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목 그대로 이혼녀입니다... 제 나이 올해 26살...개띠!! 지금은 그냥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죠... 한 사람을 너무나 사랑했고 그사람과 결혼까지 했는데 결국 3년만에 파경에 이르렀고 지금은 다시 혼자가 되었는데 이제 다시는 누굴 사랑하지도 좋아하지도 않겠다고 다짐하고 생각했건만,,, 결국, 전 또 한 사람에게 마음을 주었고,,,, 그 사람과 결국 애인 사이로 발전까지 하고 말았죠! 제가 이혼하고 나서 한참을 방황하고 다녔을 때였습니다...!!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먹는 날이 잦아지고, 이제 늦게 귀가해도 머라고 할 사람도 없으니 집에 들어가는 시간은 늦어져만 가고,, 의욕도 없고 주위 사람들이 너 많이 까칠 해진 것 같다는 얘기까지.......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8살이나 많은 이 사람은 같은 오피스텔에 사는 사람인데 가까이 살기에 가끔씩 술도 한잔 하고 밥도 같이 먹고 오빠 동생처럼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에요... 물론 이 사람은 제가 이혼해서 여기로 혼자 이사오게 된 배경은 전혀 알지 못했죠!! 그런 얘기 누구에게도 하고 싶지 않았어요.. 이혼녀라는거.... 아무래도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이혼녀라하면 바라보는 시선이 그리 곱지는않잖아요... ㅡㅡ 6개월 이상 알고 지냈던 것 같은데... 한 보름전쯤 오빠가 나에게 그러더구요..!! 더이상 옆에서 니가 방황하고 다니는 모습 보기 싫다고... 내가 니 옆에서 따뜻하게 감싸줄께...라고..!! 가슴이 울컥거리더군요..... 그 후 우리는 서로 무슨 대답을 주고 받은건 없지만 애인처럼 다정하게 잘 지냈습니다... 그 사람 나에게 내가 왜 이런 널 좋아하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냥 좋았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하고 행복하고.... 그런 기분이... 1년이 넘게 너무 힘이 들어서 술만 마시면..울고 짜고 하루하루가 우울한 나였는데.... 지금 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가 않았으니까요.. 그 사람 제 옆에 있어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평상시처럼 출근길에 뽀뽀한번 해보라는 장난스런 문자도 주고받으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려던 아침!! 회사에서 일이 터지고 말았죠..~~ 아침에 네이트를 로그인하자마자.... 그 사람이 보이길래 말을 걸었어요!! 한참 아무 대답이 없길래.......?? 라고 찍었더니..,,, 갑자기.... 헤어진 남편 이름을 얘기하더군요....... "XXX가 누구니? " 저 너무 깜짝 놀래서 .. "무슨 말이야? 오빠가 그 사람 이름을 어떻게 알아?" 라고 묻자 그 사람 " 무슨 사이냐고... 내가 말 안하면 끝까지 나 속일생각이었니? " 라고 하더군요........ㅜㅜ 그리고는 "남편이니?" 라는충격적인 말한마디~~ 가슴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상황은 이랬습니다.... 제가 남편과 헤어지고 싸이를 닫았어요.... 그 사람과 찍은 사진이며 방명록이며 1촌평 모두 다 지우고.... 비공개 상태로 해놨었는데.... 그사람 내 네이트 아이뒤로 도메인 주소로 혹시나 들어가봤다고..... 아무것도 볼건 없었는데 선물함에 가니까 어떤 남자가 보내온 선물이 많길래 들어가봤는데.......... 사진들을 보았답니다..!!! 전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무슨 말을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몰랐어요!! "말 할 수 없었어!! 내가 그런 사실 말하면 오빠는 분명 내 곁에서 떠날을 꺼잖아....그래서 그랬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 라고...................................... 했어요!! 그 사람 저더러 첨엔 그래...나같아도 충분히 그랬을꺼라고...이해할 것 같다고..하더니.. 그런데 너무 실망했다고......진짜 황당스럽기 짝이 없다고!! 너 대체 진심이 뭐냐고.......그러더군요!!! 전 모든게 다 내 잘못이라고 내 욕심이었나보다고 했습니다...그래요!! 그 사람 제 옆에 둘려고 했던거 다 내 욕심이었던 겁니다........ 그 사람 훗날은 생각치도 안하고.. 나만 좋으면 그만이라고...... 그래도 너 많이 좋아했었는데 .... 너 내가 지켜보겠다고!! 그렇게 마지막 말 하고... 그사람 로그아웃 하더니.... 지금까지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ㅜㅜ 나 때문에 괴심하고 실망하고 황당스럽기까지 해서 아마 지금 맘이 상당히 좋지 않을꺼에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벌써 그 사람에게 정을 많이 빼앗겼나봅니다.... 가슴이 아프고,,, 속이 쓰리고.... 밥맛도 없고,,, 하루종일 일도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지금 이 글 쓰면서도 그 사람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고,,,, 그러면 안되겠지만... 이런 날 받아주면안되겠냐고!! 말하고 싶군요.... 이제 어떻게 그사람을 보죠......?? 보고싶은데....... 지금도 보고싶은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게 저에게 이제 너무 큰 부담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또다시 이런일로 상대방이 가슴 아파할 거 생각하면 이제 다시는 누굴 만날 용기가 나지 않는군요!!! 정말 내 인생 구질구질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혼한게 그렇게 큰 죄를 지은겁니까??? 아니면 솔찍하게 말 못하지 못한 제가 그냥 나쁜 여잡니까?? 나도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을 뿐인데......ㅜㅜ
이혼녀인걸 알아버린 나의 애인...
