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시아버지 생신상 차려드렸어요.. 아침상을요..저 나이 이제24살 입니다.결혼하고 처음 맞는 시댁 생신인지라 저 나름 데로 주위에 도움 안받고 혼자 힘으로 새벽 까지 음식 준비했습니다. 튀기고 전 붙이고 뒷날 무칠 나물 준비에. 이래 저래 하니 2시가 넘더군요..참고로 저희 맞벌이구요..하루 종일 일하고 대형 마트 돌아다니며 이래저래 재료들 사고..발바닥에 불나는줄 알았습니다..여차여차 해서 장 보고 새벽까지 준비하고. 오늘 새벽6시 일어나 밥 짓고 나물 하고 국 끓이고 조림하고..나름 데로 정말 열심히 준비 했습니다. 새우튀김.호박전.나물 5종류,조림.장어구이.등등... 시부모님 눈에 안차셨나봐요..팥밥은 안했어요,,아버님이 당뇨있으셔서.그냥 잡곡밥으로 했죠.. 상받으시고 좋아하는 기색 전혀 없으시고.."아버님~미역국 간이 맞으세요?" "쫌 짭지 않으세요?" "아니..딱됐다.." 조용~~~~~~~~~~~~~~~~~~~~~~~~~~~~~ "어머니~호박전은 오빠가 했어요.한번 드셔보세요~" 마지못해서."응~맛있네.." 조용~~~~~~~~~~~~~~~~~~~~~~~~~~~~~~ 솔직히 말해서 밥맛이 딱 없어지더라고요ㅜㅜ 무슨 말을 걸어서 시큰둥한 대답..솔직히 입맛에 안 맞고 하셔도 빈말이라도.. "얘야~ 이거 맛있네~ 담에 또 해서 먹자" 이런말 못해주시나~ㅜㅜ 결국 저 밥 먹다가 말았습니다..눈물이 나올거 같더라구요ㅜㅜ 결혼한지 5개월 좀 넘었습니다..처음에 저희 시부모님들 엄청 좋으신 분들입니다.. 근데 제 자격 지심 인줄 몰라도..자꾸 맘이 속상하고 신경이 쓰이네요.. 어젠 저희 형님한테 한방 먹었습니다..꼭 아랫동서라고 해서 무슨 집안 행사 있을때 마다 보고 해야 합니까? 저희 형님은 시댁이랑 아주 멀어요..같은 시에 살지만..저는 아랫층 윗층 시댁부모님들이랑 살고요~ 첫 발단은 어제일이지요..제가 저녁에 늦게 마쳐서 저녁상을 차려들릴수도 없고..저희 시어 머니도 일가셔서 밥 먹기엔 늦은 시간에 오세요..그래서 아침상 준비한다했죠..형님네는 멀어서. 전화 안했습니다..당연히 일욜이나 올줄 알아서..형님도 생신을 알고 있었대요..뭐라는 줄 압니까? "난 동서가 결혼하고 첫 생신상이라 전화 올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어.."합니다.. 생신전날..저 어이 없어서..그리고 어머니 하시는 말씀..."애야 아버지 생신에 관한거 형님이랑 의논 이라도 하지 그랬노~담부터는 무슨 일이든 형님이랑 의논하고..모르는거 있음 물어봐~" 하시는 겁니다..맞죠..제가 그냥 저만 생각하고 형님은 그날 오시겠지..아침에 상차리는데 올수 있겠어 어? 거리도 먼데..하고 그냥 넘어 간건데..그리고 형님도 생신 알고 있었으면..전화 한통 하면 손가락이 어찌 됩니까? 저랑 형님 띠동갑입니다..꼭 어린사람한테 형님노릇 받고 싶은건지..이렇게 말하면 못된거지만 까 놓고 이야기 하면 맞잖아요? 저희 형님 평소에 전화 한통 없습니다..ㅋ 저 그래도 자주는 아니래도 문자 보내고 전화 하고 합니다..이런게 은근히 시집살이인거 같네요.. ㅜㅜ아침다 먹고 치울땐 저희 신랑이랑 아가씨 도와주고..고맙더라고요... 출근시간에 쫓기니깐,,도와준거죠,,ㅜㅜ다 잡수시고 올라가시면서 하는말"수고했다~~~" 저는 왈"차린것도 없는데요..뭘.." "그게 왜 차린게 없니..?"하시더라구요,, 진심으로 말하셨을까 궁금하기도 하고요..전부다 가식이고..전부다 싫어요.. 혼자 그냥 며칠 바람이나 쐬고 왔음 좋겠네요..어린 나이에 시집가신 분들 정말.. 저처럼 그렇나요? 하고싶음말도 제대로 못하고... 형님 보기 싫어서 야근 한다고 했습니다...이러는 저 못땐건가요??ㅜㅜ 앞뒤글이 뒤죽 박죽이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아랫동서들!! 우리 형님들 한테 기 죽지 말고~ 할말은 하고 살자고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
생신상차려드렸는데..썩...
