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에서 만난 옛 여자친구

울지 말아요..2007.04.20
조회715

처음 직장 생활 하면서 전 영업직이라서 손님 맞는데 하루를 다 보내요..

 

신입왔다며 저희 부장님께서 환영회를 여신다며 주점을 갔어요..

 

주점도 첨가보고 여자불러서 엉덩이며 가슴 만져가며, 뽀뽀 해가며

 

노는걸 첨봤거든요..근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귄여자친구가 저의 파트너

 

였어요..대학입학해서 처음으로 여잘사귀면서 CC로 정말 잘어울리며

 

사귀었던 여자 친구였는데..아버지의 사업실패로(사기당했거든요ㅡ.ㅡ)

 

집이 기울고 어머니께서는 그 충격으로 쓰러지셔서 풍걸리셔서 넉달 만인가?

 

고생하시다 돌아가시고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은 반항이라도 하듯 집나가서

 

연락도 안되고..그래서 아버지랑 둘이서 대전으로 이사간데서 어쩔수 없이

 

자연적으로 우린 대학교2학년때 헤어졌어요(헤어지는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연락도 두절되고 해서 헤어졌어요)그래서 6년 만에 처음으로 어제 본거예요..

 

그것도 주점에서요..아버지와 대전,안동,경기도,여기저기 옮겨 다니다,결국

 

고향인 대구 내려와서 시골에 월급받아가며 농장일을 하셨는데..

 

사육하던 맷돼지의 공격으로 척추를 다치셔서 누워서 밖에 생활을 못하신다구..

 

그래서 자기가 돈 많이 벌수있는 주점을 생각할수밖에 없었다구...

 

마음이 많이 아파요..사실 이 여자이외에 다른여자 사귀어 본적이 없어요

 

이 못잊고 너무 사랑한것 때문 일수 있지만..다른여자 만날 용기가 없었거든요..

 

이 여자..제가 도와주고 싶은데..옛 여친이 자존심 상해할까요?

 

제가 도와 줄수 있는게 금전적으로 조금..그리고 힘들때 항상 옆에 있어줄수 있는데..

 

헤어진 여친은 내가 주점에서 일하니까 날 쉽게보나? 돈으로 날 어떻게 해볼려구??

 

이렇게 생각하진 않을까요?? 전 여친이 2차를 나갔건..어쨌건..다 신경 안쓸 자신

 

있어요..(여친을 믿어요..설사 그래도 다 이해 할수 있어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제 생각이 잘못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