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이 바뀐지 벌써 일주일 째네요.. 에궁.. 온라인겜에 빠져서 밤을 꼬박꼬박 새고있어요 -_-/ 근데 낮에 하는거 보단 밤새서 하는게 시간적인 효율이 상당하거덩요 - -; 즐거운 연휴 되세요 ~^ ================================================================================= 난 공대생이다 일반 대딩처럼 풋풋한 캠퍼스 생활 같은건 개뿔 없다 -_-; 무엇인가 이벤트에 목말라 하고 있던 어느 여름날!! 불루팸의 정신적지주 S양이 슬그머니 말은 한다.. S양 : 야야~ 나랑 영화 엑스트라 하러 가자!! 역시 제작자들이 나의 미모빨을 알아봤는지 엑스트라 신청하니까 바로 연락오네 캬캬캬 불루 : -_-;; 아 무슨 엑스트라야 더워 죽겠는데 가서 땀삐질삐질 흘리면서 고생만 이빠이 하는거 아냐?! 무슨 영환데?? S양 : 색머시기... 색즉시공이라나? 암튼 그런거 있나봐 하루밤만 새면 돼!! 수입도 짭짤하고 무엇보다 나의 신선한 페이스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거쥐!! 캬캬캭 불루 : 얘덜아.. 쟤 흥분좀 가라앉혀라 -_-;; 무슨 색즉시공?? 먼 영화제목이 그렇냐.. 에로비디오 찍는거 아냐?? - -; 아~ 난 안갈래 구릴꺼 가태 S양 : 흥!! 그래 넌 빠져라 얘덜아~ 색즉시공에 하지원 나온단다~~ 불루 : 허거덕!! -_-/ (침흘리며) 흐흐흐흐흐흐............. =ㅅ=;; 결국 이리저리 하여 단지 하지원을 보겠다는 일념하에 난생 처음 영화에 출현(출연아님 -_-;)하게 된 불루.. S양의 꼬임에 넘어간 순진한 불루를 비롯하여 6명이 가치 가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재앙의 첫 발걸음일줄 누가 알았으리요..... (여기서 잠깐!!! 간단히 영화사와 엑스트라의 관계를 살펴보면,, 영화제작사는 엑스트라대행업체와 이해관계를 갖는다 엑스트라대행업체는 영화사의 요청에 따라 필요할때 엑스트라를 불러서 넣어주면 된다.. 영화사로부터 받은 돈을 지들이 먹고 엑스트라들한테 적당히 나눠주는게 엑스트라대행업체!!) 엑스트라대행업체 팀장은 대머리독수리였다..-_-/ 인상이 쫌 드러운 홍석천을 머리속에 떠올려보라.. 그리고 팀장의 오른팔 격인 똘마니가 한명 있었다 그때 모인 엑스트라는 줄잡아 7~80 여명.. 오늘 불루가 찍는 씬은 개강파티씬과 사발식씬이란다.. 오랜만에 외출한 불루와 친구들은 마냥 신이 나서 모두 흥분된 상태 그 자체였다 조연급 배우들이 왔다갔다 하기 시작하자 광.분. 상태에 이르렀다 -_-;;;;;;;;;;;; 평소 미소년 스타일을 좋아하는 J양.. " 엄머!! 쟤 누구니? 넘넘넘 잘생교따 ~.~" 그러던 어느 순간 난 죠앤을 보았다 -_-;; 불루 : 어!? 이영화에 죠앤도 나오냐?? J양 : 엥?? 그런가부네 나이어린 죠앤이 출연하기엔 쫌 영화가 쎅.. 하지 않냐..??? ㅡ.ㅡ;; N군 : 쯔쯧.. 바보들... 함소원도 모르냐?? -_-;;;;;(은근슬쩍등장한 N군..) 죠앤인줄 알았던 그 여자는 함소원이였던 것이다 - -;; 하지만 연예인을 보는 즐거움도 한두시간이였다.. 기다리는 시간이 세시간을 넘어가자 연예인이고 머고 눈에 안뵌다.. 이 때!! 영화 FD인 듯한 사람이 코디와 의상을 들고와서 입힐 사람을 찾는다.. 카메라에 가까이 잡히는 위치의 엑스트라들을 선정하는 것이였다 FD는 묵묵히 얼굴 반반한 여자들을 끄집어내고 있었다 -_-;;;;; 평소에 미모가 수려하다고 생각하는 S양과 J양... 속으로 내심 '아쒸..나도 좀 뽑아주지... 저인간 눈이 제대루 박힌거야??' 이러는 찰나 그 FD가 S양과J양을 지목하는게 아닌가!! 불루와 N군은 '아무리 엑스트라 인물이 없어도 그렇지..-_-;' 하는 맘이였고 S양의 남친 D군은 뿌듯한 표정이였다 -_-/ 하지만 S양과 J양은 1분도 안되서 다시 쫓겨나고 말았다.. 