그동안 주고 싶었던 쌀이고 반찬이고 참기름이고 막 챙겨주지요...
챙겨주는 거 감사하다 하고 들고 올려고 하면 이런것들 흔쾌히 들고 갈려고 한다면서 착하다 하십니다...솔직히 들고 오는 거 반은 친정에 갖다주거든요...^^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2번정도는 시댁에 갈려고 노력을 합니다...일을하니까 쉬고싶어 주말에는 방에 뒹굴고 싶다가도 어른들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갈려고 합니다...시댁이 친정만큼 편하거든여...
한번은 제사를 지낼려고 내려갔습니다...결혼하고 첫 백부 제사라 늦게 일 마치고 내려 갔습니다...
큰집에 들어서니 울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니 대신 내가 다 해놨으니까 닌 추운데 들어가서 쉬라고..." 그래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아주 피곤했지만..주방에 서성거렸습니다...제사가 끝나고 음식도 다 먹고 난 설겆지만 하고 갈려고 고무장갑을 끼니까 어머님께서 피곤한데 가라고 남은 일은 내일 조금씩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시댁이랑 큰집이랑 옆에 살거든여,,,그래서 울 시어머니 시집왔을때부터 동서 시집살이 엄청 했다 하십니다...그래서 그런지 저랑 형님한테는 아주 잘해주십니다...남의 집 와서 모든것이 어색하고 친정그리울 껀데 하시면서... 결혼하고 첨으로 맞이하는 설날도...제사 끝나는 동시에 울 어버님께서 빨랑 친정가라 하시더군요,,,저 친오빠가 서울에 사는데 일찍가야 오빠얼굴이라도 보지 하시면서요... 솔직히 친정에 가고 싶다는 생각 별로 안 했거든요,,,^^
우리 시어머니 생신도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생신 일주일 전에 어떻게 하다보니 형제들이 다 모였습니다..
우리에게 아무 예고도 없이 오늘 모인 김에 생일 하신다 하는거예요...
자식들이 난리가 났죠,,,그런게 어디있냐고...
어머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이렇게 미역국 끓여서 먹으면 생일인거지 너거들이 상차린다고 하면 내 맘도 안 편하고 너거 돈이 다 내돈이다....너거들 이렇게 이쁘게 잘 사는게 선물이다...하시더군요...
솔직히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더라구요....제가 요리를 잘 하면 몰라도 하나도 못하는데...우짜지 하면서요...가벼운 마음으로 가 다음주 또 내려갔습니다...미역국은 미리 먹었고...케익하나사고 과일 조금 사고해서요...선물로는 한장의 편지와 맛있는거 사 드시게 돈 조금...백화점에서 티랑 가디건세트 포장 이쁘게 해서요... 이렇게 좋은 옷은 내가 첨 입어본다 하시면서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맘에 안드시면 어떻하나...걱정 무지 했는데...저도 기분이 너무나 좋더군요,,,제가 쓴 편지는 우리 형님이 서서 낭독을 하시고...웃으면서 즐건 시간을 보냈죠....
우리 어머님 좋지요??ㅋㅋ
어머님 자랑만 해서 아버님은 별로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저희 아버님은 어머님 보다 더 며느리 사랑이 끔찍하십니다...
근데...이상한것은...저한테 잘해주는건 아버님이신데...전 이상~~~하게 어머님께 더 맘이 가네여..^^
너무나 좋으신 울 시어머니...
어제 울 시어머니께서 위가 아프다며 검사를 받으시려 올라오셨습니다...
전 저희집에 오셔서 주무시라 하시니까 당욘 손자가 있는 형님댁에 주무신다 하시더군요,,,
제가 일을 하니까 저 힘들까봐 살림차리고 딱한번 오셔서 주무시고 가셨습니다...
신랑이랑 시댁에 가끔 내려가면 그동안 주고 싶었던 쌀이고 반찬이고 참기름이고 막 챙겨주지요...
챙겨주는 거 감사하다 하고 들고 올려고 하면 이런것들 흔쾌히 들고 갈려고 한다면서 착하다 하십니다...솔직히 들고 오는 거 반은 친정에 갖다주거든요...^^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2번정도는 시댁에 갈려고 노력을 합니다...일을하니까 쉬고싶어 주말에는 방에 뒹굴고 싶다가도 어른들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갈려고 합니다...시댁이 친정만큼 편하거든여...
한번은 제사를 지낼려고 내려갔습니다...결혼하고 첫 백부 제사라 늦게 일 마치고 내려 갔습니다...
큰집에 들어서니 울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니 대신 내가 다 해놨으니까 닌 추운데 들어가서 쉬라고..." 그래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아주 피곤했지만..주방에 서성거렸습니다...제사가 끝나고 음식도 다 먹고 난 설겆지만 하고 갈려고 고무장갑을 끼니까 어머님께서 피곤한데 가라고 남은 일은 내일 조금씩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시댁이랑 큰집이랑 옆에 살거든여,,,그래서 울 시어머니 시집왔을때부터 동서 시집살이 엄청 했다 하십니다...그래서 그런지 저랑 형님한테는 아주 잘해주십니다...남의 집 와서 모든것이 어색하고 친정그리울 껀데 하시면서... 결혼하고 첨으로 맞이하는 설날도...제사 끝나는 동시에 울 어버님께서 빨랑 친정가라 하시더군요,,,저 친오빠가 서울에 사는데 일찍가야 오빠얼굴이라도 보지 하시면서요... 솔직히 친정에 가고 싶다는 생각 별로 안 했거든요,,,^^
우리 시어머니 생신도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생신 일주일 전에 어떻게 하다보니 형제들이 다 모였습니다..
우리에게 아무 예고도 없이 오늘 모인 김에 생일 하신다 하는거예요...
자식들이 난리가 났죠,,,그런게 어디있냐고...
어머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이렇게 미역국 끓여서 먹으면 생일인거지 너거들이 상차린다고 하면 내 맘도 안 편하고 너거 돈이 다 내돈이다....너거들 이렇게 이쁘게 잘 사는게 선물이다...하시더군요...
솔직히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더라구요....제가 요리를 잘 하면 몰라도 하나도 못하는데...우짜지 하면서요...가벼운 마음으로 가 다음주 또 내려갔습니다...미역국은 미리 먹었고...케익하나사고 과일 조금 사고해서요...선물로는 한장의 편지와 맛있는거 사 드시게 돈 조금...백화점에서 티랑 가디건세트 포장 이쁘게 해서요... 이렇게 좋은 옷은 내가 첨 입어본다 하시면서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맘에 안드시면 어떻하나...걱정 무지 했는데...저도 기분이 너무나 좋더군요,,,제가 쓴 편지는 우리 형님이 서서 낭독을 하시고...웃으면서 즐건 시간을 보냈죠....
우리 어머님 좋지요??ㅋㅋ
어머님 자랑만 해서 아버님은 별로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저희 아버님은 어머님 보다 더 며느리 사랑이 끔찍하십니다...
근데...이상한것은...저한테 잘해주는건 아버님이신데...전 이상~~~하게 어머님께 더 맘이 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