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족끼리 서해안타고 봄나들이 갔습니다. 저,남편,2살된 애기, 예순 어머니, 고모.... 차가 꽉 차드라구요. 아시다시피, 서해안고속도로 아래쪽은 차도 별로 없어서 최고속도가 최저속도입니다. 다들 110이상으로 달리는 곳이죠. 맛난 간식먹으면서,, 남편이 운전대만 잡으면 조는통에 노래도 부르면서... 2차선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앞에 대형덤프트럭이 너무 천천히 가더군요. 추월을 해야겠기에... 깜빡이 넣고 1차선으로 진입, 속도를 한참 올렸습니다. 속도계는 110 가까이 올라가고... 한참 엑셀을 밟고있었어요.. 근데, 이 눔의 덤프트럭이 미리 깜빡이도 키지않고 끼어듬과 동시에 깜빡이를 잠깐 키면서 1차선으로 들어와 버리는 겁니다. 우리차... 급브레이크 밟으면서 거의 덤프트럭 뒷 꽁무니에 붙을락말락하면서... 겨우 속도 줄였네요. 만약 우리차 뒤에 다른 차들이 따라왔으면 우리차 박고... 줄줄이 몇중 추돌사고 날뻔한 상황이였습니다. 그 차안에 있던 연로한 어머니, 아직 어린 아기... 너무 놀랐습니다. 전 가슴이 벌렁벌렁..진정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그 덤프트럭이 추월을 했으면 속도를 내야하는데 1차선에서 계속 80키로로 달리는 겁니다. 뒤에서 열받더군요. 사람 약올리는건가... 천천히 달릴꺼면 계속 2차선을 따라 가던지... 사고날뻔해서 놀란데다가, 슬슬 열까지 오르더라구요. 그렇게 좀 달리다가 안되겠는지 덤프트럭이 2차선으로 바꾸더라구요. 저희 남편도 한 성깔합니다.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야 된담서... 속도내면서, 옆에 덤프트럭 지나갈때, 창문내리고 "이 *#$%^#^. 운전 똑바로해" 하고 부~~~웅 지나갔죠. 난 진정하라구 말리고... 미친놈이라구... 운전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 잘못걸리면, 된통 당하고 험한꼴본다고.. 그래도 우리 남편 분이 안풀리는지 한참 씩씩 됐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좀전 상황이 엄청 위험한 상황이였다구 고속도로에서 급브레이크 잘못 밟으면 차가 돌아버려서 어디로 부딧힐지 모르는 상황도 나올수 있고 .. 그렇게 간신히 마음 수습하고 다시 2차선 타고 달리고 있는데 이놈의 트럭이 뒤에서 따라와서 1차선으로 추월하는척하면서 우리차 왼쪽으로 붙는겁니다.(그땐 속도도 제법 내더라구요) 거의 덩치로 밀어붙이는 것이... 저희는 갓길로 밀리고... 그렇게 저희차를 압박하여 추월하더니 우리차앞에서 속도를 확 줄이는 겁니다.(그때 속도계보니 시속 60키로... -.-;;) 저희 또 브레이크 밟고... 미친놈이 아닐 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어이없는 그 운전자.. 창문을 내리더니 갓길에 서라는 손짓을 보내더군요. 맞짱한번 뜨자는 표신가보죠? 우리가 미쳤습니까? 사이드미러보니 갓길에 트럭세워놓고 있더군요. 그 앞에 다른 큰 덤프트럭도 있고... 암튼 우린 속도내서 우리 갈길 갔습니다.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라... 어의도 없고 그런 싸가지로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있으니 대형사고 나지...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덤프트럭 기사... 이렇게 사고유도해서 사기치는 넘들 아닌가... 상습범같은 생각도 살짝 드는군요. 여러분 조심하세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만난 어떤 미친넘
지난 주말 가족끼리 서해안타고 봄나들이 갔습니다.
저,남편,2살된 애기, 예순 어머니, 고모.... 차가 꽉 차드라구요.
아시다시피, 서해안고속도로 아래쪽은 차도 별로 없어서 최고속도가 최저속도입니다.
다들 110이상으로 달리는 곳이죠.
맛난 간식먹으면서,, 남편이 운전대만 잡으면 조는통에
노래도 부르면서... 2차선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앞에 대형덤프트럭이 너무 천천히 가더군요.
추월을 해야겠기에... 깜빡이 넣고 1차선으로 진입, 속도를 한참 올렸습니다.
속도계는 110 가까이 올라가고... 한참 엑셀을 밟고있었어요..
근데, 이 눔의 덤프트럭이 미리 깜빡이도 키지않고 끼어듬과 동시에 깜빡이를 잠깐 키면서 1차선으로 들어와 버리는 겁니다.
우리차... 급브레이크 밟으면서 거의 덤프트럭 뒷 꽁무니에 붙을락말락하면서... 겨우 속도 줄였네요.
만약 우리차 뒤에 다른 차들이 따라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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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안에 있던 연로한 어머니, 아직 어린 아기... 너무 놀랐습니다.
전 가슴이 벌렁벌렁..진정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그 덤프트럭이 추월을 했으면 속도를 내야하는데
1차선에서 계속 80키로로 달리는 겁니다.
뒤에서 열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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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날뻔해서 놀란데다가, 슬슬 열까지 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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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도 한 성깔합니다.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야 된담서...
속도내면서, 옆에 덤프트럭 지나갈때, 창문내리고
"이 *#$%^#^. 운전 똑바로해"
하고 부~~~웅 지나갔죠.
난 진정하라구 말리고... 미친놈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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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 남편 분이 안풀리는지 한참 씩씩 됐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좀전 상황이 엄청 위험한 상황이였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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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간신히 마음 수습하고 다시 2차선 타고 달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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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차 왼쪽으로 붙는겁니다.(그땐 속도도 제법 내더라구요)
거의 덩치로 밀어붙이는 것이... 저희는 갓길로 밀리고...
그렇게 저희차를 압박하여 추월하더니 우리차앞에서 속도를 확 줄이는 겁니다.(그때 속도계보니 시속 60키로... -.-;;)
저희 또 브레이크 밟고... 미친놈이 아닐 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어이없는 그 운전자.. 창문을 내리더니 갓길에 서라는 손짓을 보내더군요.
맞짱한번 뜨자는 표신가보죠?
우리가 미쳤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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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우린 속도내서 우리 갈길 갔습니다.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이라... 어의도 없고 그런 싸가지로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있으니
대형사고 나지...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덤프트럭 기사... 이렇게 사고유도해서 사기치는 넘들 아닌가...
상습범같은 생각도 살짝 드는군요.
여러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