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창문앞에서 혼자즐기시던 변태아저씨..후아..

변ㅌㅐ시려잉~2007.04.20
조회577

 

21살 여자에요

저 17살때 있었던일인데

방에서 뒹굴거리다가 생각나서 -,.a

 

17살 여름이었어요

날도덥고 해서 창문을 열어두고 자려고 뒹굴거리다

그날 제가 검정고시 학원을 등록했었거든요

"열심히 공부해야지~ " 라고 생각하고 왠지모를 뿌듯함에

그날받은책에 저의이름을 새겨넣고 흘흘거리고 있었죠

 

아무튼! 그때는 언니가 독립하기전이어서

하나뿐인 언니와 방을함께쓰고있었어요

언니는 이미 깊히잠든뒤였고.. 아부지는 그날 술에취하셔서 쿨쿨내방 창문앞에서 혼자즐기시던 변태아저씨..후아..

 

저희집이 반지하에요- 0-a

창문이 커다래서(창문앞에 사람이 서있으면 성인허리정도까지보여요)

아는사람들은 저희집에왔을때 제가 자고있거나해서

전화도못받고 그러면 제방창문으로와서 창문을 두드리거나 절 부르곤하죠-,-;

(아직도 그러고있어요- 0-aa)

 

암튼 설레이는맘으로 책을한번씩 훑어보고있는데....(여름이라 창문을 열어놓고 있었어요- 0-a)

창문쪽에서 이상한소리가 나는거에요- 0-a

그때 저희집에 바퀴벌레가있어서 바퀴벌레가 출현한소린줄알았어요;;

(보통바퀴벌레들이 아니었어요.. 소위말하는 날아다니는..ㅠ0ㅠ 기어다닐때 막 샤샤샥 소리도나고ㅠㅠ)

암튼 그래서 창문바로옆에 책상책꽂이가있는데 거길 힐끔 쳐다보니 다행이도 바퀴벌레는없더군요

 

다시 책을훑어보는데 또 이상한소리가 나는거에요- -..

무슨소린가.. 해서 창문쪽을보니.. 저런-_-...................

변태아저씨께서 혼자 즐기고계시더군요...

후아... 그때당시 제 나이는 17살..

옆에서 곤히자고있는 언니를깨우자니.. 소리지르면서 난리가날것같고..

술취해서 자고계신 아빠를깨우자니.. 거참-,.- 민망하더이다

 

그 아저씨는 허리까지만 보이더군요..

저는 보자마자 얼른 고개를숙이고 제가알고있는 온갖욕은 다했습죠-,-a

 

"ㅇ ㅑ이 ㄱ ㅐ**야! 절루가! 뭐하는거야!!"

 

라고 말하자.. 그 변태분께선.. 제 말에 대꾸를하시더군요..

 

"저.. 저기요.. 하.. 한번만 봐주..세여.."

 

나참-_-.. 한번만 봐달랍니다-_-.. 워ㅓㅓㅓㅓㅓ

 

한마디 더 날려줬습죠..

 

"ㄱㄱ ㅓ져 병*아 너가튼 변태새*들은 죽어버려야해!"

 

라고하자.. 저에게 온갖 성적인단어가들어간 욕을내뱉더니 가더군요..-,.-

 

 

다음날.. 언니에게 말했더니 이동네 무서워서 못살겠답니다- 0-

저번에는 저희집근처 초등학교에서 밤중에 바바리맨이 출현했다고-..-

ㅎㅏ.. 뭐 어쨋든 그 뒤로는 그 아저씨는 제방창문을 방문하지않았고-..a

다행인거죠뭐 ㅎㅎㅎ

 

그냥 생각나서 써봤어요-,-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