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SORRY.

아이시스2007.04.15
조회395

저는 여대생이구요, 오랫동안 만나 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남자친구 하나만 바라보고

사귀는 동안 다른 남자들한테 몇 번 고백 받은 적도 있지만

다 차고, 정말 친구 인연 끊을 정도로 독하게 했었는데요,

 

몇 달 전에

어쩌다가 한 살 어린 동생을 알게 됐어요.

친하게 지내다가.. 그 동생한테 고백을 받았는데

이제까지 했던 것처럼 독하게 못 하겠는 거예요ㅠ

저도 걔가 좀 좋았나 봐요ㅠ

 

그래서 계속 연락하고 있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너 나 좋아하지 마라, 연락 끊자."

이렇게 말 한 것도 한 두 번도 아니고..

그런데 계속 걔가 매달려서, 계속 다시 연락하고 그랬었는데

 

진짜 독하게 마음먹고 연락을 끊었거든요?

걔가 많이 아파한 것도 알고,

정말 미안했는데..

 

계속 신경 쓰이네요ㅠ

막 저도 모르게 걔 싸이 들어가서

무슨 일 있나 보게 되고,

 

그렇다고 남자친구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정말 많이 좋고, 여전히 잘 지내고 그러는데..

 

계속 걔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요ㅠ

이런 제가 나쁜 건 아는데

왜 자꾸 이런지 모르겠어요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