전,, 제목 그대로 이혼녀입니다...
제 나이 올해 26살...개띠!! 지금은 그냥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죠...
한 사람을 너무나 사랑했고 그사람과 결혼까지 했는데 결국 3년만에 파경에 이르렀고 지금은 다시 혼자가
되었는데 이제 다시는 누굴 사랑하지도 좋아하지도 않겠다고 다짐하고 생각했건만,,,
결국, 전 또 한 사람에게 마음을 주었고,,,, 그 사람과 결국 애인 사이로 발전까지 하고 말았죠!
제가 이혼하고 나서 한참을 방황하고 다녔을 때였습니다...!!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먹는 날이 잦아지고, 이제 늦게 귀가해도 머라고 할 사람도 없으니 집에
들어가는 시간은 늦어져만 가고,, 의욕도 없고 주위 사람들이 너 많이 까칠 해진 것 같다는 얘기까지.......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8살이나 많은 이 사람은 같은 오피스텔에 사는 사람인데 가까이 살기에 가끔씩 술도 한잔
하고 밥도 같이 먹고 오빠 동생처럼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에요...
물론 이 사람은 제가 이혼해서 여기로 혼자 이사오게 된 배경은 전혀 알지 못했죠!!
그런 얘기 누구에게도 하고 싶지 않았어요..
이혼녀라는거.... 아무래도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이혼녀라하면 바라보는 시선이 그리 곱지는않잖아요...
ㅡㅡ
6개월 이상 알고 지냈던 것 같은데... 한 보름전쯤 오빠가 나에게 그러더구요..!!
더이상 옆에서 니가 방황하고 다니는 모습 보기 싫다고... 내가 니 옆에서 따뜻하게 감싸줄께...라고..!!
가슴이 울컥거리더군요.....
그 후 우리는 서로 무슨 대답을 주고 받은건 없지만 애인처럼 다정하게 잘 지냈습니다...
그 사람 나에게 내가 왜 이런 널 좋아하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냥 좋았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하고 행복하고.... 그런 기분이...
1년이 넘게 너무 힘이 들어서 술만 마시면..울고 짜고 하루하루가 우울한 나였는데....
지금 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가 않았으니까요.. 그 사람 제 옆에 있어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평상시처럼 출근길에 뽀뽀한번 해보라는 장난스런 문자도 주고받으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려던 아침!! 회사에서 일이 터지고 말았죠..~~ 아침에 네이트를 로그인하자마자....
그 사람이 보이길래 말을 걸었어요!!
한참 아무 대답이 없길래.......?? 라고 찍었더니..,,,
갑자기.... 헤어진 남편 이름을 얘기하더군요.......
"XXX가 누구니? "
저 너무 깜짝 놀래서 ..
"무슨 말이야? 오빠가 그 사람 이름을 어떻게 알아?"
라고 묻자 그 사람
" 무슨 사이냐고... 내가 말 안하면 끝까지 나 속일생각이었니? "
라고 하더군요........ㅜㅜ 그리고는
"남편이니?"
라는충격적인 말한마디~~ 가슴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상황은 이랬습니다.... 제가 남편과 헤어지고 싸이를 닫았어요.... 그 사람과 찍은 사진이며 방명록이며
1촌평 모두 다 지우고.... 비공개 상태로 해놨었는데.... 그사람 내 네이트 아이뒤로 도메인 주소로
혹시나 들어가봤다고..... 아무것도 볼건 없었는데 선물함에 가니까 어떤 남자가 보내온 선물이 많길래
들어가봤는데.......... 사진들을 보았답니다..!!!
전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무슨 말을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몰랐어요!!
"말 할 수 없었어!! 내가 그런 사실 말하면 오빠는 분명 내 곁에서 떠날을 꺼잖아....그래서 그랬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
라고...................................... 했어요!!
그 사람 저더러 첨엔 그래...나같아도 충분히 그랬을꺼라고...이해할 것 같다고..하더니..
그런데 너무 실망했다고......진짜 황당스럽기 짝이 없다고!!
너 대체 진심이 뭐냐고.......그러더군요!!!
전 모든게 다 내 잘못이라고 내 욕심이었나보다고 했습니다...그래요!! 그 사람 제 옆에 둘려고 했던거
다 내 욕심이었던 겁니다........ 그 사람 훗날은 생각치도 안하고.. 나만 좋으면 그만이라고......
그래도 너 많이 좋아했었는데 .... 너 내가 지켜보겠다고!! 그렇게 마지막 말 하고...
그사람 로그아웃 하더니.... 지금까지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ㅜㅜ
나 때문에 괴심하고 실망하고 황당스럽기까지 해서 아마 지금 맘이 상당히 좋지 않을꺼에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벌써 그 사람에게 정을 많이 빼앗겼나봅니다.... 가슴이 아프고,,, 속이 쓰리고....
밥맛도 없고,,, 하루종일 일도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지금 이 글 쓰면서도 그 사람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고,,,, 그러면 안되겠지만... 이런 날 받아주면안되겠냐고!!
말하고 싶군요....
이제 어떻게 그사람을 보죠......?? 보고싶은데.......
지금도 보고싶은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게 저에게 이제 너무 큰 부담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또다시 이런일로 상대방이 가슴 아파할 거 생각하면 이제 다시는 누굴 만날
용기가 나지 않는군요!!! 정말 내 인생 구질구질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혼한게 그렇게 큰 죄를 지은겁니까??? 아니면 솔찍하게 말 못하지 못한 제가 그냥 나쁜 여잡니까??
나도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을 뿐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