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구나..휴

이런거구나2007.04.17
조회376

아플때 한번 원없이 아파보자!

내 스스로 자기 위안하며 지내온지 3주째

어느덧 스스로 아픔이 새로운 출발임을 느껴가고 있다.

2년반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을 그 행복했던 시간들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렸지만

내가 그녀를 정말 너무나도 사랑했었기에

그녀의 행복을 바라며 웃으며 보내줘야 한다는

웃기는 결정을 내 머릿속으로 혼자 또 되뇌어본다.

너무 뻔하다

내일 아침은 또 아파온다 분명하다.

22살에 늦은 군입대.

멋진놈이 되어 다시 한번 나타나보고 싶다는 내 머릿속의 잡념들

부질없다.

오늘따라 너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일촌이며 커플요금제며 모든게 해지된 오늘..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내 유일한 친군 담배구나..

 

휴.. 왠지 우울한 하루네요..

머릿속에 떠다니는 잡념들을 펼치니 마음은 조금 나아지네요 ^^

이별에 너무 아픈 하루를 보내는 여러분들

함께 힘낼수 있다면 힘내봅시다.

맘 통할 사람들 구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