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돌아선 마음은.. 너무나 차갑네요...

붓다200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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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살에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특별히 잘난것도 없고 성격도  친구들에겐 쾌활한편이지만.. 낯을 가

 

린다고 할까요... 조금 소심한면도 있고... 그래도  남을 잘 의식해서인지... 성실하다는 말은 자주 듣습니

 

다... 아무튼... 저는 군입대전 만났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혼자 좋아했었는데.. 어떻게 사귀게 되었지요...

 

정말 많이 좋아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차였습니다.. 그리고

 

몇개월후 군대에 갔습니다.. 헤어진 후로... 하루도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남자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군대에선 더 그리워 지잖아요..  제대하고 지금 2년이 다 되어갑니다.. 헤어진지는 횟수로 5년째가 되어가

 

는군요.. 그런데 아직도 그녀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은 그전처럼 매일 생각나는건 아니지만.. 가끔

 

생각에 잠기게 되면 많이 아파집니다.. 그래서인지.. 친구들과 술을 마시면 제일 많이 마시고.. 담배도 많

 

이 늘었습니다.  가급적 연락은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참다참다 무너지면 메일도 보내고... 문자도

 

보냅니다.. 물론 답장은 없구요...  군대 있을땐.. 휴가나오면 안부도 물어봐주고.. 전화도 해주더니.. 상병

 

휴가 때였나 앞으론 연락하지 말라고 했었거든요... 될수있으면 안하려고 하는데... 너무 힘들땐.. 내가 이

 

렇게 힘들어 한다는걸 그녀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서인지....아무튼.. 모자란 모습만 자꾸 보여주는

 

거 같아서.. 이런 제가 싫습니다..  그녀에게서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이제.. 그녀 행복보다 저의 행복

 

을 빌고 싶습니다..  기억마져 희미해진 일로 아직까지 앓고있는 바보같은 저에게.. 따끔한 충고한마디 부

 

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