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건빵맨2007.04.19
조회283

사랑하지 않고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돈문제때문에 싸우는거 같습니다.

현재 여자친구는 직장을 그만둔지 한달정도 됐고, 저는 직장을 다녀셔 데이트 비용은 제가 부담은하지만,안사준다고 사준다고 뭐라한마디 투정같은것도 안하는 착한여자입니다.

100일넘게 사귀면서 돈쓴거라고는 차비빼면 10만원선입니다.

돈을 일부러 안쓴것도 아니였고, 여자가 먼저 저랑 같이있는게 좋다는 여자입니다.

일부러 돈을 안쓰게 하더군요. 아껴뒀다가 나중에 여행갈때 쓰자면서요.

대부분 데이트가 공원벤치아니면 버스였던거 같네요.

여자는 어디를 가는거 보단 같이 있는거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고 저도 그러기에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돈없으면 없다고 이해해주고, 있으면 있는데로 쓰고 없으면 그냥 공원벤치에 앉아서 대화하는것도

낭만일텐데 요즘은 돈없으면 데이트도 못하는 세상이 되버린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여기 글들을 보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만나서 데이트 비용이 부담되느니 어쩌니 하면서 남자든 여자든 투덜되는 사람보면 한심해 보이기까지합니다.

서로가 좋아하는데 그게 문제가 될까요.

그사람이랑 만나는데 차마시고 밥먹고 하는게 중요할까요.

물론 중요는 하겠지만, 그게 일순위가 되다보니 그사람과의 관계가 부담이 되는거 같습니다.

결국 서로가이해를 못하다보니 싸우게 되고 헤어지게 되는 원인이 되는거겠죠.

머리로써 사람을 대하니 이런결과가 나타나는거라도 봅니다.

같이 바라보기만 해도 곁에 있기만 해도 좋아야되는게 연인인데, 돈없다고 못만나고 돈적게쓴다고

뭐라 그러고, 돈 안쓴다고 뭐라 그러고,

괸히 사소한걸로 자존심 상해할 필요도 없고, 머리쓰면서 사람만나는것도 피곤한데,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대하는거만큼 쉬운게 어디있을까요.

나름대로 고민들이 많겠지만, 글들 대부분이 답답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누가 쓰든 뭐가 중요하고 누가 안쓴다고 뭐라 그러는게 얼마나 유치하나요?

진정으로 그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나요?

돈이 아깝다, 돈을 안낸다 이런 생각이 든다는거는 머리로써 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머리로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가슴으로 느끼는 사랑을 해보세요.

돈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