둘의 몸이 그 의상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너무나도 너그러웠던 것이다 ㅡㅡ;; S양, J양 : 이 참에 살이나 빼자 -_ㅠ 이 때 의미심장한 걸음으로 팀장이 뚜벅뚜벅 들어오더니 팀장 : 이봐... 거기!! 그리고 거기!! 에.. 또 거기!! 나 따라와 불루팸 : (수근수근) 야 우리 나오래.. 이제 영화 찍나부다 호호 아니.. 그런데 촬영장소로 가는게 아니라 밖으로 나가고 있는 것이었다 똘마니 : 음.. 음.. 미안한데 엑스트라 수가 남으니까 느그들은 걍 돌아가야겄다.. 자.. 여기 김밥하고 차비 마넌씩 줄텡께 돌아들가그라.. 미얀타~ 불루팸 : 싀...............파................-_-ㅗ 영화 출연한다고 몇시간을 여기서 암것도 안하고 기다렸는데 마넌줄테니 가라고..? 완젼 똥밟은 기분이였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직 하지원 코빼기도 못본 것이였다 -_-/ 원래 6명중 여기 끌려나온 사람은 4명.. S양과 J양, D군 그리고 불루.. 우리는 안 돌아가는 머리를 굴렸다.. 일단 둘씩 쪼개져서 어뜨케든 다시 들어가보자.. 비굴해도 할수 없었다... -_-; 먼저 S양과 J양이 들어갔는데 나올 기미를 안보인다.. 성공했나보군.. -_-^ 불루와 D군은 소심하기땜에 한동안 망설였다 배고픈데 김밥이나 먹고 집에 가삘까 -_-; 안돼!! 갈땐 가더라도 하지원은 보고간다 -_-/ 불루와 D군은 화장실을 갔다온 척하면서 슬그머니 원래 자리로 와서 앉았다.. 이미 자리엔 앞의 두명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작전성공!! 이제 진짜 촬영이 시작되려는 순간이였다.... to be continued............. written by 불루
불루의색즉시공출현기_하지원을보다(1)
밤낮이 바뀐지 벌써 일주일 째네요.. 에궁..
온라인겜에 빠져서 밤을 꼬박꼬박 새고있어요 -_-/
근데 낮에 하는거 보단 밤새서 하는게 시간적인 효율이 상당하거덩요 - -;
즐거운 연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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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대생이다
일반 대딩처럼 풋풋한 캠퍼스 생활 같은건 개뿔 없다 -_-;
무엇인가 이벤트에 목말라 하고 있던 어느 여름날!!
불루팸의 정신적지주 S양이 슬그머니 말은 한다..
S양 : 야야~ 나랑 영화 엑스트라 하러 가자!!
역시 제작자들이 나의 미모빨을 알아봤는지 엑스트라 신청하니까 바로 연락오네 캬캬캬
불루 : -_-;;
아 무슨 엑스트라야 더워 죽겠는데 가서 땀삐질삐질 흘리면서 고생만 이빠이 하는거 아냐?!
무슨 영환데??
S양 : 색머시기... 색즉시공이라나? 암튼 그런거 있나봐
하루밤만 새면 돼!!
수입도 짭짤하고 무엇보다 나의 신선한 페이스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거쥐!! 캬캬캭
불루 : 얘덜아.. 쟤 흥분좀 가라앉혀라 -_-;;
무슨 색즉시공?? 먼 영화제목이 그렇냐.. 에로비디오 찍는거 아냐?? - -;
아~ 난 안갈래 구릴꺼 가태
S양 : 흥!! 그래 넌 빠져라
얘덜아~ 색즉시공에 하지원 나온단다~~
불루 : 허거덕!! -_-/
(침흘리며) 흐흐흐흐흐흐............. =ㅅ=;;
결국 이리저리 하여 단지 하지원을 보겠다는 일념하에
난생 처음 영화에 출현(출연아님 -_-;)하게 된 불루..
S양의 꼬임에 넘어간 순진한 불루를 비롯하여 6명이 가치 가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재앙의 첫 발걸음일줄 누가 알았으리요.....
(여기서 잠깐!!! 간단히 영화사와 엑스트라의 관계를 살펴보면,,
영화제작사는 엑스트라대행업체와 이해관계를 갖는다
엑스트라대행업체는 영화사의 요청에 따라 필요할때 엑스트라를 불러서 넣어주면 된다..
