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남자와 장거리 연애하시는분...

통통이2007.04.12
조회627

오빠랑 만난지는...6개월째...

첨부터 장거리 연애를 했어요...

오빠가..좀 많이 무심해요... 남자들은 첨엔 여자한데 잘보일려고 전화도 자주하고 관심을 많이

가지는데...이오빤 첨부터 전화도 별로 없었구요...그래도 첨엔 문자보냄 답장을 줬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네요... 그래도 만나면 내 맘 알아달라하는데....

 지칠려고해요.... 전화로라도 대화를 많이 하고싶은데.....전화를 먼저함 바빠서 제대로 대화를

못해요..그렇다고 오빠가 하는것도 아니고....

물론 전화가 애정표현에 완전한 수단은 아니지만...장거리연애하는 사람들한텐 그나마.. 가장 맘을

공유할수있는건데... 그게 안되니까..답답해요...

여자가 전화먼저하고...먼저 표현하고... 그럼 남자도 따라온다는데... 제가 만족하지 못하는건지...

그렇게 해도 오빠가 따라와 주는거같지도 않아요..

그래서 한번은 이런거에 대해서 말해보니까... 미안하단 말만..앞으로 잘하겠단 말만...

마음은 그게 아니란말.... 너무 속상해요.. 대화할땐 그래..또 이해하자 하면서도...

돌아서면  또 그러는 오빠한테 많이 속상해요.... 그렇다고 계속 그거에 대해서 말하면 오빠쪽도 지칠것 같고.. 저도 요즘은 많아 자제하고 있는중이예요.. 전화도 잘안하고 오빠가 할때까지 기다리고..문자도 잘안하고... 그걸 오빠가 느끼는건지...아닌지.... 이러다가 진짜 멀어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여자가 뭘 그렇게 노력하냐고... 남자가 해야지... 주위에서 이런말들 많이 하지만...전 사랑하는데 남자 여자 따지는거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무심한 남자... 묵둑둑한 남자.... 어케 견디는 방법이 없나요...

이제 30대로 접어들어요..... 연륜만큼 이해심도 많아지고..현명해질 나이라 생각하는데.. 역시나 사랑엔 나이가 상관이 없는것 같아요..... 어케해야하는건진... 장거리연애는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하잖아요.. 근데 그 믿음은 그사람이 나를 정말 사랑하고있다는걸 느끼고있어야 생기는거 아닌가요?

남자들.... 진짜 사랑하면... 무심해질수 있는건지..... 남자들 마음을 도저히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