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노숙자..

서울이실타.200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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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지난 일요일에 결혼식에가기 위해서 친구와 함께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물론 늦게 올라가는 바람에 결혼식은 커녕 밥도 못먹고 왔습니다..

친구와 허탈하게,,,지하철 타는곳까지 바람쐬면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금천구 가산동쪽이였는데..

어떤 건물에 주차장쪽이였습니다..친구랑 재미있게 얘기하면서 오다가..

우연히 그주차장쪽을 보았는데..이게 왠일입니까!!

나이는 한 60도넘어보이는 할아버지가..

바지랑 속옷을 내리고..자기 배를 막치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너무놀라서 우리는 막뛰어갔습니다..

밥을먹다가도 그할아버지가 생각나서,,,다남기고..붹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강남으로 갈려고 지하철을 탔는데..어떤 노숙자인거 같았습니다..나이는 그다지 많아보이지 않았구요..

얼굴과옷에는 온통 시커먼 때가 꼬질꼬질 껴있는겁니다..

갑자기 신발을 벗더니..자기 코에대고,,그냄새를 계속맞고 있는겁니다..

한쪽 다맞고..다른쪽신발을 벗어서 그신발냄새까지 맞는 겁니다..

거기서 끈났으면 글남기지도 않습니다..

점퍼 자크를 내리더니..겨드랑이 냄새까지 맞고 있는겁니다..

친구랑 나랑 얼마나 어이없고 웃겼는지/..정말 오랜만에 서울간거엿는데..

볼거 못볼꺼 다보고 왔네요..