오늘 저희 시아버지 생신상 차려드렸어요..
아침상을요..저 나이 이제24살 입니다.결혼하고 처음 맞는 시댁 생신인지라 저 나름 데로 주위에
도움 안받고 혼자 힘으로 새벽 까지 음식 준비했습니다. 튀기고 전 붙이고 뒷날 무칠 나물 준비에.
이래 저래 하니 2시가 넘더군요..참고로 저희 맞벌이구요..하루 종일 일하고 대형 마트 돌아다니며
이래저래 재료들 사고..발바닥에 불나는줄 알았습니다..여차여차 해서 장 보고 새벽까지 준비하고.
오늘 새벽6시 일어나 밥 짓고 나물 하고 국 끓이고 조림하고..나름 데로 정말 열심히 준비 했습니다.
새우튀김.호박전.나물 5종류,조림.장어구이.등등...
시부모님 눈에 안차셨나봐요..팥밥은 안했어요,,아버님이 당뇨있으셔서.그냥 잡곡밥으로 했죠..
상받으시고 좋아하는 기색 전혀 없으시고.."아버님~미역국 간이 맞으세요?" "쫌 짭지 않으세요?"
"아니..딱됐다.." 조용~~~~~~~~~~~~~~~~~~~~~~~~~~~~~
"어머니~호박전은 오빠가 했어요.한번 드셔보세요~"
마지못해서."응~맛있네.." 조용~~~~~~~~~~~~~~~~~~~~~~~~~~~~~~
솔직히 말해서 밥맛이 딱 없어지더라고요ㅜㅜ
무슨 말을 걸어서 시큰둥한 대답..솔직히 입맛에 안 맞고 하셔도 빈말이라도..
"얘야~ 이거 맛있네~ 담에 또 해서 먹자" 이런말 못해주시나~ㅜㅜ
결국 저 밥 먹다가 말았습니다..눈물이 나올거 같더라구요ㅜㅜ
결혼한지 5개월 좀 넘었습니다..처음에 저희 시부모님들 엄청 좋으신 분들입니다..
근데 제 자격 지심 인줄 몰라도..자꾸 맘이 속상하고 신경이 쓰이네요..
어젠 저희 형님한테 한방 먹었습니다..꼭 아랫동서라고 해서 무슨 집안 행사 있을때 마다 보고 해야
합니까? 저희 형님은 시댁이랑 아주 멀어요..같은 시에 살지만..저는 아랫층 윗층 시댁부모님들이랑
살고요~ 첫 발단은 어제일이지요..제가 저녁에 늦게 마쳐서 저녁상을 차려들릴수도 없고..저희 시어
머니도 일가셔서 밥 먹기엔 늦은 시간에 오세요..그래서 아침상 준비한다했죠..형님네는 멀어서.
전화 안했습니다..당연히 일욜이나 올줄 알아서..형님도 생신을 알고 있었대요..뭐라는 줄 압니까?
"난 동서가 결혼하고 첫 생신상이라 전화 올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어.."합니다..
생신전날..저 어이 없어서..그리고 어머니 하시는 말씀..."애야 아버지 생신에 관한거 형님이랑 의논
이라도 하지 그랬노~담부터는 무슨 일이든 형님이랑 의논하고..모르는거 있음 물어봐~"
하시는 겁니다..맞죠..제가 그냥 저만 생각하고 형님은 그날 오시겠지..아침에 상차리는데 올수 있겠어
어? 거리도 먼데..하고 그냥 넘어 간건데..그리고 형님도 생신 알고 있었으면..전화 한통 하면 손가락이
어찌 됩니까? 저랑 형님 띠동갑입니다..꼭 어린사람한테 형님노릇 받고 싶은건지..이렇게 말하면
못된거지만 까 놓고 이야기 하면 맞잖아요? 저희 형님 평소에 전화 한통 없습니다..ㅋ
저 그래도 자주는 아니래도 문자 보내고 전화 하고 합니다..이런게 은근히 시집살이인거 같네요..
ㅜㅜ아침다 먹고 치울땐 저희 신랑이랑 아가씨 도와주고..고맙더라고요...
출근시간에 쫓기니깐,,도와준거죠,,ㅜㅜ다 잡수시고 올라가시면서 하는말"수고했다~~~"
저는 왈"차린것도 없는데요..뭘.." "그게 왜 차린게 없니..?"하시더라구요,,
진심으로 말하셨을까 궁금하기도 하고요..전부다 가식이고..전부다 싫어요..
혼자 그냥 며칠 바람이나 쐬고 왔음 좋겠네요..어린 나이에 시집가신 분들 정말..
저처럼 그렇나요? 하고싶음말도 제대로 못하고...
형님 보기 싫어서 야근 한다고 했습니다...이러는 저 못땐건가요??ㅜㅜ
앞뒤글이 뒤죽 박죽이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아랫동서들!! 우리 형님들 한테 기 죽지 말고~ 할말은 하고 살자고요!!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