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떻게 해야하죠......

가나다라2007.04.19
조회161

안녕하세요... 전 홀해 21살 남자입니다...어리죠..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요... 친구를 통해 여자소개를 받았고..

 

고등학교 1학년때 처음으로 여자를 사귀게되었어요///

 

그렇게 사귀며 올해 까지(중간에 한달정도 헤어졌어요.)..3년?정도 사귄거 같네요...

 

사랑이아직 먼지 모를나이인지라.. 마냥 좋은 맘에..

 

서로 아껴주고 잘챙겨주고 정말 잘지냈어요...

 

1년정도 사귀다 아주 심하게 싸움이 난적이있었는데...제가

 

아주 다혈질 이라서 그만 깨지자고 말해버렸어요..

 

그렇게 저흰 헤어졌어요..저 정말 반성많이했었어요..

 

한순간 욱하는 심정으로 그런소리 한게 정말 후회 되고 미칠꺼같아서./..

 

다시 잘못했다고 빌고빌어서 다시 사귀게됬어요./..

 

그땐 정말 이여자 없인 안될꺼같다는 그런 생각뿐이 안들더라구요..

 

그이후론 전 정말 이여자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친구들이랑도 연락 안하고..오직 이여자만 보고 살았죠...

 

저희 장거리 커플이였어요..

 

저는 충남 이여자애는 부산에 살았었거든요...

 

서로 왔다갔다하며 만나서 놀았죠..

 

그러다가 저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부산 친척집에 내려가게됬어요..

 

그여자애 자주보려고.. 거기서 알바까지(편의점) 하며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어요..

 

그러다 작년 여름이후에 그애가 많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학교도 못나가고 집에서 쉬면서 병원을 다녔죠..

 

야간알바 지만 낮에 같이 병원가서 하루종일 있으며 병간호도 해주고..

 

먹고싶다는거 하고싶다는거 다해줬어요...

 

그러다 결국 입원을 하게됬는데..병원에서 가족이외에는 볼수없다며..절안들여보내주더군요...

 

그렇게 한달간 못봤어요..연락은 아주 가끔 여자에 어머님이 병원가면 어머님 폰으로 전화해서

 

몇분씩 통화만 했었어요.,..

 

한달후 퇴원하는날에 가서야 얼굴을 볼수있었죠..

 

몇일후 자기가 많이 아프고..저희집에도 오래동안 안갔었으니..이제 그만 집에 가보라는거에요..

 

그리고 자기가 나으면 그때다시 보자고..연락이 뜸해도 이해해달라고 ,,,전정말 가기싫었지만...

 

계속 부탁하는바람에..집에오게됬어요...

 

정말 몇일에 한번씩 문자한통 전화한통 이렇게 일주일정도지냈어요..

 

일주일이 지났을때..전화가오더군요..

 

정말 환한 목소리였어요..

 

그러면서 제이름을 계속 부르더군요..

 

환한 목소리에 저도 덩달에 기분이 좋아서 왜그러냐고 웃으며 물었죠..

 

미안하데요...자기가 미친짓했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머가 미안하냐고 물었더니...

 

다른남자가 있다네요./..

 

저 그소리듣고선할말이없더군요 전화 바로 끊었어요..

 

순간 정말 번개같이 스치는 기억이있더군요..

 

저 집에오는날 같이 기차역으로 가는 택시안에서

 

그여자에 휴대폰을 봤는데..

 

어떤 남자이름옆에 하트가 붙어있더라구요..

 

기분나쁘죠.그래서 누구냐고 따졋죠..

 

병원에서 만난 아는 오빠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왜 하트를 붙였냐고 물었더니.. 그냥 붙일깨없어서 그랬다네요..

 

전 기분나빠서 이남자랑 연락하지마! 이러고 그날 집에왔었어요..

 

그생각이 순간 나더군요..여자의 직감도 무섭지만 남자의 직감도 무섭더군요..

 

바로다시 전화오길래 그때 그놈이냐고 물었더니 맞다네요/././

 

언제부터냐니깐 병원에서부터 래요..

 

하...........정말 한숨만 나왔어요..지금도...

 

전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지낸거니깐요..분하고 서러워서 전화끊고 울었어요..

 

정말 그날 밤에 평생 그여자애 저주하면서 살꺼라고 다짐하고 또다짐했었어요.

 

그렇게 저희는 헤어졌어요...

 

헤어지고나서 정말 폐인처럼 살았어요..

 

담배도 그때서 배워서 막피고..정말 미친듯이 살았어요..

 

근데..얼마전 다시 전화한통이왔어요..

 

울면서 저에게 미안하다고 저같은 남자가 없다며..다시 하자고..

 

전  그순간 흔들렸어요..그렇게 저주하며 살꺼라고 다짐했었는데..

 

다시 하자는 그말한마디에 마음이 막흔들리더라구요..

 

전화 바로 끊었어요..

 

그이후로 계속 문자랑 전화가 와요..

 

다시 시작하고싶다고..

 

전 지금도 망설여 짐니다..

 

그래서 답답한마음에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봤어요...

 

전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