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해본 적 있느냐고뜬금없이 너는 내게 물었다. 사랑을 믿느냐고..온전한 사랑이 어디 있느냐고.. 건성으로 대답해 놓고오래전에 떠난 사람 하나 떠올리며창가에 둥둥 뜬 바다만 보았다. 어디에도 담금질하지 못하는생경한 기억처럼 어긋나는 내 사랑도이쯤에서 늦은 오후의 태양처럼그만 바다에 불쑥 내려와저렇듯 은빛 표정으로 자잘하게곰살궂게 쓰다듬으면 좋으련만... 빗장 채워진 내 가슴에는더 이상 파도소리 들리지 않는다. 사랑으로 아파한 기억 새기지 않겠다고저 바다처럼 시퍼렇게 다짐 앞세우면서도밀물과 썰물처럼 네게 드나들고 있었다.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서 ... 허후남> 출처 클릭하시면 해변가 카페 이미지와 '바다가 보이는 찻집 - 김원중' 음악 감상 가능 합니다. 출처 : Tong - binjari1207님의 주저리 주저리통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서..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 있느냐고
뜬금없이 너는 내게 물었다.
사랑을 믿느냐고..
온전한 사랑이 어디 있느냐고..
건성으로 대답해 놓고
오래전에 떠난 사람 하나 떠올리며
창가에 둥둥 뜬 바다만 보았다.
어디에도 담금질하지 못하는
생경한 기억처럼 어긋나는 내 사랑도
이쯤에서 늦은 오후의 태양처럼
그만 바다에 불쑥 내려와
저렇듯 은빛 표정으로 자잘하게
곰살궂게 쓰다듬으면 좋으련만...
빗장 채워진 내 가슴에는
더 이상 파도소리 들리지 않는다.
사랑으로 아파한 기억 새기지 않겠다고
저 바다처럼 시퍼렇게 다짐 앞세우면서도
밀물과 썰물처럼 네게 드나들고 있었다.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서 ... 허후남>
출처 클릭하시면
해변가 카페 이미지와
'바다가 보이는 찻집 - 김원중' 음악 감상 가능 합니다.
출처 : Tong - binjari1207님의 주저리 주저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