영화사로부터 받은 돈을 지들이 먹고 엑스트라들한테 적당히 나눠주는게 엑스트라대행업체!!)
엑스트라대행업체 팀장은 대머리독수리였다..-_-/
인상이 쫌 드러운 홍석천을 머리속에 떠올려보라..
그리고 팀장의 오른팔 격인 똘마니가 한명 있었다
그때 모인 엑스트라는 줄잡아 7~80 여명..
오늘 불루가 찍는 씬은 개강파티씬과 사발식씬이란다..
오랜만에 외출한 불루와 친구들은 마냥 신이 나서 모두 흥분된 상태 그 자체였다
조연급 배우들이 왔다갔다 하기 시작하자 광.분. 상태에 이르렀다 -_-;;;;;;;;;;;;
평소 미소년 스타일을 좋아하는 J양.. " 엄머!! 쟤 누구니? 넘넘넘 잘생교따 ~.~"
그러던 어느 순간 난 죠앤을 보았다 -_-;;
불루 : 어!? 이영화에 죠앤도 나오냐??
J양 : 엥?? 그런가부네
나이어린 죠앤이 출연하기엔 쫌 영화가 쎅.. 하지 않냐..??? ㅡ.ㅡ;;
N군 : 쯔쯧.. 바보들... 함소원도 모르냐?? -_-;;;;;(은근슬쩍등장한 N군..)
죠앤인줄 알았던 그 여자는 함소원이였던 것이다 - -;;
하지만 연예인을 보는 즐거움도 한두시간이였다..
기다리는 시간이 세시간을 넘어가자 연예인이고 머고 눈에 안뵌다..
이 때!! 영화 FD인 듯한 사람이 코디와 의상을 들고와서 입힐 사람을 찾는다..
카메라에 가까이 잡히는 위치의 엑스트라들을 선정하는 것이였다
FD는 묵묵히 얼굴 반반한 여자들을 끄집어내고 있었다 -_-;;;;;
평소에 미모가 수려하다고 생각하는 S양과 J양...
속으로 내심 '아쒸..나도 좀 뽑아주지... 저인간 눈이 제대루 박힌거야??'
이러는 찰나 그 FD가 S양과J양을 지목하는게 아닌가!!
불루와 N군은 '아무리 엑스트라 인물이 없어도 그렇지..-_-;' 하는 맘이였고
S양의 남친 D군은 뿌듯한 표정이였다 -_-/
하지만 S양과 J양은 1분도 안되서 다시 쫓겨나고 말았다..
둘의 몸이 그 의상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너무나도 너그러웠던 것이다 ㅡㅡ;;
S양, J양 : 이 참에 살이나 빼자 -_ㅠ
이 때 의미심장한 걸음으로 팀장이 뚜벅뚜벅 들어오더니
팀장 : 이봐... 거기!! 그리고 거기!! 에.. 또 거기!! 나 따라와
불루팸 : (수근수근) 야 우리 나오래.. 이제 영화 찍나부다 호호
아니.. 그런데 촬영장소로 가는게 아니라 밖으로 나가고 있는 것이었다
똘마니 : 음.. 음.. 미안한데 엑스트라 수가 남으니까 느그들은 걍 돌아가야겄다..
자.. 여기 김밥하고 차비 마넌씩 줄텡께 돌아들가그라.. 미얀타~
불루팸 : 싀...............파................-_-ㅗ
영화 출연한다고 몇시간을 여기서 암것도 안하고 기다렸는데 마넌줄테니 가라고..?
완젼 똥밟은 기분이였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직 하지원 코빼기도 못본 것이였다 -_-/
원래 6명중 여기 끌려나온 사람은 4명.. S양과 J양, D군 그리고 불루..
우리는 안 돌아가는 머리를 굴렸다..
일단 둘씩 쪼개져서 어뜨케든 다시 들어가보자.. 비굴해도 할수 없었다... -_-;
먼저 S양과 J양이 들어갔는데 나올 기미를 안보인다..
성공했나보군.. -_-^
불루와 D군은 소심하기땜에 한동안 망설였다
배고픈데 김밥이나 먹고 집에 가삘까 -_-;
안돼!! 갈땐 가더라도 하지원은 보고간다 -_-/
불루와 D군은 화장실을 갔다온 척하면서 슬그머니 원래 자리로 와서 앉았다..
이미 자리엔 앞의 두명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작전성공!! 이제 진짜 촬영이 시작되려는 순간이였다....
to be continued.............
written by 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