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랑 옷문제로 속상해 죽겠네요

쫌 빨아놔!!!!!!!! ㅅㅂ2007.04.14
조회269

안녕하세요 여동생과의 옷문제로 방금도 싸우고 속상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전 23살 직장생활하고 동생은 21살 학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 합니다

 

전 옷에 욕심이 쫌 있어서 그런가 한 달에 딴데 쓸 돈 아껴서 옷을 하나씩 사요

 

제 동생은 아르바이트비 받은걸로 여기저기(애니CD등) 다 쓰고 옷 어~~~~~~쩌다가 하나 삽니다

 

뭐 옷이 굳이 많지 않아도되고 그럼 어~~~~~~~쩌다가 하나사도 괜찮죠

 

근데!! ㅅㅂ 맨날 제 옷 하루하루 다르게 몰래 훔쳐입고 나갑니다..

 

네네 동생이 학생인데다가 동생인데 빌려줄 수 있죠.. 근데 저한테 빌려입겠단 말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든가 모르겠네요 18살 때부터 딴 건 안바라고 말하고 옷 입고 나가라고 입이 닳도록

 

말했지만 소귀에 경읽기입니다.. 그 때만 대답은 조낸 잘해요^-^

 

전 피존 냄새를 너무 좋아해서 내일 입을 옷을 오늘 저녁에 빨아 준비해놓는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그걸 홀라당 입고 나가기를 5년동안했다 생각해보세요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의 옷을 쳐입었으면!! 것두 내 허락없이!! 쳐입었으면 빨래정돈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맨날 손빨래 하는거 알면서!! 오늘도 옷에 담배냄새 찌들려갖고 베란다에 박아놓은거 제가

 

빨래널다 봐서 싸웠네요 전 담배도 안피는데 내 옷에 담배냄새가 찌들려있단 자체만으로

 

돌아버리겠습니다 아주 그냥..

 

말하고 입으라고 아니면 적어도!! 니가 입은 옷은 빨래라도 해놓으라고 달래도 보고 ㅈㄹ도 해보고

 

다 해봤지만!! 저한테 "안입어 XXX아" 이러면서 담날되면 또 반복되요..

 

솔직히 저도 좋은 소리 하는거 아닙니다.. 저 5년동안 이걸 반복했더니 좋은 소리 안나갑니다

 

"넌 자존심도 없냐 맨날 나한테 이런 소리 들으면서 거기다 나한테 안입는다고 욕하고 큰소리 쳐놓고

 

또 내 옷이 입고싶냐? 벨도 없는 년아" 이럽니다

 

아 제발 부탁입니다.. 어떻게든 방법이 필요해요.. 엄마도 안되요..

 

동생이 옷 입고 나가는 꼴 안볼려고 애써 모른척도 해봤고 참을려고도 해봤지만

 

제 방에 쌓이는 옷 때문에 더이상은 안되겠습니다..

 

정말 저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제발 제 동생 버릇 고칠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