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수도 광주 VS 역사문화도시 경주 두 도시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는 별 희한한 소식을 들었다. 국회에 계류중인 "경주 역사문화도시 특별법" 을 광주시 의회에서 정면으로 반대했기 때문이란다. 광주시 의회는 만장일치로 "경주 역사문화도시 특별법" 제정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한다.. 곧이어 경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가 성명서를 채택하며 들고 일어났다. 반대로 "광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은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상태라고 한다. 광주시의회에서 반대한 이유는 간단하다. "광주 문화중심도시" 사업이 약화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야말로 극단적인 지역이기주의인 셈이다.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은 2023년까지 2조원이 투입되는 사업이고, 경주 역사문화도시 특별법은 2034년까지 3조2천억원이 투입되는 사입이다. 액수가 큰만큼 의회에서 나설만도 하지만, 광주와 경주의 경우 각각 주장하는 바의 근거에서 차이가 난다. 광주시의회의 주장은 이렇다. 경주시의 특별법이 통과되면, 광주시의 특별법에 의한 정부 계획에 차질이 생길거라는 것 이것이 끝이다.... 반면 경주시의 주장은 이렇다. 세계문화유산의 2가지를 가지고 있고, 국보의 10%가 넘는 문화재를 가지고 있으므로 경주가 지원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경주시의 특별법에는 황룡사9층 목탑과 신라왕궁 복원이라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있는 상태다. 광주가 어떻게 갑자기 문화도시가 되려고 그러는 지는 몰라도, 지방자치단체끼리 돕고 살아야 할 판국에 정면으로 반대결의안을 내놓는 것은 어쩌면 판깨기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경주는 1000년의 고도로 국가에서 직접 관리해줘도 충분할만한 역사도시임에는 틀림이 없다. 경주와 광주. 어떤 곳이 문화도시에 어울릴 지는 아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한다.
광주 VS 경주 이게 뭔짓이야?
문화수도 광주 VS 역사문화도시 경주
두 도시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는 별 희한한 소식을 들었다.
국회에 계류중인 "경주 역사문화도시 특별법" 을 광주시 의회에서 정면으로 반대했기 때문이란다.
광주시 의회는 만장일치로 "경주 역사문화도시 특별법" 제정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한다..
곧이어 경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가 성명서를 채택하며 들고 일어났다.
반대로 "광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은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상태라고 한다.
광주시의회에서 반대한 이유는 간단하다.
"광주 문화중심도시" 사업이 약화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야말로 극단적인 지역이기주의인 셈이다.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은 2023년까지 2조원이 투입되는 사업이고,
경주 역사문화도시 특별법은 2034년까지 3조2천억원이 투입되는 사입이다.
액수가 큰만큼 의회에서 나설만도 하지만,
광주와 경주의 경우 각각 주장하는 바의 근거에서 차이가 난다.
광주시의회의 주장은 이렇다.
경주시의 특별법이 통과되면, 광주시의 특별법에 의한 정부 계획에 차질이 생길거라는 것
이것이 끝이다....
반면 경주시의 주장은 이렇다.
세계문화유산의 2가지를 가지고 있고, 국보의 10%가 넘는 문화재를 가지고 있으므로
경주가 지원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경주시의 특별법에는 황룡사9층 목탑과 신라왕궁 복원이라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있는 상태다.
광주가 어떻게 갑자기 문화도시가 되려고 그러는 지는 몰라도,
지방자치단체끼리 돕고 살아야 할 판국에
정면으로 반대결의안을 내놓는 것은 어쩌면 판깨기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경주는 1000년의 고도로 국가에서 직접 관리해줘도 충분할만한 역사도시임에는 틀림이 없다.
경주와 광주. 어떤 곳이 문화도시에 어울릴 지는
아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