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6주래요.

기다림20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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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아침 첫소변으로 테스트했다가 두줄 확인하고 병원갔더니

병원에서 아니라고 해서 무지 실망했다가 담날 아침 다시 테스트결과  임신으로 확신하고

아예 여유있게 2주있다가 병원가니까 임신 6주판정받았습니다.(물론 병원옮겼어요. 기분나뻐서) 

아기가 아직은 너무나 작더군요. 심장이 초음파 상에서 반짝반짝 뛰는데 정말 너무나 기뻤습니다.

전 35살이고 2번의 유산(절박, 계류유산)을 겪고 결혼한지 3년만에 아기를 갖게 되었지요.

배란장애가 있어서 배란약을 먹어왔는데 항상 가스가 많이 차고 더부룩하고

한번은 과 자극이 되었는지 난소에 난포들이 꼬여서  응급실에 실려간적도 있고

배란약도 안 들어서 무배란 월경을 하기도 했었지요.

시험관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약을 한재 먹고 한번만 더 자연시도를 해보자고 결정했는데

결국은 시험관까지 가지않고 자연임신이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병원가기 1주전부터 입덧이 시작되더니 요즘은 입덧때문에 몸무게도 줄고 아주 죽을 맛입니다.

엄마가 된다는게 생기기도 힘들지만 유지도 힘드네요.

전 전적이 화려해서 아주아주 조심하고 있답니다.

이번엔 반드시 성공해서 아기를 낳아야지요.

아기를 간절히 원하시는님들~  간절히 원하다 보면 오래지않아 그 꿈이 이루어지실겁니다.

임신 바이러스 마구 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