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원

골룸200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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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

 

행복한 사람...
좋아하는 철도 일을 평생 할 수 있었고
딸과 아내를 철도에서 보내고
이제 철도에서 생을 마감한 사람,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그런 그에게 마지막에 죽은 딸마저 찾아와서
가슴에 맺힌 죄책감마저 풀어주고 간다

 

무언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 말이다
융통성이라는 허울좋은 말이 도대체가 끼어들 여지가 없는,
그런 절대적인 사랑 말이다

 

나는 너무 이유가 많다
너무 비전이 없어서, 너무 진부해서, 너무 안맞아서...
처음의 감동을 잊지 않는다면 결코 그럴리 없다
노자가 말하길, 끝을 맺기를 시작과 같이 하면 실패가 없다 라고 했다
나는 처음의 마음가짐을 너무 빨리 잊는 경향이 있다
설사 호로마이 역장처럼 죽을때까지 간직하진 못하더라도
처음의 감동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자!

 

출발!
후부 OK
신호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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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 (Poppoya, 1999)
후루하타 야스오 감독 / 다카쿠라 켄, 히로스에 료코 주연

 

철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